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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식구들의옷차림..크억~

이해망상 |2007.09.17 10:50
조회 2,608 |추천 0

안녕하세요...저는 20대후반의 결혼한지 1달된 새신랑입니다...

와이프랑은 회사동료로 만나 사귄지 세달만에 결혼에 골인한

사이입니다...

저희 처가집에는 장인어른께서 일찍돌아가시고 장모님과 처형둘

처제한명 이렇게 와이프까지 다섯명의 식구가있습니다...

장모님께서 일찍 장인어른을 잃으시고 홀로 딸 넷을 키우셨죠..

사귈때는 와이프가 인사드리러갈때만 저를 데려갔고 처갓집에는

결혼하기전 단한번 갔습니다...그때는 별이상함을 못느꼈는데,

결혼하고나서 이제 처갓집이 가차우니깐 자주 드나듭니다...

와이프의 음식솜씨가 영안맞아서 장모님께서 저녁때 숟가락 두개

만 더놓으면 되니깐 와서먹으라하시죠...

그래서 종종갑니다...근데 처갓집식구들의 낯뜨거운 옷차림이

저를 미치게만듭니다...아무리 여자들만 사는집이라 그래도

저는 엄연한 남자 사위(백년손님)아닙니까?

큰처형은 맨날집에가보면 짧은 미니원피스 그냥 짧은게아닙니다

저는 무슨 그냥 티셔츠만입고 나오신지 알았어요..어느정도 인지는

아시겠죠??그래요 그건 괘안아요 그래도 조심조심하셔서 속옷은

안보이니깐...둘째처형은 무슨 잠옷인지 슬립인지 같은거를 입고

나오질않나..어린처제는 미니핫팬츠를 입고나오고...

장모님께서는 괜찮으시겠지 하시는분들 그냥 여름엔 소꼬쟁이

가을,겨울엔 빨간 내복만입고계신다고하네요...

제가 하도 불편해서 집에와서

와이프한테 좀 그러니깐 너가좀 애기좀해봐라 하면 와이프 왈

"뭐 어때 울집은 그게편해서 입는건데..글구 같은 가족인데뭘"

그래요 가족이죠...근데 솔직히 저는 이건아니라고 봅니다..

사위가 가족은맞죠 그래도 엄연한 백년손님인데 최소한의

옷차림정도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아야하지 않나요??

저는 오늘도 처갓집갑니다..근데 저는 집에가서 혼자 라면끓여

먹는게 왠지 편할것같네요...ㅠㅠ

 

P.S 댓글다시는분들 뭐 나두 그런처갓집에갔으면 좋겠다느니

      복받은인간이네...이런종류의댓글은 제발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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