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일 전 쯤 일입니다.
저는 친구들을 만나고 저녁 11시쯤
집으로 가고 있었죠..
집으로 걸어가는길이 대략 30~40분쯤 걸리는 거리였죠
한 10분 쯤 걸어가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입은 좀 이쁘게 생긴 여자분이
제 앞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별 생각없이 그냥 걸어갔죠
근데 희안하게 한 10분 정도를 저랑 똑같은 길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은근히 기분 좋더라구요
그냥 걸어가기 심심한데...
눈요기 생겼다고..ㅋ
그런데 여자분이 갑자기 뛰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가면서 뒤를 힐끔 힐끔 보기는 했지만
저를 스토커나 치한으로 알았나봅니다.
저는 은근 재밌어서 같이 뛰었죠
그런데 이게 운명에 장난인지
바로 근처에 경찰서가 있더군요
여자 바로 경찰서로 들어가고 전 어쩔줄 모르다가
경찰에게 붙들리고
부모님 부르고 자초지정 이야기하고
그 여자분한테 싹싹 빌고서야
겨우 나왔습니다.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