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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를 ~~~~~(1)

슈크림 |2003.06.27 16:59
조회 41,614 |추천 0

이곳에 나의 맘을 열어보여두 되는지.....!! 잠시 망설여본다,,,

난.... 이혼은 삼년전쯤에 했었다,,

내나이 20살때 한 남자를 알았다, 그이는 넘 착하구 선한사람이였다,

그땐 앤이란 감정을 갖진 않았다.

나에겐 오빠라던가 언니가 없었으므로 늘 언니,오빠들이 좋았다,

그래서 오빠처럼 좋아하면서 우린 연애란걸 한것같다,

오빤 복학준비중이였구, 난 재수.....

일년이 365일이면 우린 350일이상을 함께 했다,

그렇게 5년을 사겼다.

물론 나좋다구 쫓아다닌 남자들두 있었지만 내 눈엔 들어오지 않았다,,,

오로지 이 오빤만 쳐다보구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오빠는 졸업전에 금융기간에 취업두  했다, 오빠집에선 아파트두 분양받아두었다,

서로 시간이 마니 흘러 뭐라말하지 않아두 결혼이란걸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특별한 반대는 없었다,  울아빠가 좀 못마땅해했지만 여자는 한남자를 알면 그사람과평생을 해야한다는 보수적인 생각을 갖구계신탓에 별어려움없이 결혼을 했다,

마냥 좋았다,,, 내집이 생겼구... 내맘대로 이쁘게 꾸미며 살수 있어서,,,, 친구들이 참으로 마니 부러워했다,,, 그러면서 아이두 낳았다, 결혼 11개월만에 넘 잘생긴 나의 아들... 다들 인형같다할정도로....

그치만 난 임신중독증으로 몸이 20kg이나 불었다,,, 그건 그리 힘든일이 아니였다,,,,, 

착한울신랑 술도 못마신다,, 살아가는데 재미는 없었다,

울신랑 취미가 별루 없었으니.  즐길줄 잘몰랐다,

연애또한 특별히 기억에 남는것이 없었다,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집서 나의 아들과 나름대로 행복하다 자신했다,

특별난걸 바라진 않았지만,,,

문젠 그 다음부터다,

신혼이란것두 알기전에 아이를 갖는바람에 입덧으로 넘마니 고생하구....정신없이 그렇게 살았었다,

어느날,,,,,

회사를 그만두구 무역업에 뛰어들었다, 그이야길하려면 넘길다,,,,, 매형일 도움서 일배운단핑계..월급받으며... 그길이 우리가정을 이렇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는걸 그땐 몰랐겠지..........!!!!!!

난 반대했었다,,,

그냥 지금처럼 살자했다,

어쩔수없었다,,

3년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두었다,,

외국에 나간단다,,

몇개월 되지 않는 아들과 날 두구... 그치만 한달에 한 일주정도라구 했다,

어쩔수 없지 않는가,,

자기가 하겠다는데.

열심히 하라했다,,

그사이 난 퇴직금 갖구 당분간 살면되겠다 생각했다, 그당시 나에게두 약간의 돈이 있었구.

매형이 월급주기루 했으니 살아가는데 큰지장은 없을것이다 생각했다,,

근데...모든게 내생각과는 달리움직이구 있었다,

퇴직금은 구경두 못했다,  그때가 "IMF"하는 해였다,,,

주식을 했단다,,, 구경두 못한돈.... 을 몇천된다, 홀라당 날렸다,,,

난 성격이 급한편이다, 울신랑은 나랑 반대의 성격을 가지구 있다,

그래서 큰싸움은 한번두 없었다,

그리혼자 속앓이하구 잊기루 했다,,

안 잊은들 어쩌겠노 하면서,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건 월급두 못받는다는것이다,

이리저리 참 어이 없는일들이 많았다,

생활비를 안주니......

있는내돈 빼쓰다보니 잔고0이 되더라,

난 예전부터 내주머니에 돈없으면 힘빠지는 스탈이였다,.....

그래두 울 시아버님이 참 좋은분이다,

아버님또한 성격이 급하긴하시다,,,,무지......

그러기에 나두 하고싶은말은 할수있었다,,, 오해하는부분두 내가 말을함으로 풀수있었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버님은 또 어찌생각하실진 모르겠다,

,,,,,,

그건 그렇구 아버님이 용돈하라며 매달 얼마씩 통장에 넣어주시곤 하셨다,

평생 그 맘은 잊지 못할것이다,

내가 사랑하는 남편보다 더 많은 애증을 보여주신것 같다, 맘으로.~~~

같은여자인 어머님 보다,,,,더~~~

그래서 늘 감사하기두 죄송스럽기두 하다,

난 참고로 맏며느리였다,

~~~~

신랑두 생활이 안되니.

집을 담보루 대출을 내어 투자를 하기시작했다,, 먹고는 살아야하니.

나 한텐 천만원 빌렸다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3천인가 그렇더라,,

어이가 없었다,,

미칠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집을 전세주고 난 임대주택을 하나얻어 그기에 들어갔다,,

그것두 여차맘처럼 잘되지 않아 결국 집을 팔았다,

그땐 그리 슬프지 않았다,

우리가 피땀흘려 모아산집이 아니라서그런건지...아버님께 죄송한맘뿐이였다,....

그렇게 난 외진곳에 서 둘째를 또 가졌다,,,

넘 힘든 시기였다,

나름대로 편한삶을 살았었다,,,

형편이 어려워지니... 차두 처분했다,, 임신두했구 한집에 두대씩둘 형편이 아니니~~~

그러니 더욱 다닐수가 없었다,,,촌이였다,,내가 산곳이..

우울증이 오기시작했다,

큰애는 돌지났구 둘째는 배속에서 날 힘들게하구... 온천지 돈달라는 전화빗발쳤다,

전화 노이로제에 걸린 정도였다,

넘 힘든시기였다,

그래두 난 울신랑한테 돈못벌어온다구 뭐라하지 않았다,,

일주일정도만 외국나간다는 사람이 어느날부턴 일주일만 한국에 있게 되더라,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겠는가,,,내가,,,,,

외국엔 누나와 매형조카들이 살았다,,,,

그런생활들을 하면서,,, 왔다가면 늘 옷이며 그런걸 난 멋지개 입히구 싶었다,,

남이 아니구 내사랑하는 남편이기에 남에게 무시당하지 않게...결혼8년동안 늘 그랬다,,참 마지막1년은 맘만 그랬다 현실이 외면해서....................

근데...... 참 바람을 폈다,,,

웃기지두 않았다,,

여행가방정리하다... 스티커사진이 나왔다,,그당시 그게 유행이였다,,

울신랑 동안이구 나가면 사람들이 괜찬다 했다....좀 샤프한 스탈이였다,,,,,,

그것두 뺏지루 만들어져 있었다,

난 참 암생각이 안났다.

와이프란사람은 이리저리 시달리구 우울증이 올정도로 지쳐있는 이와중에.....

내가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그말을 몸소 체험함이였다,,

~~~~~~그럼서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일단 생략하겠슴다,,

이런저런생활을하면서....

매형과함께하던 일을 접구 한국으로 들어와야했슴다,,,

참 그러기 전에 둘째 딸을 낳았구 두달째쯤 후부턴 둘짼 시어머니가 키웠슴다,,,,

우울증이 올것 같아 그리구 나두 일을해야한다구.큰애는 놀이방에 보내구 사회생활본격적으로 시작했죠.

남편은 이것저것 하긴 많이 했어나 내게 빛만남기구 잘된건 하나두 없었다,,

그럼서 시간은 어찌 이리두 빨리 지나가는건지.. 결혼생활8년동안 기념일이란건 없었다,,,내생일 또한,,,

늘 외로웠다,

그게 돈 없는것 보다 더 참기 힘든 생활이였다,

그리구 가장으로서의 제자리를 못찾는것 그런모습또한 보기 힘들었다,

내 결혼살림에 빨간딱지 붙는건 싫었다,

아빠가 해준것들 맏딸이여서 최고좋은것들로 해주셨다,,, 그리구 친정집두 보증잘못써서 집에 딱지붙이구 그랫기에 더욱 그런건 싫었다,

그것두 그렇구 서류상으로라두 그렇게 함 (이혼)정신차릴것 같았다. 신랑이.

그래서 정말 큰맘먹구 서류상 이혼을 했다,

단한번두 헤어질맘은 없었다,

그렇게한 일년지나구 도저히 안돼겠었어. 시댁에 들어갔다,

그때부터 나의 방황이 시작되었다,,

일한단 핑계로 술이란걸 마시기 시작했다,,,

그 계긴 물론 있었다,,

고부갈등이라 할수있다,

이사들어오는첫날 어머님은 말씀이 날 겉돌게 했다,,

넘 긴 이야기라 생략하겠슴다,

나또한 잘한게 없기에....

그렇게 숨쉬기 힘든 생활7개월을 하구 난

단칸방이라두 좋으니 방한칸만 얻어달라구해 시댁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사를 하구 시어머니한번 안오셨다,

미웠겠지.

이해한다,

그렇게 나온집은 참 서글펐다, 하지만 난 넘 행복했다,,

비록 화장실은 밖에 있었지만,,,맘이편하니 다 좋았다.

그치만 아이를 데리구 그런생활한다는건 넘 힘들었다,

그래두 어쩌겠냐,,,, 현실이이것밖에 안되니...

그렇게 시간은 흘러 흘러가구 있었다,

변화는 더 힘든생활뿐이였다,,

아이는 커가구 들어갈돈은 많은데. 늘 허덕이게 되었다,

그리구 울신랑은 술두 안먹는데 빛만늘었다,

저지레만 하는것 같았다,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았다,

마침내.... 사건은 터졌다,

작년 10월중순부터 보일러 기름이 떨어졌다,, 애들은 둘다 데리구 있었다,

얼마나 추울까,,

나같음 부모님하테가서라두 보일러기름이라두 넣을수 있게 했을꺼다,

근데 그러지 않더라,

나두 참았다,

정신차리라구.

그렇게 해가 바껴두 정신을 못차리더라,

결국 방세까지 밀렸더라,

주인할머니가 굉장히 좋은분이시다,

난 몰랐다,

뒤 늦게 알게 되었다,

울신랑. 늘 그순간만 모면하는 스탈이다,

불가능함서두 내일드릴께요....수십차례..

숨어지낸다,

할머니한테 더이상 말못한다구 또 날 내세운다,

난들~~~~

머리 조아릴수밖에..

약속한날 우린 피신할수밖에..

갈때없다,,

그럼 목욕탕서 새벽2시까지 있다 온적두 있다,

애들 데리구...

참 서글펐다.

내 신세가 이럴줄이야,

주변사람들은 암두 모른다 내가 이래산걸....

친정식구들 또한~~~~

절대 나 힘든 내색하지 않았다,

속상해 하실까보ㅏ...

그러다보니 난 나혼자 삭혀야했다,

술이 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유일한 친구이자 앤이구 남편이였다,

지금 생각해두 힘든 나날의 연속~~~~~

큰애가 학교에 들어가야했다,,,,올해입학식..

난 학부모가 되는것이다,

참으로 가슴 아팠다,

난 올 3월1일을 기점으로 애들가 신랑을 시댁으로 보냈다,

참고로 울면서 첨으로 아버님께 방값좀 해달라구 다아니어두 좋다구 150~200만원만 해달라구.

두번다신 이런말 드리지않겠다구 한번만 도와달라구 나 첨으로 울면서 말했다,

없다시더라,

우리가 미워서(아들이 속많이 썩였다,,,)나도 모르게~~~

이핸 한다,

그치만 왠지모를 배신감을 느꼈다,

세번인가 말했다,,

끝까지 안들어주신단다,,

더이상 말씀드리지 않았다,

신랑도 저러구 있는거 싫었다,

시댁으로 보냈다,

방값이며 자질구레한거 내가 다 해결한다구.

애들데리구 시댁으로 들어가라했다,

순순히는 아니지만 그렇게 갔다,

넘 슬펐다,

내 아이들 한테 미안해 눈물로 보냈다,

그 차디찬 방에서 담요하나 덮어쓰고 참 마니두 울었다,

그러니 시부모님 날 찾아왔다,

돈해준다구.

싫다했다,

아이아빠 정신차릴때 까지.

저 이런생활반복 못한다구 했다.

어른들이 무슨 죄인가,

어쩔수 없었다,

나라두 정신차리구 살아야했다,

그래야 아이들과 같이 지낼날이 하루빨리올것이라 생각했다,

내 행복찾을려구 그러는것 아니라구 설명드렸다,

아이들 어른들한테 맞기는것 같아 죄송하다했다,

애들 아빠 땜에 나 신불자됐다구.

좋은직장두 다니기 힘들었다,,,

그렇기에 죄송하단 말밖에 아무말할것이 없었다,

걍 마냥 울었다,

그렇게 애들과 시부모님은 돌아가쎴다,

그래두 어른집이구 아파트니 춥게지내진 않을꺼니.....

그렇게 초등학생이 된 울 아들을 입학시켰다,,,

입학식날 눈물이 나더라~~~~

내 현실이 미칠것 같았다,

그리구 주말마다, 아이들 데리구 와 지냈다,,

나두 3월부터 회사를 다닌다,

밤엔 알바두 한다,

일주일이 넘 힘들다,,

그거 아무두 몰라준다,

남편이나 시댁에선 내가 필요할때만 전화한다,

내가 썰렁한 그곳에서 지낸다는걸 아는 남편이지만 보일러기름넣어라 돈 십원한푼 안보내더라,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리구 전화두 않는다,

근데 내가 넘 힘들어 몇십만원만  좀 보탁한다구 했다 알았다했다 그게 두달을 넘겼다, 지금껏 ~~~

그러더니.. 누나집에 매형일 도운다며 올라갔다,

참 할말이 없었다,

아이들은 할머니집에 자긴 매형한테.

내가 젤 싫어하는걸 알면서,

~~~~

얼마전 전화가 왔다,

아이들이랑 같이 여기 올라와서 살면 안되겠냐구,

난 싫다구 했다,

그럼 달라질건 하나두 없다,

몰론 아이들과 같이 살수있는건 좋지만,

그이상 나쁜모습들 아이들에게 많이 보일테니.......

그러구 전화 끊었다,

글구 몇일전 저녁에 전화가 왔다,

다시생각해보라구.

난 싫다 구 말했다 그럼 그걸루 끝이란다,

그리구 낼 애들한테 와서 아이들 데리구 올라올꺼라한다,

~~~~

난 오면 날찾을꺼라생각했다,

그리구 날 설득이라두 할려구 노력할거라 믿었다,

소식이 없었다,

몇일있다 전화를 했다,

왔다 갔단다,

참 어이없지 않나,

전화상으로 내가 그렇게 말했기땜에 다 끝난거란다,

~~~~

난 나의 20대하구구 몇년을 자기한사람을 위해 희생이라면 희생했다,

나에게 남겨준건 빛과신불자란 딱지....

난 지금두 그사람을 미워하진 않는다,

하루빨리 잘됐음 바랄뿐이였다,

넘 슬펐다,

나에게 이 남자가 할수있는 행동인지 의문스럽다,,,,

~~~~~

제가 이렇게 긴이야길 풀어놓은건 이남자의 맘을 잘몰라서입니다,

과연 이렇게밖에 할수없는건지.

전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간추려풀어놓긴했지만~~~~~

 

 

 

 

 

 

넘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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