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자니 너무 속터져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여,,
읽어보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25살이고 남친은 33살입니다..
사귄지는 2년6개월정도 됐구여..
솔직히 결혼을 전제로 동거생활도 1년6개월정도 했습니다.. 그러다 이런저런 일떄문에
지금은 따로살고 있구여..
(따로산다고 해봤자 같은 건물 1층2층에 살고있습니다,,)
같이 산다고해서 틀린건 아니죠모,,
그나저나 문제는 어끄제 저녁에 일어났습니다,,,
남친은 지금 사업을 핑계로 대전에 내려가 있습니다..
내려간지는 지금 열흘 정도 돼었네여,,, 제가 원래 의심이 많아서 남친혼자 아무대도 안보낼려고
하는데 돈벌러간다니 뜯어 말릴수도 없고,, ㅡㅡ;;
저번주말에는 내려가서 가치 이따 올라왔었습니다..
근데 화요일날 저녁6시쯤 칭구를 만나러 나간다고 통화를 했었습니다..
(현재 가치 사업 진행중인 형님네 댁에서 먹고살죠,,, 그형님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그러려니 하고 칭구들도 제가 다 아는사람들이니 그뒤로 전화도 안하고
걍 일찍잤죠,,원래는 2시간에 한번씩 확인하는 접니다,,,
그런데 자다가 기분이 영찜찜해서 그랬나 12시30에 깼습니다.. 그래서 저나를 해봤죠,,
안받더군여,,,
1번2번3번,,
혼자 속으로 자나보구나,, 자겠지,,, 위로를 하면서,,,
그러고 포기하고 다시 잘려고 하는데 5분쯤 뒤에 저나가오네여,,
목소리는 술이 완전 취한상태,, 그정도 목소리로 봐서는 아마 몸도 못가눈는상태,,
어디냐고 했더니 길거리랍니다,,
칭구들하고 술먹는답니다,, 들려오는 바깥소리도 무슨 술집 안같았습니다,,
시끌시끌거리고.,,
그래서 그럼 술그만먹고 얼릉 들어가라고,,먼술을 그리 먹냐고 끊을라는 찰라,,
ㅜㅜ 갑자기 노래방시작소리..
누군가 노래를 부르더군여,, 아차 이건아니다 싶었죠ㅡㅡ,
제가 제`~~일 시러하는 노래방이나 주점이겠져,,
그래서 노래방같냐고 그때부터 난리를 쳐댔더니 맞다고 하더군여,,
칭구들이랑 왔다고,,, 금방갈꺼라고,,,
그새벽에 또 눈이 돌기시작하더군여..
그래서 어디냐고 지금 내려가겠다고,,
(참고로 전 경기도에 있습니다.대전하고는 2시간 거리,,,)
자기가 쫌이따 저나한다고 막무가내로 끊더군여,,
또 저나를 했습니다.. 안받네여,,, 5번10번..
같이있는 칭구한테 했습니다,,
받더군여,, 오빠좀 바꿔주세여,, 이랬더니 헤어진지 쫌 됐답니다,,
옆에 있는거 분명아는데...
그래서 옆에 있는거 아니까 바꿔주세여,,
그랬더니 훌러당 끊어버리네여,,
또해봤더니 밧데리를 뽑아놨데여...미치고 팔딱팔딱뛰게생겼드만요,,,
남친한테 계속저나했더니 받더군여ㅡㅡ
그래서 씨팔저팔 난리를 쳐댔더니 술을 너무 먹어서 정신이 없다나
어디 주점이냐고 물었더니 유성 어디라고는 하는데 모르겠답니다,,
글서 옆에있는 년 아무나 바꾸라고 내가 직접 물어보겠다고 하니 순순히 바꿔주네여,,
(남친이 원래 여자문제로 속썩이는 사람은 아닙니다,, 3년가까이 살면서 여자문제 절때 없었습니다
암튼 글서 그 년하고 통화하면서 저나버노랑 위치랑 적어노코 출발하려고 했더니
남친이 지금 나간다고 하네여,,
칭구들이랑 가치 다나갈꺼라고,,,
솔직히 쫒아간다고 저도 겁만 준거거등여,,,딴짓못하게,,,
저도 여자인지라 주점하면 일단 2차부터 떠오르는건 당연하자나여,,
나간다고 통화한시간이 1시,, 그래서 그럼 나가서 집이가게 되든 다른 술자리를
가게되든 저나를주라고 그쪽으로 가겠다고,,
이렇게 겁만주고 전 집에 걍 있었죠,,
그리고나서 20분쯤 후에 제가 저나를 다시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남친 저나를 또 안받네여,,
10번정도 했는데 안받더니 중간에 음성으로 넘어가데여,,
밧데리가 없는건가 빼논건가 미치겠드만요,,,
글서 그 주점으로 저나를 했습니다,,
방금통화했던 여잔데 그손님들 어디갔냐고,,
그랬더니 다 나갔댑니다,,, 글서 이차간거냐고 했더니
다른분 여자칭구도 있어서 2차는 안나갔다고,,
글서 여자칭구랑 같이온 남자가 누구냐고 했더니 오빠칭구 이름을 대더라구여ㅡㅡㅡ
저도 알고 있거든여,, 글서 일단 안심을 해쬬ㅡㅡ
여자칭구도 있었는데 설마 이차를 보냇겠어 하고 말이죠ㅡ,ㅡ
이주점 아가씨말로는 그여자칭구랑 가치온 칭구분이랑 잘아는 사이라고 하더라구여,,
글서 술먹을겸 놀러오신거라구여,,
그래서 제 생각엔 아... 집에 들어갔나보다,, 밧데리가 없어서 꺼진거구,,
혼자위안한거죠,,,
그러고 저도 포기상태에서 잠을잤죠ㅡ,ㅡㅡ
아침출근길에 저나해봤더니 여전히 꺼져있고,,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켜지더군여ㅡㅡ
냅따 저나했죠,, 저나받으믄 나 대전이라고 어제 내려온다고 안했냐고
집앞이니까 내려오라고,..이렇게 말할생각으로 저나했는데,,,
어디냐??
여관,,,,
........................여관은 왜갔냐
그때부터 슬슬 또 돌기 시작했죠,,
어제 술너무 취해서 집에도 못가고 여관에서 잤답니다,,
중요한건 그주점 바로위가 여관입니다,,
주점은 지하 여관은 1층,,,
제눈이 안돌겠습니까
어떤여자를 붙들고 물어봐도 2차 아닙니까...
죽어도 아니랍니다,, 혼자들어와서 잤다고,,
그럼 전 또 확인들어가야죠ㅡ
남친한테 여관호수를 일단 물어봤죠,,
609호라고 하더군여ㅡㅡ
그담에 여관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어제 609호 몇시에 들어왔나요,,??
이랬더니 아줌마 1시쫌 넘어서 들어왔답니다,,
아가씨랑 가치 왔나여??//
및에 주점 인데 어제 2차나간 언니가 아직안들어와서 그런다고,,, 구라를 떄렸죠,
그랬더니 못봤답니다,,,
언제나간지도 모르고,,, 가치들어가는건 못봤다고,,
아줌마가 구라를 때리는건지,,,
그러더니 아줌마왈,,,
어제 세명이서 가치 왔는디 한명은 609호잡고 한명은 603호 들어가고,,
따로따로 잡았다고,,
글서 내가 그럼 돈은 누가 계산했냐고,,
카드하나로 한꺼번에 했다더군여,,
환장하죠..
오빠는 분명 칭구들은 자기만 여관에다 놓고 다른데로 술먹으러 갔다고했는데...
남자끼리 잘꺼믄 한방서 자믄돼지 굳이 방을 따로잡을 필요가 있나여
또 눈이 획 돌더군여,,
그때부터 싸우고 난리났습니다,,
오빠는 죽어도 아니라고 팔짝팔짝 뛰더라구여,,
자기가 진짜 딴짓했으면 여관이라고 했겠냐구여,,
집이라고 해도 되는데 굳이 여관이라고 해서 의심받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했겠져
기억도 안나고 누구 왔다간 흔적도 없고 지금까지 혼자 자다 일어나간거라고
그럼 저나는 왜 꺼놨냐고 했더니 밧데리 없어서 꺼졌다네여,,
그럼 지금은 어케 충전했냐 했더니 카운터에서 가져왔답니다..
누구말을 믿어야 됩니다,,
그래서 일단 카드쓴내역부터 확인했죠,,
제가 확실한 물증을 잡는건 아줌마 말대로 카드내역,,
확인해보니 그모텔서 혼자 긁긴 했드만요,,
***모텔 40000원...
아줌마 말이 맞는다면 603호609호 방두개를 가티 계산했다고 했으니 80000원이 되야 맞는건데,,
아줌마가 착각하는건지 오빠가 그짓말하는건지..
그아줌마말도 믿을수 없는것이 어제밤에 자기가 안있어서 모른답니다,,
그리고 내가 609호 사람 나갔냐고 했더니 쫌전에 나갔어여,,
이랬거든여,, 글서 오빠한테 어디냐고 나여관으로 갈테니까 기다리고 했더니
짐 여관이니까 올테믄 얼릉와서 니눈으로 확인해라 나잡지말고
지는 죽어도 죄진거 없댑니다,,
저 누굴믿어야 됩니까
지금이시간까지 이문제로 싸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친이 헤어지자 난리네여,,
어지간하다고,,,
진짜 안잔걸까요,,,
제가 궁금한건 2차가믄 주점에서 모텔비 내는거 아닌가요??
2차비에 포함에서 계산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도 의처증이 쫌 있간한데,,, 어제일은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여,,,
통화중에 기집년이 오빠 어쩌고 하는소리 까지 다듣고,,,
미치곘습니다.,
조언좀 해주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