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초쯤에..
친구가 대학교가 붙었는데도, 돈이 때문에 졸업을 못한다고 해서
아버지에게 몇 번 말했더니..
사십만원을 빌려주시더군요.
중학교 때부터 알게된 사이랍니다.
가족들도 서로 얼굴이랑 이름정도는 알고지내죠;
사실은 그 돈이..
빌려 줬다기 보다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
선불? 뭐라고 해야되는지 적당한 어휘를 못찾겠군요;;
아무튼.. 일 다 끝나고 50만원을 받기로 했었답니다.
그런데 돈 받고 나서 부터는 아빠 전화, 내전화 다쌩까더니....
벌써.. 9월이네요 - -;;
참고로 하루도 일한적 없고요.
원래는 애가 착실했던 애였는데..
돈이 이렇게 ... 사람을 망쳐놓을 줄은 몰랐네요.
몇 년 우정이.. 이렇게 될 줄이야..ㅋㅋㅋ
저.. 처음에는 기다렸습니다.
친구가 무슨 사정이 있었다고 말할 때까지요.
그런데 .. 지금까지 그 얘기든 아니든 제가 항상 얘기 꺼냇구요.
한.. 4월쯤되니.. 일촌이며 네이트온 친구며 다끊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다 잘못했데요.
말만? ㅋㅋㅋㅋㅋㅋ
말이랑 행동이 안맞아요.
자기는..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서 돈얘기든 변명이든 말 한마디 먼저 꺼내본 적 없고..
결국 9월 초쯤에 제가 돈 언제 갚을꺼냐고
그땐 정말 친구로도 안보여서 욕이랑 욕은 다하고 무시란 무시도 다했습니다.
오늘 보내기로 했는데..
안들어왔네요.
이 돈 받을 수는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걔네 아버지도 알고 계시는데.. 능력이 안되시나봐요.. 그니까 졸업도 못하는 사정까지갔겠죠?
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희 집도 사정이 좋지 않아요...ㅜㅜ
방법이 있긴 하는걸까요?
다음 주 쯤에 집으로 찾아가서
차용증인가? 그거 받으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