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개월간 5살 연상의 누나와 연애를 했습니다. 저는 25살이구요.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래저래해서 제가 먼저 사귀자고해서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귀면서 많은 실망과 사고의 차이를 느끼면서 헤어지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행동을 했습니다. 싫어하는 짓을 하기시작한 거지요. 그런데도 헤어지자고 안하고 저를 계속 챙기면서 짜증을 내는것이였습니다. 그러다 수많은 일이 있었고 우여곡절끝에 좋은 누나-동생으로 지내자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몇번 헤어지자고 하였지만 "먼저 꼬셔놓고 차면 안된다"이런 논리로 헤어짐을 거부당했습니다. (헤어지지 못한 이유는 저의 집 위치, 부모님을 포함한 측근의 연락처를 다 알고있었기때문에 잠수타면 바로 친구들 전화기에 불납니다. 한번이지만 실제로 새벽, 조용한 주택가 저희 집앞에서 저의 이름을 불러서 어머니와 함께 뛰어 나간적도 있었구요) 이런상황이라 헤진 다음날 바로 연락가능한 수단을 차단했습니다. 휴대전화, 메신저.... 미니홈피는 그전부터 가입만해놓고 아무것도 없었구요.
그런데 차단한 사실을 바로 알고 전화를 하더군요. 기분나쁘게 왜 차단하느냐고... 그런이유로 긴 전화통화를 했었고, 며칠후에는 술에 취해서 헤어지고 어떻게 그럴수있냐며 전화하고.....
지난주에는 도저히 억울해서 안되겠다며 연애하면서 지출한 비용의 반액을 요구하더군요.(그중 어이없는부분은 제가 생일때 강아지를 사준다고했는데 사주지 않아서 본인이 40만원을주고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 사준다고 말만하고 안사줬으니 본인이 지출한 40만원의 반액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걸로 또 한참을 얘기하다가 제가 지방대 학생인 관계로 2주후에 서울, 집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얘기를 끝맺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연애할때 거짓말했던것을 발견하고 왜그랬냐고, 그냥 지난 일이니까 웃으면서 물어보더군요. 첨에는 이래저래해서 그랬다 미안하다. 이렇게 전화하다가 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부 트러블이 생겼는데 한의원에서 진찰받고 약짓는데 100만원가량이 들었다고 저한테 5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당연히 못주겠다고했고 좀더 전화통화를 하다가 전화를 끊을생각을 안하길레 할말없으면 끊자고 했는데 자기한테 미안한거 없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같이 짜증내다가 서로 한두마디 욕을 주고받고 제가 휴대전화 배터리를 빼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저희 집으로 어머니께 전화를 했더군요. 5월달에 자기한테 50만원 빌렸으니 달라고 했다네요......
그 일이있고 몇시간후에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제가 못주겠다는 식으로 나갔더니 그간 연애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저희 부모님께 알리고 돈을 받겠다고 하더군요. 부모님께 알린다고한건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위에서도 말했지만 헤어지고 싶어제 했던 행동중에 못할짓도 많이있었거든요. 사실 돈같은 물질적인거보다 부모님이 저한테 실망을 하시면 제가 많이 괴로워 할거라는걸 아는거죠.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지금 가장 궁금한건,
1. 제가 돈을 지불해야할 의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저랑 싸워서 연락안되면 무작정 고속버스타고와서 생긴 그 차비와 기타비용, 전화로 싸우면서 약 40만원의 전화비, 위에서 말한 강아지 분양비 반액, 스트레스로 생긴 피부병의 치료비용.
2. 스토커로서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수 있는지를 알고싶습니다.
- 오늘 저에게는 인심공격성 문자를 보냈고, 어머니한테는 돈을 빌렸다고 허위사실을 직접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연락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냅니다.
늦은시간에 전화벨소리가 울리면 어머니가 깜짝깜짝 놀랠정도로 심적인 고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장난치는 댓글을 삼가해주세요.
제가 올린 두가지 질문의 답변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