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간여유가 많아서 더 올리겠습니다...
넘 다큐멘터리식으로 별다른 얘기없이 본거 얘기하느라 재미 없는거 같아여...
초반부는 아마 발리에대한 전반적인거 설명해야해서 아마 좀 지루할겁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보시면 나중에는 흥미로울거예여~~~(아니면 어뜩하지
)
그럼~~~
전날의 맛사지와 쇼핑하러 돌아다녔더니 좀 피곤해서 아침부페를 먹지못하고 정오까지 잤답니다...
뻐근한 몸을 억지로 일으켜세워 다시 바닷가 수영장에서 선탠하고 있는데 윽~~~~~
가~~~압자기 배가 찢어질 듯 아픈겁니다...먹은게 없어서 속이 쓰린가 했더니 위하고 배가 뒤틀리면서
너무 아파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울언니도 당황해서 안절부절 그날은 비치쪽에 자리잡고 누워있
었는데 넘 멀쩡하게 비키니수영복입은 여자가 배를 부여잡고 땀을 뻘뻘흘리고 있으니 다덜 쳐다보더라
구요...언니는 안되겠다싶어 호텔 직원을 부르러 갔고 나는 엎드려서 거의 울다싶히....
한 5분후 언니와 호텔직원이 휠체어를 끌고 오더라구요...나원~~ 어찌하라고...
병원 갈려구 그런가 싶어서 영어반 인도네시어반 섞어서 뭐라뭐라 하는게 휠체어타고 병원가자는거
같은데 저는 조금씩 괜찮아지는거 같아 안간다고 참겠다고 했죠...
휴우~~~나중에 알고보니 전날 얼음이 들어간 음료수 (맥도날드에서 주문한 콜라)를 마시고 배탈이 난거랍니다...그러니 꼬옥 물도 사먹고 얼음들어간 음료수도 마시지 마셔영~~~...![]()
저는 호텔방으로 들어가 잠시 쉬고 언니는 저때문에 놀란 가슴 안정취하다가 발리언니와 쇼핑하러 나갔
고 저는 조금 쉬고있다가 갑자기 하루종일 굶어서 허기지더라구요...저두 편한 복장으로(발리는 민소매
티를 입는게 제일 편하고 편안한 천의 원피나 짧은 반바지가 좋아요...괜히 어설픈 반팔티나 긴바지는
노!!!....마 원단의 긴팔이나 하느적거리는 긴바지는 괜찮은데 절대 청바지나 두꺼운바지는 가면 안입게
되지요... 그리고 신발은 발가락끼는 슬리퍼 일명 쪼리~!!비스무리한거 있져...그게 제일 편하고 모두들
그 신발만 신는답니다...)해변을 따라 노천카페로 가서 혼자 스파게티와 레문쥬스를 얼음없이...ㅎㅎㅎ
레몬에이드 달라고 하니까 발리는 레몬에이드란 말을 모르더군요...레몬쥬스가 레몬에이드랑 같은거져...
더운나라에선 레몬쥬스같은게 상쾌하고 갈증도 해소되고 좋답니다...
그렇게 혼자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밥을 먹고 호텔에 오니 언니가 와있었습니다...
낮에 배아파 어쩔줄 모르던 저는 어디가고 빨리 놀러 나가자고.....실은 발리 오면 꼭 해봐야 하는
퀵실버라는 유람선을 타고 조그만 섬에 도착하면 야자수열매도 먹고 다시 바다 한가운데 배를 띄워놓고
스키스쿠버나...바나나보트 ...패러셀링...등등 해보는 레포츠 가 있거든요...근데 제가 배가 아프는바람에 못했죠....
그날은 그렇게 어영부영 지나고 저녁에 짐바란이라는 동부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갔습니다....
해가 지는 석양을 보며 바닷가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아 시푸드음식을 먹는 거져...바닷가재..꽃게..조
개 ..생선등을 화덕에 삼벌소스 비슷한걸 발라 구워나오면 밥하고 같이 삼벌소스와 비벼먹으면 그 맛이
캬아~~~ 맛도 맛이지만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저녁 6시에서 6시반까지는 자리를 잘 잡고앉어
야하구요...적당히 노을이 지고 캄캄해지면 역시 바닷가 모래사장 테이블에는 초로만든 조명만이
불을 비추고 집시 몇명이 기타와 타악기로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노래를 불러준답니다...한 테이블에 보
통 3곡정도 불러 주구요...신청곡도 받습니다...팁은 모자를 뒤집어 사람별로 받는데 1달러면 충분하답니
다....집시들의 잔잔한 팝송도 들으면서 밥을 먹으니 그것도 운치가 좋데여..ㅎㅎㅎㅎ
아마 신혼부부들의 관광코스에 들어가는 곳이니 나름대로 그곳에서 서로의 사랑확인도 하고
더 로맨틱한 밤을 지세우겠죠????
저는 집시들과 함께 사진도 한장 찍고....
그날도 그렇게 지나 저녁 늦게 발리언니네 집에가서 한잔씩...
발리언니는 발리에서 부자이기에 넓고 큰 집에서 살더라구요...
일반 가정집도 밤에 조명이 어둠침침하다는걸 그때 알았습니다...
가정부가 3명이나 있는데 임금이 싸다 보니 그집에는 발리언니에 한국직원들도 함께 살고있어서
모든 집안일은 가정부들이 해주니 좋겠더라구요...저도 마땅한 자리만 있으면 거기서 쭈~욱
눌러 살면서 일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정부들이 해주는 라면도 야참으로 먹고 맥주에..위스키에 .....흠냐....얼큰히 취해서 호텔로 돌아와
그날도 역시 쿨쿨 금방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담날 얘기는 담편에..~~~~~~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