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휴가중 제트스키 전복 사고 '구사일생'
"休~"
인공호흡 받고 의식 되찾아
"유작이 될 뻔 했어요."
젝키 출신의 인기가수 강성훈이 폭풍에 휘말려 구사일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25일 신보 작업을 마친 강성훈은 매니저 박성식씨와 함께 부산 해운대로 짧은 휴가를 떠났고, 폭풍이 오는 줄도 모르고 제트스키를 타다 '변'을 당한 것.
강성훈은 갑작스런 높은 파도에 휘말린 제트스키가 순식간에 뒤집어지면서 파도에 떠내려가기 시작했고 30여분을 표류하다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한동안 의식을 잃었던 강성훈은 인공호흡까지 받고서야 정신을 차렸고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성훈은 "제트스키가 뒤집어지는 순간 손목에 걸어뒀던 시동키가 없어진 걸 알았다"면서 "하마터면 이번 3집을 남겨두고 저 세상으로 갈 뻔 했다"고 안도했다.
젝키 해체 후 솔로로 독립한 강성훈은 오는 6일 SBS TV '인기가요'를 통해 3집 타이틀곡 '아껴둔 이야기' 컴백무대를 갖는다. 강성훈은 이번 앨범 재킷속에 사진작가 김중만씨와 함께 작업해 화제가 됐던 '세미누드 사진'을 전격 공개한다. < 김소라 기자 s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