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매일 톡 보다가.. 어제 겪은 일을 올립니다..
어제 가족과 함께 서울N타워를 다녀왔습니다.
공휴일이기에 사람이 많이 붐볐고, 타워를 올라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에 뚜레주르 까페가 있더군요.
엘레베이터를 타려면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 해서 시간도 보낼 겸
비싸긴 하지만 커피 두잔을 시켜 마셨습니다.
두 잔에 만원 정도 하더군요. 커피 두잔에 만원이면 큰 돈 아닙니까..
그걸 보시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당연히 리필이 되는 줄 아시곤
다 마신 컵을 들고 가셔서 리필 해 달라고 말하셨습니다.
( 어머니께서 따라 오라길래 암말 않고 따라가서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 왜 안되냐고 물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리필을 해 달라고 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을 하시대요.
그럼 다른사람이 리필 해 달라고 안하면 리필이 된다는건지....
어머니께서 다시 한번 여쭸습니다. 리필 해 주면 안되겠냐고요..
그랬더니만 매장 직원분께서
안된다고 하시며 저희가 가져갔던 컵을 옆으로 던지시더군요.
그리고는 표정 확 바뀌며 자기 할 일을 하더군요.
일회용 컵 보증금 50원도 주지 않았고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었습니다.
리필이 안된다면 이러이러 해서 리필이 안된다. 양해 부탁드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너무나 불쾌했습니다.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에 그 분 때문에 기분이 상했구요...
또한 그 직원은 이름표 조차도 하지 않고 있었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희 어머니 너무 화 나셔서.. 뚜레쥬* 지나가도 화를 내세요..
가족이 다들 빵을 너무 좋아하는 터라... 이틀에 한번씩 꼭 들러서 사 먹거든요..
앞으론 다른 곳을 이용해야 겠습니다.
이젠 가기 싫으네요..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