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살 처자입니다-_ㅠ 서론같은건 접어두고
오늘 아침 출근하다가 바바리맨이라고 만났습니다;
바바리맨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네요;;
디디알맨이라고 칭하겠습니다...=_=
이틀 내내 추석 음식 준비때문에 피곤했음에도
알바인 가게 오픈을 서둘러 해야했기에 열심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마트쯤 지나고 있을까 어디서 참 얄딱한 소리가 들리더군요..
왠소리인가 했습니다-_- 설마 이 벌건 대낮에 그러고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지나가는데
차문을 활짝 열어놓고 변태님하께서 바지는 완전 벗어버린채
네비게이션을 야구동영상플레이어로 벗삼아
볼륨은 이빠이 키워놓고 댄스댄스레볼루션을 하고 계시더군요-_-
저랑 눈이 마주치셨습니다... -┌ 젠장; 멈출 생각을 안하시더만요..
변태퇴치는 창피함을 줘서 무찔러야 된다고 톡에서 배운지라 그대로 실행했습니다-_-
입가에는 조소를 띄면서 한손에는 사진모드로 변한 핸드폰을 들고
"크면몰라!! 작은거 갖고 밖에서 그러고 싶냐 창피하게!!" 라고 소리쳤습니다
........... 길바닥에 사람이 없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_-
상처를 입으신 변태분께서는 ㅅㅂㄴ 이라는 말만 남기고
자기가 푸우인것마냥 윗도리만 입은채로 문을 닫고 그대로 출발하시더이다-_-...
바바리맨님하 불철주야 막론하고 자기의 직종(;)에 종사하는건 좋지만
명절날 아침부터는 좀 너무하지 않나요ㅠ_ㅠ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