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연상의 남자친구였던 그와는
결혼전제로만날만큼 진지하게 서로 사랑하는사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독스런 기독교쟁이로
월화수목금토일요예배 뭐 그런거 다 챙겨갑니다 , 나원참 화요예배는 또 첨들어봤네
사귀는내도록 같이 교회에 나갈것을 권유했지만
이러저러한 핑계로 빠져나갔습니다
거 뭐 일주일에 한번가는거 가면되지라는 생각도많았지만
그러기엔 너무 광신도잖습니까 또 원래가 신을믿질않았구요 또 유달리 기독교를싫어했구요
뭐 결혼해서 종교차이때문에 헤어진사례도 많았고
집안에서도 종교는 극복할수없는 사항이니 만나지말것을 부탁하셨구요
구질구질 해프닝도 많았지만
헤어지던날
종교적차이로인해 정말정말사소한 말다툼이생기고
하나님 자식으로써 더 충실해진다나어쩐다나 하는 명분아래 헤어지자했습니다
정확히말해서 헤어지자고 언급하진않았습니다 그런게 상황이란게 헤어지는거였죠 뭐
첨엔 어처구니가 없어서 묵묵히 지켜보고만있었는데
이건 쫌 아니다 싶더라구요
잡는다고 잡은게 그저 울 수 밖에 없었는데
한다는말이
목사를하겠답니다
그 꿈이 이루어질때까지 사탄이 될것같은 그 모든것과는 차단한채
경건하게 하나님의 자식으로 자라겠답디다
그리고 또 하나 남기는 말이
너무나 사랑하기때문에 서로가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교회를 다녀달라고합디다
목사가 되는 자격 중에 배우자가 몇년이상 교회를 다닌 뭐 그런게있어야한다고하더라구요
그 이유하나때문에
자기는 몇년 목사되는일에 정진할테니
자기를 기다리며 나는 교회를 다녀라
진절머리가났습니다 뭐이런새끼가있나싶은맘에 4년 애정도 확 달아났습니다
그렇게 또 자기는 자기나름대로 멋진말이나 프로포즈라 생각했나본지
"아 금요예배시간이 얼마안남아서"
라며 우는 절 뿌리치고 갔습니다
이거 원....................... ㅡㅡ
애정식는거 금방이더라구요
이해합니다 개신교분들 뭐 절절매고 울고 뭐 이해합니다
뭐 거기에 의지하고 이런것도 이해하고
하나의 사상이니깐 수용하기보단 그냥 그 종교 자체로 관심가지지않는걸로 그냥 내버려둡니다
한데.. 참..
이런다죠 교회에선
교회를다니지않는사람들은 사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