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의 직딩입니다.
여자친구와 만나게 된건 올해 봄이었죠 ^^
나이도 조금 먹다보니 결혼도 조금은 생각하게되고 해서
진지하게 만나고있어요 ~ㅎ
같은 회사 동료라서 가까운 사이로 지내다가
사귀게되었는데요 ㅎ
정말 좋았습니다.ㅎ 처음에는 너무 사랑스러웠죠 ㅎ
항상 서로를 챙겨주고 밤마다 전화하고 ㅎ
다른커플 보더 더더욱 닭살에.. 사람들이 질투할만큼 붙어다녔어요 ㅎ
하지만.....문제는 그뒤에 시작되었어요..
올해여름이었습니다....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너무더워서 차에서 드라이브를 하던중...
여자친구가 발에 땀이 난다며 신발을 벗었을때 사건이 발생했죠..
무슨..시궁창냄새가........갑자기 나는겁니다;
그때 창문을 열어놓은 상태라서 밖에서 들어오는 냄새일꺼라고 생각하고
창문을 닫았죠.. 한 5초지났을까.. 코로들어오는...냄새..
순간 사고날뻔했습니다;;;
온몸이 마비되는듯한..냄새가;; 중간에 멈춰서 잠깐 편의점에 다녀온다고 하고
나와서 고민을했죠;; 아...집에 살아서 갈수있을까;;
신발을 다시 신으라고해야될까;;
결국 친구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하고 여자친구를 그곳에 내려주고
택시비를 줘서 집에보냈습니다;;
그뒤로 신발을 안벗다가;; 바로 오늘....
저희집에 밥을해주러 놀러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무슨 청국장 냄새가...................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중간에 전화받는척하고 작은아버지댁에 가봐야된다고 하고
집에서 같이나와서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집으로다시왔습니다..
미치겠네요..ㅠ 여자한테 발냄새 심하다고 신발벗지말라고 말해줄수도 없고..ㅠㅠ
어떡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