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차트분석은 뒷전이고
일상생활에서 눈에 띄는 주식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초보투자자입니다.
요즘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을 보면서 주식투자는 이렇게 하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새록새록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ㅋ
솔직히 책만보고, 또 보고 있을 때는
"그렇지, 이렇게 하는데 왜 주식이 위험하고 쪽박 찬다고 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오늘 매수를 통해 "아~~이래서 서울역도 가고, 지하철역도 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 분할매수의 중요성
어제 일입니다.
병원에서 근무하는지라, 아침에 일어나서 환자 파악하고 컨퍼런스가 끝나자 대략 8시 50분경.
이 때되면 잠깐 쉴수 있기에, X움증권의 번개를 키고 보고있는데
바로 전량이 매수되고 또 상한가...."어예~~~"하면서 구름과자 하나 빨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약간의 포트를 조정하면서 현금 30% 확보한 것으로,
수개월 전부터 눈여겨 보던 "동양종금"을 기웃기웃 거렸습니다.
저도 동양종금 CMA를 쓰고있지만 그냥 상대적인 다른 종금사 주식과 비교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유는 그것 하나뿐,
"그래, 한 5년 들고있으면 자통법 되고 하면 훨 훨 날아주지 않겠어?" 라는 생각에
매수를 할려고 마음 먹었죠
9시 10분정도 되었을까, 18400원(약 3% 상승)에서 쭉쭉 올라가는듯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현금으로 전액 매수 ㅡㅡV
그리고 어떻게 됐나구요? ㅎㅎ 다 아시면서 종가 17350원으로 마감 ㅜ.ㅜ
물론 적은돈으로 하는주식이라 절대적인 손실 자체는 크지 않지만, 약 -6%의 손실을 .......
사실 지금도 오를꺼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저이지만,
사실 이런 글을 쓰는 저도 한편으로는 웃깁니다.
가치투자를 했는데 바로 주식이 오르길 바라는제가,
그래도 소량씩 분할 매수를 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한글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