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정말 황당한 일은 제가 겪게 되었습니다.
때는 추석연휴 당일은 25일(화)
여자친구와 태종대에 갔다가 남포동으로 나와서 커피숍에서 잠시 놀다가 나와
길을 걷는데 모 피자집 종업원이 100% 샐러드 무료 쿠폰을 내밀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공짜 쿠폰도 생겻는데 그냥 피자나 먹자고 햇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들은 피자 가게로 들어가 새우누드라는 피자를 시켯습니다
피자 나올때까지 수다를 떨고잇어죠...
한 20분 지낫나? 저희 보다 늦게 온 남자4명인 옆테이블에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왜 우리보다 빨리 나왓는지 좀 의아햇죠
근데 이 남자 일행 4명이 주문한거랑 다르다고 하더군요 난 무슨피자인지
한번 들여다보앗죠 근데 저희가 시킨 피자인겁니다.
그래도 아니겟지 생각하면서 아무말안하고 가만히 잇엇죠
또 한 5분정도인가 지났나? 옆테이블에는 자기들이 원래 시킨 피자가 다시 도착하구요
그때부터 살짝 열이받아 카운터로 찾아갔죠.. 가서 종업원한테
"피자 안나오나요?"
"몇번테이블이신데요" 몇번테이블인지 모르니 저기 제일 구석자리요 이러니까
종업원이 메니져한테 무슨 말을 하더니 메니져가 주방 안으로 들어가서 피자를 가져오는겁니다
그래도 이때는 방금 나온피자인줄 알앗죠
근데 옆테이블에 왓던 그피자인거죠 매니져는 우리가 그피자가 방금 나온건줄 알고잇을테니까
암말도 안하고 그냥 피자만 가져다줍니다
여자친구가 이거 아까 그피자아냐? 이러길래 한번 피자한조각을 올리니까
치즈가 완전 굳어서 뚝뚝 끊어 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찾아갔죠 매니저한테
"저기요 저 피자 방금 나온거 아니죠?" 이러니까
"아 방금 나온피자는 맞는데... "
"아까 옆테이블에 피자 오는거 봣거든요 근데 그테이블에서 안시켜서 다시 가져간거
저희한테 갔다준거맞죠?"
"아.. 네 맞습니다 저희들이 그쪽테이블에서 안시키셔서 누가시키셧는지 주문확인후
가져다드리려고햇습니다."
"아 그러면 확인하고 바로 가져오던지 지금 10분정도 기다렷잖습니까"
"아 저희들이 바빠서 정신이 없다보니까.. 피자 안식게 해놧습니다"
그말 듣는순간 어이가없어서 "아 예 됫습니다 그냥 먹고 나갈게요 알앗습니다"
끝까지 미안하다는 소리는 하지않더라구요 변명을 늘어댈뿐
저희 테이블에 와서 피자 먹을맛도 안나겟지만 여자친구가 배가 고픈지라
여자친구가 그냥 다시는 안오면 된다면서 그냥 그래도 먹엇습니다
한 반쯤 먹엇나? 종업원이 피자집에서 파는 치킨 잇잖습니까 핫윙인가?
그걸 4조각 가져다줍니다 ㅋㅋㅋ 저랑 제여자친구는 아까 그잘못을 이걸로 때우겟다는건가
하고 더 열받앗습니다 이제 더이상 먹을맛도 안나더군요
그냥 샐러드나 더먹자고 해서 여자친구가 샐러드바에 간사이
매니져가 저한테 와서 " 아까 죄송하다고 못한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이런말을 하더군요
열받아잇는 상태엿는데 그래도 미안하단말 들으니까 그래도 어느정도 화가 풀렷습니다.
이제부터가 대박이죠 ㅋㅋㅋㅋ
남은피자안에 머리카락이 빵 도우 사이에 껴잇습니다 ㅋㅋㅋ
진짜 막장까지 갓구나 이집이 ㅋㅋ 이러면서 진짜 어이없는 표정으로 종업원 인데아줌마입니다
불러서 "여기 머리카락있는데요" 이러니까 아줌마가 급히 머리카락을 뺍니다
그때부터 저희들한테 설교를 하더군요 "피자 만들다보면 머리카락 들어갈수도잇잖아요?"
오히려 그쪽이 더 강하게 나오더군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런말을 손님인 저희한테 묻습니다
"그럼 여기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준다는 그런거 없습니까?"
이러니까 매니져가 죄송하다면서 50% 할인 해주겟다네요
아 됫습니다 하고 그냥 피자값 지불햇죠
근데 여기서도 사람들 또 빡돌게 하네요 ㅋㅋㅋ
피자값 18000(피자값 확실한가?)+2500(콜라)+7500(샐러드 무료쿠폰)
3만을 내밀엇습니다 ㅋㅋㅋ
종업원이 아 죄송해서 50프로 해준다네요 저한테 만오천원가량 건내줍니다
샐러드쿠폰은 무료쿠폰인데 샐러드까지 포함해서 돈을 계산해 줍니다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그냥 나왓습니다
진짜 이런일 겪기 힘든데 ㅋㅋ 이젠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그생각만 하면 열받아서
이 피자집을 고발합니다
부산 남포동 Mrs.Pizza 2호점입니다 ㅋㅋㅋ
요즘 먹을거로 장난치고 손님을 우습게 생각하는 뭐 그래봣자 손님한명 줄어드는것뿐인데
하면서 별로 신경쓰지도않는 음식점들한테 네티즌들의 힘을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