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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업 vs. 경제력

가을 |2007.10.02 10:46
조회 12,496 |추천 0

아~~ 저 엄청 욕 먹었네요..^^;;

이 글 때문에 마음 상하거나, 언짢으셨던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그냥 웃으면서 이야기 하다가,,

둘 중에 누가 잘 살꺼 같냐고 이야기 나와서,,

한 친구가,, 남편이 효자가 아닌 사람이 답이라고 해서,,

다들 웃었거든요..물론 당사자들도,, 웃으면서..

그런데,, 정말이네요..ㅋ 너무 신기해요~

아무튼, 악플 예상했지만,,ㅠ.ㅠ

다들 화 푸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제 친구 두 명이 올 봄에 결혼 했는데,,

한 명은 의사 (아직 레지던트), 한 명은 준 재벌 2세와 결혼 했어요..

 

의사이신 분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수련의 과정 중이시고, 집이 평범,

개천에서 용난 집도, 아들에게 모든 걸 바라시는 시댁은 아니구요,,

두 분이 교육 공무원하시다, 현재는 퇴직하셨음..

시댁은 그냥 두 분이서, 평범하게 노후 생활 하실 수 있는 정도,,

 

준 재벌 2세는 시댁도 개념 없는 집은 아니고,,

아들 내외 간섭도 안하고, 물질적으로는 끊임없이  제공해주는..

남편 이름으로, 수백억의 재산과, 부동산이 있습니다..

단지 남편이 골프로 대학은 갔는데, 뚜렷한 직업이 없고, 그냥, 집에서 놀고, 즐기는 것..

아니,, 완전히 직업이 없는 건 아니고,,

장남은 아니라,, 아버님 사업 중 한 자회사를 이어서 경영할 예정입니다..

 

제 친구 둘 다  명문대 나오고, 이쁘고 멋집니다..

물론 결혼 생활 중 사랑과 믿음, 이런게 최 우선 되어야 하겠지만,,

그냥,, 겉으로 봤을 때 누가 더 결혼을 잘 한 걸까요?

 

 

에휴,, 오늘 글 쓴 거 확인했더니,, 몇분들이 저보고,,정신차리라는 글을 쓰셨는데,,

저 다음달 초에 결혼하는 예비 신부입니다..^^

전 약대 졸업하고, 제약회사 근무하고 있고, 약혼자는 사법연수원생입니다..

제 결혼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각 사람의 인간성이나 성격은 타인의 경우 모르는 거고,

위의 질문은 정말 다른 이유로 하는 거니까,,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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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JJ|2007.10.02 16:38
남편이 효자 아닌사람.
베플음,,|2007.10.02 11:07
놀고먹는골퍼가 아니고, 회사를 경영할 사장님인데,, 그리고 수백억재산 그거 아무나 가질수있는것도 아닌데,,
베플흠..|2007.10.04 12:39
경험상 친구 결혼한다고 하면 그 남편 뭐하는 사람인지 알고 싶어하는 부류는 딱 하나다. 남 잘되는 꼴 못보고 샘만 낼줄아는 찌질이... 혹시 능력없어뵈는 남자에게 시집간 친구를 보면 자기 자신이 잘났다고 우쭐해하고, 좋은 조건을 가진 남자에게 시집간 친구를 보면 그래도 그들에겐 뭔가 큰 단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위안삼겠지... 분홍색으로 밑에 단 글을 보니 글쓴이 본인도 시집 잘가는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자기보다 더 잘가거나 비슷한 수준의 케이스 친구들 흠집내고 싶어하는 듯 보이는데.... 누가 더 시집 잘갔느냐 참고로 난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의 저의가 빤히 보이는 것 같아 우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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