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그런소리를 들어야해서 정말 기분이 상했습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조금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택시를 잘 안타는데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고 회사에 출근을 하는데
저희 동네가 택시가 잘 안 오기 때문에 급한대로 택시를 탔습니다.
나:아저씨 XX동이요"
처음부터 말씀도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가는데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아저씨:"뭐하러 가"
처음부터 반말을 하시더라구요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린나이도 아니건든요
그래서 그냥
나:"회사에 출근하러 가는길이에요"
아저씨:"무슨일?"
나:"이벤트 회사에요"
아저씨:"이벤트? 그럼 뭐 길거리에서 여자들 빤스보여주면서 하는거?"
이러시는 겁니다.
황당해서
나:"아니요"
이랬더니
아저씨:"왜 , 여자들 길거리서 춤추면서 빤스보여주고 그런일 좋잖아, 그건 몸매도 좋아야하고
얼굴도 이뻐야하고 춤도 잘춰야 하잖아 "
이러시면서 웃으시는 겁니다.
여자를 아주 어떻게 보시는건지,,,
그리고 나서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아저씨:"성폭행당하는거 여자들 하는남자들한테만 뭐라고 할게 아니야 , 지들이 날가져~그러면서
홀딱홀딱 벗고 팬티랑 브라지만 하고 다니는데 어떻게 안해"
이러시는겁니다...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화를 꾹-------------참고
나:"무슨 말씀을 그렇게하세요"
이랬더니 눈미러로 한번째려보시더니
다른 차에 대고 아이 이 씨XX괜히 욕하시더라구요
아저씨:"너는 사랑과 전쟁 보니?"
그래서 얼떨결에
나:"네"
이랬더니
아저씨:"사랑과전쟁에서는 이해가 안돼는 얘기가 많아"
이러시면서 그 내용을 이야기 하시는데
뭐
아저씨:"회사 사람끼리 사겨서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여자가 술취해서 딴남자랑 성관계를 가졌는데
뭐 임신을 하고 그래서 여자는 안돼"
어쩌구 저쩌구 이러시는 겁니다.
정말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나:"아저씨 여기서 세워주세요"
이러고 중간에 내렸습니다.
그리고 문 닫기전에 한마디했죠
나:"아저씨나 잘하세요!!!"
그리고 냅다 뛰었습니다.
가시면서 하는말,,,
아저씨:"니같은게 있어서 나라가 이모양이야!!!"
이러시는 겁니다...
나라에 피해준것도 없는 저에게 그런말을,,,
정말 어이가 없어서
물론 택시기사 분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런분들땜에 다른 좋은 택시기사분들도 안좋게 본다 이겁니다.
어쩌면 한 가정에 아버지일수도 있는분이
딸같은 사람한테 그렇게 말씀하셔도 되는겁니까!!!
정말 아침부터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택시 요즘 불법도 많다는데 조심하세요.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아저씨땜에 다른 택시 기사 아저씨들이 욕먹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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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불만이 많은분들이 많으셨구나 ㅠ
공감할수 있어서 넘 다행이에요 ㅠ
참고로 전 치마를 입지도 않았고
상의도 파인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번호판을 봤어야 했는데
소리지르고 냅다 뛰는데 쫓아 올까봐 볼 정신이,,, ㅠ
그냥 그 아저씨 어느정도 벗겨져서 빛을 내고 계시던 머리와
코에 있던 발톱만한 사마귀만 기억에 생생하네요 ㅠ
말투는 어찌나 이상하던지,,,한국사람이 한국말을 해야지
못알아 듣겠는 발음과 ,,,
그냥 아저씬 변태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