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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매 일대기~다이어트 1년 6개월째...

배고포~ |2003.07.02 12:54
조회 4,279 |추천 0

저도 중학교때까지는 날씬하다는 소리많이 들었는데

 

(그땐 어려서 날씬한게 무슨 좋은일인가? 하고 싶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대해 무지했고...)

 

고딩 들어와서부터는 완전히 망가졌져,

 

고3때까지 일부러 많이 먹었는데 이유는 새벽까지 공부할려면 체력이 중요하다고 하길래,

 

글구 성장기 마지막이니깐 키가 더 크지 않을까하는 바람에

 

 (우유는 별로 않먹었던게 실수였음. 근데 우유먹으면 소화안되고 -젖당불내증?인가-

가끔 설사하더이다..)

 

군것질과 집에서 해주는 밥 영양분들이 그대로 살들로 가고

 

 (저도 그때 159키에 63키로까지였음. 정말 배둘레햄이었음니다. 허리가 32를 넘기전이었음.

   성인병의 지름길~다아시져?  운동 역시 않했으니깐 나중엔 움직이는 것도 귀찬고 힘들더라고여.

  먹으니깐 잠만 많아지고 사이즈에 맞는 예쁜 옷도 없으니깐 쇼핑하기 실어지고 ..머)

 

 그런데 어른들말처럼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졸업하고 나서 그때 잠시 3~4키로 빠졌지만 그것도 잠시..

 

 대딩때와 신입사원1년을 거치면서 술살로 찌었던 살들이 대신 예전 몸무게로 채워주더군여.

 

게다가 더욱 가관이었던 것은  그 당시 예전 마른 남자친구가 통통(?)녀를 좋아하는 스탈일여서 먹는거 잘 먹는다고 늘 칭찬해주었거든여.

 

그게 더욱 화근인지라 뺄 엄두도 못냈고 전남친이 차로 데려다주고 차로 여행하고 하니깐 걷을 틈도 없고 걷기도 싫었고.

 

맘맞으면  한잔씩하고 그러니 내꼴이 모가 되었겠어여.

 

머~한마디로 하고 싶은건 다 했져. 지금 생각하면 넘 제자신을 돌보지 않은 죄가  한심하지용.

 

그치만 지금은 24살 달라졌어여.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180에 80인 남자답게 생긴 남자져.

 

생긴거와 달리 맘은 여리고 여자같이 정 많지만. 그래서 더욱 내가 좋아하는 맘에 남친이 원하는 몸매로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헛둘~

 

남친이 술실어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이거든여.ㅎㅎ

 

단지 사는게 바빠서 몇번 할까말까 정도이지만. 작년 9개월동안 저녁 안먹고 남친의 격려로 수영으로해서 최저 53까지 뺏는데 더 이상은 안내가더군여

 

나도 48키로이고 싶은게 희망사항이 되어버렸어여.

 

지금은 라식한지 6개월째라서 그동안 잠시 수영을 중단하고 단지 식사와 배고플때만 1/2량으로 밥이나 우유로 끼니를 대신해서 55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시간되면 걷는거라도 열심히 하고 있구.

 

전 밥먹으면 배나오던데 간단히 먹는게 좋더라고여. 몸도 가볍고. 야채랑 고기는 가끔 꼭 먹고.

 

이럴줄 알았으면 어릴때부터 철저히 몸관리 할 걸 그랬어여. 다이어트 정말 힘들어여.

 

먹는 즐거움이 정말 큰데.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여. 앞으로는 춤도 배워볼려구여.

 

몸이 날씬해지니깐 쇼핑과 옷입는 기쁨은 있는데 돈이 좀 드네용. 남친도 좋아하구여.

 

지금은 정상체중이긴한데 남들이 워낙 말라서 제가 아직도 뚱해보이는 거 같아여.

 

그래서 더욱이 부지런떨어야겠어여. 하여간 마른사람들이 멀먹어도 그대로일때가 젤루 부러워여.

 

님들도 화이링~ 전 끝까지 할렵니다. 죽을때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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