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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쓴사람입니다. 지금 또 맞았습니다.

ㅇㅇㅇ |2007.10.04 06:55
조회 2,971 |추천 0

이제  21살된 어린 신부입니다..

 

추석전에 심하게 맞았습니다.

그것도 시댁 식구들 다 있는곳에서 엄청 맞아서 눈이 멍이들고

온몸이 멍 투성이였습니다.

결혼한지 세달밖에안되고 처음 맞는 추석이라

저희 부모님 얼굴있이서 추석때까지 참고 있다가

추석지내고 10월1일 월요일 밤에 술 마시러 나간 남편 몰래 도망쳐 친정으로 왔습니다.

 

그리곤

미안하다 한번만 더 용서해달라고 빌고 사정하고 하더군요.

 

한달에 한번꼴로 맞으면서 언젠간 괜찮아지겠지 맞으면서도 처음엔 좋았으니깐 몰랐습니다.

동거 1년 넘게 하면서 한달에 한번꼴로 맞아서 얼굴 골격은 상할때로 상하고

딱딱한건 씹지 못할정도로 턱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리고...

10월3일 수요일...

머리카락을 짧게 짤라버렸습니다.

마음에 쌓인 모든게 다 날라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친 언니와 형부와 밥을먹고 겜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있는데.

3시간후면 도착한다고 한번만 나와달라고 하더군요..

싫다고 돌아가라고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맞은 걸 몰라서 얘기좀 하자고해서 얘기하려고 엄마랑 만나선

엄마가 때렸냐니깐

오히려 자기가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떄린적없다고,

눈 하나 깜빡이지 않은 얼굴로 거짓말하는데 매우 뻔뻔하며 기가막히더군요.

소리를 빽뺵 지르면서 집으로 돌아오고

엄마가 그 놈은 얘기를 하고 오겠다고 하더군요.

 

얘기를 하구선 저 한테 올라오랍니다.

그래서 조심히 가라고 하는데 제발 차에 타달래서 싫다고 그러니 제발 타 달라고 하더군요.

차에타서 당신 싫어졌으니깐 이젠 눈앞에 나타나지말라고했습니다.

설득설득 또 설득...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고싶데서 차를 몰고 집 근처 모텔로 가더군요...

밥 시켜서 밥만먹구 가라고...

맥주3병에 밥 시켜서 밥 먹구 가려고하는데 샤워를 하고 나오더군요.

그러더니 안아보겠다는걸 제가 싫다고 빼니깐

누워있는 절 목 졸르고 강제로 성관계를 하려고해서 씻어야된다고 화장실로 갔죠.

제 핸드폰을 뒤져보며 예전에 제가 눈탱이 밤탱이 된 사진을 찍어놓은걸 다 지워버렸더군요.

씻고 나오니 옷을 강제로 벗기고 핸드폰을 찾더니 찍으려고해서

핸드폰 뺏으면서 싸움이 시작됬습니다.

 

근데 제가 나가기전 혹시 무슨일이 생길까봐 저희 언니껄로 sos신청을 해놓고 갔거든요...

싸우다가 제 핸드폰을 집어들고 sos쳐서 언니한테 전화가 와서 바로 받아져서

여기 어디어디 모텔 몇호다 소리소리 지르는데

뒤에서 목을 조르고 입을 맊고 머리카락을 당기면서 절 그렇게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언니 모두 절 데리로 왔고 전 너무 놀라서 숨도 못쉴정도로 헉헉 거리고 있었습니다.

제 핸드폰을 박살을 내 버렸구요...

 

 

그런데.. 저도 눈이 돌아가서.. 살짝 목을 조르고.. 턱을 한대 쳤는데.....

 

저는 목 주변이 멍이 들고 손도 다 까지고.. 그랬는데....

고소 가능한가요?

이따8시쯤 병원에가서 진단서 띄려고하는데...

 

그 놈은 신용불량자라(결혼후에알았음) 자기 통장하나 없고

집 하나 없고

어머니 통장 사용하며 차 명의도 어머니인데...

3개월만에 폭행으로 이혼하는데.. 위자료 받을수있나요?

아니면.. 합의금?

근데.. 저 그놈 정말 죽여버리고싶습니다..

 

제가 전화해서 저희 부모님 오려고하니 그때부턴 저한테 맞은듯이 기운없는 척 하는데...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서 목을 졸라봤는데......

얼굴을 보는데 그러지 못해서 손을 풀었습니다.

 

 

예전에 맞은 사진은 예전핸드폰에 있으며.. 그 놈 주변 친구들은 제가 맞은걸 한두번 봤는데...

거의.. 20번은 족히 심하게 맞으면서 산것같아요.

 

저 정말 미친것같습니다.

 

왜 그리 말리는 결혼을 기여코해서 이렇게 가정에 파탄을 일으키는지.....

 

돈 없고 배운거 없다고.. 죽여버린다는둥... 매일 패고 욕하는데...

정말 싫습니다...

 

정말 그 놈 죽여버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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