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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바람핀년 주제에' 라며 복수하겠답니다.

나쁜놈 |2007.10.06 10:14
조회 5,376 |추천 0

지난 9월 23일 제 생일이였습니다.

남친과 100도 8월 하순이었어요.

 

100일 날 정성스런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저축한 돈으로 산 엠씨엠 크로스백을 남친에게 선물했습니다.

 

제 입장에선 벅찼지만

하나를 사더라도 옳은 것 구입해 주고 싶어서..

물론 저는 왠만해선 이름있는거 안씁니다.

국내산 중에 저렴하고 질좋은 상품쓰는게 낫다고 생각하니깐

 

남친... 받고 암말이 없더군요. 좋아하긴해서 기뻤구요.

근데 받은뒤..남친은 100일에 대한 언급도 기억도 없었드랬죠.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믿음이 있으니까... 내생일도 있는데...

괜히 부담준거 같아서....제가 더 미안해졌습니다.

 

제 생일.. 일요일.. 주말이였습니다. 

토요일.. 친구들과 약속도 미루고 다음에 챙겨달라고하곤

남친의 전화만 기다렸습니다. 연락두절이더군요,

그래도 사정이 생긴거라 믿고 싶었죠.

 

그냥 제 생일 알고는 있는데..

부담이 되서 피하는거 같다는 걸 느끼고 확인하게 되었죠..

 

솔직히 마음에 상처가 남더군요,

그냥 축하한다는 그흔한 말도 없이

 

23일 일요일..

다음날 일찍 출근해야 함에도 친구들이 늦음밤.. 생일 챙겨준다고 당일 밤 불러냈습니다.

남녀친구들 이였습니다.

 

생일이후 일주간 오락에 빠져 잠수타는 남친의 태도에 화가났습니다.

 

제가 왜 요즘 연락이 안되냐구 물었습니다

 

"넌 몰라서 묻냐 " 몹시 화난 남친의 삐딱한 말투

또 상처받고도 아무렇지 않을 척 했습니다.

 

그후 저는 이사람은 날 엔조이로 생각밖엔 안하는구나.. 매너도 없는 나쁜사람이라

여귀고 헤어질까 생각하는데...

이남자 연락이 오더군요.............. "끝내잡니다"

 

저 할말도 잃고 더이상 한계가 와서 폭발했습니다.

 

그러자 남친이 더 거칠게 화를 내었습니다 ..

"니 생일날 챙겨주려고 했는데 니행동 꼬락서니보니 할말이없다 창년"

 

전 충격에 할말을 잃었구요...

 

남친 다시한번 말하더군요........ "니생일날 남자랑 어울려 다니느라 연락안했냐?"

 

정말 너무 큰 분노가 생겨 남친에 뺨을 쳤죠.

그리고 저도 맞았구요.

제 생일날 잠수타놓곤...

생일도 끝나는 시점에 절 불러 늦은저녁 생일 챙겨준 친구를 보고

 

남자랑 어울리는 창년이라고 하다니....

 

그럼 본인은 왜 제 생일 넘어가기전까지 연락한번 없고.

주말내내 방콕하며 기다리게 만든건가요,

것도 피시방에서 남친이 게임한거 본 사람도 있어서 칭구들이 날 챙긴건데..

 

외롭게 생일보낼 뻔한 절 남녀친구들이 밤12시 넘기기~ 전에 챙겨준 겁니다.

 

걔들도 알았겠죠.

제 남친이 제 생일을 안챙겨준 걸 나혼자 상처받고 있다는 걸.

 

친구들과 약속깨고

남친과 데이트 할꺼라고

생일 안챙겨줘도 된다고 했던 애가

혼자 쓸쓸히 방안에서 주말을 넘기고 있었단걸......

 

그일로 전 생일날 바람펴서 차인년 취급 억울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여자로써 남자에게 화내는데 힘의 한계도 있고.... 내남친 저한테 복수까지 하겠다네요.

 

저는 그놈 살인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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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죽이고싶다|2007.10.06 10:33
그놈 완전 잔대갈빡 제대로 굴리네 적반하장도 저런저질급 처음보네.. 님이..아직까지 참고계시는용하네.. 효도르 하이킥맛을 한번봐야 대갈빡이 제대도 돌아올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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