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절대 낚시글 아니구 거짓 덧붙힌것두 없습니다...
너무 길어질까봐 줄인거라 재미는 없네요,,
사채빚 갚아준거, 열받아 카드값받아낼라구 집에찾아갔더니 문도안열어주구 문전박대당한거,
친구들한테 6개월동안전화해서 바뀐 전화번호 알려달라구 진상떤거..
진짜 3분의 일도 안되는 사건만 적어놓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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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후 채팅으로 여자를 만났죠...
채팅중 자기는 집이 잘산다, 유학을 갔다온지 얼마안됐다, 그래서 한글을 잘모른다,
말투가 비어보이긴 했으나 그러려니 했죠, 그러면서 우리만날까? 오빠 쎅스 잘해? ㅋㅋ
이런식으로 대화를 주도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났습니다 장소는 그녀가 정한곳으로 그것도밤11시
약속 장소에가니 ***클럽, ㅋㅋ 나가요 걸이더군요,,
집잘살구 유학파라던 뇬이 그딴데서일하다니 ,, 얼굴은 그런데루 봐줄만했습니다..
기달려달란말과함께 다시 들어가더니 두시간만에 나오더군요,,걸죽히 취한체루,,
술먹으러가잡디다, 가면서 자연스레 내손을 잡으며 간판에 써있는 상호명들을 보며
오빠 저게 무슨자야? 저 글자가뭐야? 니미 ㅆㅂ.. 거짓말인거알면서두 다 말해줬습니다 ㅋㅋ
술한잔하구 그동네에 친구가 힘들게산다며 거기가봐야된다구 하길래 전 택시타구 집에왔죠,
(나중에 알고보니 동거하던 남자 ㅋㅋ 짱깨)
연락 주기적으로 계속옵니다. 그래서 또 만났죠... 차끌구갔습니다.
역쉬 클럽에서 나오더니 절보더니 오늘은 달라보이네 하면서 바로 가방들구 나옵디다.
전에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잘생겼답니다.ㅋㅋ
며칠뒤에 집으로 데릴러 오랍니다 집앞에있으니 들어오라구 들어갔더니 엄마 동생 있길래
흠칫 놀라서 뻘쭘하게 서있으니 엄마란 사람 하는소리: 쟤좀 데리구가라 지겹다,,
그뇬 짐 싸더니 바로 우리집으로가잡니다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집에갑니까? 집앞에서 할수없이 모텔가서자야그따 안건드릴테니 걱정마 그랬더니
제발 건드려줘 요러구있다 ㅋㅋ
그뒤론 집에두 못들어가구 모텔만 3개월정도 돌아댕기며 차끌구 하루에10만원씩 날렸습니다.
그덕에 회사두 못나가 짤리구 순식간에 모아놓은 500훌러덩, 할수없이 쪼그만 월세방 얻어서
살았습니다. 살면서 밥 빨래 청소 한적없구 저 바라지두않았습니다.
술먹구 외박하구 새벽에 택시타구 집에오구 돌겠더군요..
몸이 아파 누워있는데 머리한다구 미용실비달라길래 얼만데? 물었더니 60만원 ㅋㅋ
머리붙인답니다. 따라갔습니다 헐~ 3시간걸려 붙힌머리. 일주일만에 두피에 염증생겨 다시풀고
병원다니구 이주일후에 지갑에서 카드빼가더니 회색으로염색하구 30만원줬답니다.
참았습니다...
지네집 이사한다구 와서 도와달랍니다. 갔더니 엄마아빠 완전 쪼잔의극치 이사 수리비용아까워
이사할집 이주일전부터 나랑 그의 아빠 둘이서 해머질에 톱질에 뜯어내구 쎄멘질하구 집하나지었습니다. 12시간씩 지금생각하면 대단하다는생각밖에 ㅋㅋ
목말라 물사달랬더니 그 엄마:돈없으니까 수돗물 먹어
저녁때 김치에 계란후라이 달랑~~ 이따위음식먹구 노가다 할 힘이 있겠습니까...
짜증나서 거의끝날무렵 집에간다하니 주머니에서 5만원쥐어주며 갈때 차비나해 ㅋ 아우 쪼잔~
남동생 늦둥이라 학교돌아오면 뭐 사달라구 보챕니다. 그럼 그 엄마: 형한테가서 사달라구해..
그 집에갈때마다 사주구 용돈주구 내가 그집 봉이냐?( ㅆㅂ 생각하면 열받아)
그뇬이랑 살면서 참을만큼참았습니다. 가끔 아주가끔 일 나간답니다. 나가요걸 하러...
이제는 정도없구 니 맘대루해라., 일나갔다 새벽늦게 술떡되서 들어옵니다.
술 떡되면 행패에 나만보면 이를갑니다 눈에 살기가 가득,,
돈다발을 집어던지네요,30만원정도 그러면서 내가 ㅆㅂ 놈아 너땜에 이돈번거다..
뉘미 누가 돈벌어오라구했나,, 누군 놉니까,. 일안하구
나중에 알고보니 2차나가서번돈. 완전 정내미 뚝~~
이제는 끝내야지~! 하던찰라. 지가 눈치를 깠는지 지갑에 카드 커플링반지(정 떨어져 커플링도 빼놓고다녔죠) 저금통 동전, 지갑에 현금 모조리 싹 다 들구 전화꺼놓고 안받습니다.
카드분실을 이틀후 알고 카드회사에 조회해보니 이틀만에 120만원 후덜덜~
내역서뽑아보니 옷가계,감자탕집,술집,미용실(뭔년이 미용실만가믄 기본이30 인지)
일주일뒤 밤12시에 전화옵니다. 따른 남자목소리 다짜고짜 욕부터합니다,,,
그뇬 남자친구라면서, 남자세명정도가 전화 돌리면서 욕을합디다. 어린새끼가 뒤질래? 빌린돈 안갚으면 일수라두 끊어라 (그뇬이 거짓말루 제가 돈을 빌린게있다구했답니다.)
어디냐? ㅆㅂ놈들아 지금간다. 정확한 위치를 말안합디다. 열받아 뜬눈으로 밤샘.. ㅋㅋ
그다음날 집앞 지하철앞에서 만나니 미안하다며 무릎꿇고 웁니다 . 쪼발려~~~ㅡ,,ㅡ)
봐달랍니다... 눈물에약해서 봐줬죠(지금생각하믄 완존 나 미친놈)
일주일뒤에 또나갑니다. 돈 쌔벼서 나간이유가 내가 자길 싫어하는것같다나 뭐래나~
그럼 ㅆㅂ 빈몸으로나가지 돈을 왜케 들고나가는겨 아오~
또 지하철에서만나 싸대기 날리고 핸드폰 집어던졌습니다.. 존내 대들고 앵기더군요,
너랑 헤어질테니 핸드폰 사달랍니다. 멱살끌구 대리점가서 골라 했더니
최신형 스카이 55만원 후덜덜~ 싼거골라라 이뇬아.. 했더니 이거아니면 안간답니다...
카드 3개월 할부로 사줬습니다.
그래서 이제 끝이다,.. 좋은여자 만나서 잘해주구 살아야지 마음잡구 핸드폰 번호 옮기구 이사까지했습니다..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친한 베프 여자애들 전화해서 지랄합니다..
니 여친이 전화해서 욕지거리하면서 나랑만나지 말라구했답니다..
헤어졌다 그뇬 미친뇬이다.. 남 여 친구라그런지 이해못하더군요,, 지금은 여자애들은 연락다끊겼습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이었는데 흑흑~~ 칭구야 보고싶다!!
옆으로 이사간게 화근이었나요,,, 헤어지구 간간히 집앞에 서있습니다. 으슥한 골목집앞에
아유~~놀래라. 재워달랍니다... 두세번 재워주구 또 정들까봐 이사했습니다....
완전 정리를 끝낸후 나를 돌아보니 정직원 해준다며 나를 잡던 회사 그만두고 모아놓은돈 600,
카드빚 350,은행 마이너그통장 500 소중한 차까지 팔았습니다.
완전 인생몰락, 좋은 회사 정직원된단맘에 정말 열심히 살려고했던 순간 여자하나에 인생이 바뀔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요약에 요악을 해서 그런지 실감이안나네요,, 술한잔하믄서 얘기해야 진국인데~ 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감사~~~ 돈많이 버세요.... 톡 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