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러한 분들을 자주 봐왔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 얼마나 몸이 아프면 저렇게라두...
구걸을 하실까 이 생각에 근 1년간을 천원 및 500원 등등
지나갈때 마다 넣어드렸죠...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내기를 하자고 합니다...
물론 제 나이두 있고 해서 썩 내키지는 않았죠
물론 <<< 그때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그 내기의 내용은 이러했죠...
야 난 저사람 멀쩡하다에 2만원 건다
넌 어쩔래??? 이러길래 저는 그때 당연히 그 분들이 아프신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난 저사람이 아퍼서 구걸하는데 2만원 걸거야...하고 2만원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친구가 바로 냅다 돈통을 들고 뛰어갑니다...
여기서 바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다리쪽에 고무같은거 끼우시고 구걸하시는분이...
벌떡 일어나시더니 내 돈 내놔라 하면서
정말 빠르게 뛰어가시더라구요...
물론 친구는 경찰서 앞쪽에가서 돈통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곤 그 아저씨께 이러더라구요
아저씨 사지도 멀쩡하신분이 왜 그렇게 구걸하시냐고
저번에 에쿠스 타고 다니던거도 봤는데
그러더니 그 아저씨...
어린놈의 자슥이 니가 뭘 알어 !
이러면서 돈통 들고 태연하게 가는겁니다...
그때 지나가는 사람들...
허...저게 새빨간 거짓말이었어?
충격이었습니다...정말...
2만원에 대한 충격보단...그 사람이 정말 사지멀쩡하고 한데...
그렇게 돈번다는것에 대한 충격이었죠...
그 이후로 저는 절대 이런 사람한테 돈을 주지않겠다고
다짐했죠...쭉 학교다니고 졸업을 하고 고등학교를 들어왔었죠...
집이 식당을 운영해서 흔희 그 방계승이라고 하나요 ?
그 승려분이 식당에 들어와서 목탁 두드리면서 염불을 욉니다...
그래서 5천원짜리 퍼뜩 드리고 안녕히 가십시요 라고 했죠...
조금있다가 잠시 그때 오락실을 갔었습니다...
전 그때 2번째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 스님이 오락실가면 그 오토바이 있죠...
정말 이리 저리 흔들면서 타는 모습을 보고...
그날 할말을 잃었습니다...
무슨...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아퍼서 구걸하시는분들 보다...사지멀쩡하시고 그걸취미삼아
구걸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어떤날 뉴스 보니깐 서울 OO동에서 구걸해서 외제차에 자기 아들 딸 명문대학
보내고 했다는 사람에 대한 뉴스내용이 나오더군요...
왜 ... 정말 아프고 몸을 움직일수 없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 때문에 피해를 봐야하는지...
정말 다시금 생각하게되네요...
좀 전에 어떤분이 올린글 보고
예전의 기억이 떠올라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사지 멀쩡하신분들 !
아직도 늦지않았습니다...
찾아보면 얼마든지 일할곳이 많습니다...
정말 아픈사람들을 생각합시다...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