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있고 싶은 사람...! *
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있던 가슴을 열고 -
감춰온 말을 하고싶은 사람이...
꼭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
이슬고인 눈으로 보아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사람.
굳이 -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
따스한 인생을 말해주는 사람이면
슬픈 삶을 말해도 울지 않고
참 행복하겠습니다.
살아있다는 증표의 호흡처럼
나를 당신에게...
이러한 사람으로 머물게 해주세요.
어디엔가 좋은 벗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