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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한테 죽기직전까지 맞았어요.. 앞으로 막막합니다..

리플기다려요 |2007.10.10 17:16
조회 119,066 |추천 0

2살 차이나는 오빠와 저는 어렸을때부터 자주 싸웠습니다.

정말 눈만 마주치면 싸울정도였으니깐요..

그러다가 제가 중학교에 들어갔을때 부모님께서 돌아가셔서

이세상에 저랑 오빠 남매만 남게되었죠.

그런데, 그런 오빠가 좀 철이 들었나 싶엇지만

여전히 똑같습니다.

제가 저금한 돈 가지고가고,

돈 없다고 하면 막 때려서라도 돈 달라고 하고

그때  동사무소에서 나오는 생활보조금을 제가 관리했습니다.

그돈으로 오빠 용돈 내용돈 하면서 나눠썼습니다.

근데 오빠는 자기 수중에 돈이 들어오기가 무섭게 바로 써버립니다.

그렇게 돈을 오빠에게 거의 뺏겨서

각종 세금들이 밀린적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졸업을 하였습니다.

주위에서 오빠 철좀 들으라고 군대를 보냈습니다.

군대 가면 인간이 되어 나온다는 말..

그말 믿고싶었습니다. 정말 간절하게..믿었습닏.

그러나 휴가때 나오면 똑같습니다.

 

저는 19살에 직장을 다니고있엇고

오빠는 21살 군대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철들줄 알았던 오빠는

휴가 나오면 똑같습니다.

집에오면 무조건 돈부터 달라고 합니다.

돈 없다하면 무조건 때립니다.

어떻게 해서든 돈을 뺏어갑니다.

처음엔  남도 아니고 오빠니깐,

힘든 군생활 하고있으니깐, 있는돈 없는 돈 털어서 오빠 줬습니다.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오빠가 달라는 돈이 점점 더 커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군생활을 2년 마치고

저번달에 전역을 했습니다.

그사이에 저는 조그만한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맨날 저만 보면 화를 냅니다.

집이 왜이렇게 작냐고, 답답해 미쳐버리겟다고 소리소리를 지릅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니 가만히 들어줍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오빠는 항상 짜증석인 말로 저한테 소리를 마구 질러댑니다.

님들 같으면 오빠가 계속 소리를 질르는데, 나한테 화를 내는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나도 이제 21살 , 성인말이죠.

그래서 똑같이 나도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뭐 그리 잘못했냐고

그러면 오빠는 더 큰목소리로 화를 내면서 주먹으로 저를 때립니다.

누워있던 저를 갑자기 손으로 얼굴을 마구 칩니다.

발로 마구 차고,  머리 잡아댕기고, 의자고 뭐고 눈에 보이는거를 집어던집니다.

어렸을때 같으면 집에 엄마가 계셔서 막 말리시곤 했지만,

지금은 어른도 없고,

말리는 사람이 없으니, 아주 죽기직전까지, 자기 분이 풀릴때까지 때립니다.

정말 이러다가 죽이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살인이 일어나는것은 계획을 갖고 하는게 아니라, 순간적인 힘으로

욱 하면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저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저 정말 오빠랑 도저히 못살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집에 나와서 고시원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ㅠㅠ

미치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직장을 오빠가 알고있는데,

직장에 찾아올까봐 걱정되 죽겠습니다.

 

님들도  자기 다 큰 여동생 막 때리고 그럽니까?

저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오빠인데, 너무 제가 제 중심적으로 얘기를 한거 같군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막막합니다..

님들의 해결책을 듣구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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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ㅡ_ㅡ|2007.10.15 10:19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 내가 이런걸로 싸이 투데이 올리려면 방명록 사진첩 뭐하러 열어두니?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아는사람이니까 우선 만나서 정 급하면 우리 집에라도 데리구 있으려고 하는건데.. 다 자기들 입장으로만 생각하고.. 어이없는 인간들 많네...
베플캬캬캬|2007.10.13 15:07
지금 집이 글쓴님 이름으로 되있죠? 오빠 집 비운날 포장이사 불러서 집 비우고 방 빼세요 회사도 옮기고 폰번호 바꾸고 오빠와 인연을 끊도록 하세요 그게 젤 현명할듯
베플한맺힌여동생|2007.10.15 08:33
ㅅㅂ치가 떨린다 우리 오빠라고 불러야 하는 인간도..못들어본 욕이 없고 성희롱도 당하고 죽도록 맞기도 하고 항상 도끼눈으로 날 쳐다보는 그 자식..내 책 헌책방에 팔아먹고 컴터 부품도 빼가고 좋은 물건 있으면 다 훔쳐가고 덕분에 난 물건 숨기는데는 도사다. 날 인간취급도 안하는 개만도 못한 자식..여동생 때리는 오빠라는 사람들아. 여동생이 무슨 힘이 있다고 때리냐? 말 안들으면 때린다고? 니네들은 잘해주기만 했니? 맞는 여동생들 가슴에는 한이 맺힌다..니네들을 저주하는 마음이 자라고 있는건 아니? 정말 진심으로 죽이고 싶은데 니네같은 놈들때문에 인생 망치기 싫어서 참고있는건 아니? 제발 소원이야 난 우리 오빠라는 인간이 사고라도 당해 죽었으면 좋겠어..매일 난 빌어 오빠 좀 죽게 해달라고..난 내가 남자로 태어나지 못한게 저주스럽다. 나도 집 나올거다..글쓴님..찾아올 것 같으면 직장도 옮기세요. 정말 남의 얘기 같지 않아..이거 보면 저랑 네통 친구 맺을래요? 나 동생보다 조금 언니인데..언니랑 집 가까우면 언니랑 같이 자취라도 할까? 언니도 집 나올건데..이거 보면 답글 달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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