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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은 누구 편일까요?

이쁜별이 |2009.08.06 18:06
조회 484 |추천 0

지금부터 전 우리 외가쪽 이야길 하려 합니다. 지루 하더라도 꼭 읽어 주세요...

 

저희 엄마 쪽으로 3남매가 있는데..큰이모 삼촌 그리고 우리 엄마 입니다.

 

하지만 외삼촌 얼굴안본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어디서 살고 있는지는 알지만  그저 연락 하고 지내는 사람은 외삼촌에 큰아들 뿐입니다.

 

현재 외숙모도 살아 계시구요. 하지만 외삼촌이 그렇게 가족들과 인연을 끈고

 

지낸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현재 외숙모 그러니까 저희 엄마 올케지요..그분이 첨에 시집오고

 

나서 부터 울 외가쪽은 풍비 박산 초 읽기에 들어 가는 중이라고 할까여...!!

 

 

삼촌은 장남으로소  외할머니를 당연히 모셔야한다고  생각 하셨기에 그렇게 하길원하셨고외숙모도 그당시에는 그렇게 하자 했답니다....외삼촌 외

 

숙모 사이에 3남 1녀를 낳고 ..외삼촌을 돈을 벌기 위해 먼  타국 으로 나가셨어여...거기

 

서 번돈은 다 외숙모 통장으로 입금을 하셨고 ...십년동안 정말 한국에 한번도 나오지

 

못하시고 그 더운 나라 (사우디) 에서 열심히 벌어서 집 장만의 꿈을 키우셨지요...외삼촌

 

은 그런 꿈에 부풀어 한국에 들어 오셨는데..어처구니 없는 일들은 이제 부터 랍니다.

 

귀국을 하신 외삼촌은 기쁜 맘으로 집으로 달려 가셨는데..글쎄 ....외할머니는 구석에

 

서 울고 있고 ....애들은 지들대로 ....집은 엉망 징창....외숙모는 집에 없었고....외삼촌

 

은 할머니께...그동안 에 이야기를 들으셨지요....외숙모는 그동안 외삼촌이 주신 돈으

 

로 외숙모 친정동생 합의금으로 다 날렸다 했습니다. 그 친정 동생이 아주 아주 ...질이

 

안좋다고 들었습니다..사람도 죽인적도 있었다는 그런 인간 이하 였습니다..

 

외숙모는 그런 인간 이하 동생을 빼내기 위해 모조리 함의금에 친정 집에 그 돈을 퍼 날

 

랐지여.....외할머닌 힘없는 노인네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그냥 지켜바야 하는

 

입장이고...혹시라도 돈이야기 하면 외숙모란 작자가 할머니를 마구 팼답니다..그러니

 

울 엄마 한테고 이모한테고 말을 할수 없었셌지여...말을 하면 더 맞았을 테니까여...그

 

런 데 외숙모는 의기 양양 하게  자기 친정 도와 준게 모 잘못이냐면서 ..오히려 외삼촌

 

께 지랄 하더랍니다.외삼촌이 야단좀 칠려 하면 외숙모는 그 인간 이하 동생 한테 전화

 

를 해서 자기 때린다고 일러 바치면 그 동생은 쪼르르 달려와 매형을 두들겨 패고 ..정

 

말 살수 없이 고통스러웠을겁니다. 집안에서 좀 큰소리가 나면 외삼촌에 딸  그니깐 저

 

에게는 이종사촌언니이지여...그 여자가 삼촌을 나가라고 짐까지 싸주면서 외숙모랑 그

 

의 동생이랑 밖으로 끌고 나간적도 있다고 합니다...그러니 어디 사람이 살겠습니까?

 

그런 생활이 지속이 되자 외할머니는 큰이모네로 보내 지셨고..그후로 삼촌도 집을 나

 

오셨지요...하지만...울 엄만 외삼촌이 못나서 그런거라고 큰이모랑 늘 야단이셨지요...

 

외할머니를 그렇게 보내고 얼마나 우셨는지; 엄마는 외숙모 란 그여자 한테 이를 갈고

 

있었습니다....그렇게 따로 떨어져 산지 20년이 되었습니다..이젠 외할머니는 하늘나라

 

로 가셨구여.....그런데 얼마 전 새벽에 아주 기가막힌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글쎄 외삼촌이 일을 하시다가추락사로 돌아 가셨다는 겁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가슴이 먹먹해 아무 말도 할수 없었습니다.

 

엄마 한테 전화를 하려 하자 엄마가 제게 전화를 걸어 오셨더라구여...엄마는 아무 말도

 

없이 막 울기만 하시고..어떻게 어떻게 ....불쌍한 우리 오빠 어떻게 하면서 울고 계셨어

 

여...우린 안치 되어있다는 병원에 갔습니다....거기엔 ...외삼촌 딸인 그년도 와 있었구

 

요...외숙모란 사람도....외삼촌이 이혼을 요구 햇지만..끝까지 해주지 안았던 외숙모는

 

부인 자격으로 와있더라구여......정말...미치도록 싫었습니다..울 엄마 분노를 억누르며

 

일이 끝나면..다 그냥 안두 겠다고 그날만은 조용히 삼촌을 보내 드리고자 모두들 맘은

 

상해 있지만...고인을 위해서 20년 만에 고인으로 돌아온 삼촌을 위해서 잠시 참기로 했

 

습니다.....장사를 치루는 내내 사촌 언니란 년은 술에 취해서 횡설수설 하고 다니고 외

 

숙모란 년은 휴게실서 쉬고 있고 정말 ..제가 봐도 죽여 버리고 싶었을 정도 니까여...

 

그런 도중에 사고로 돌아 가신거라...피의자 쪽에서 오셨는데..글세...그럴땐...외숙모란

 

년이 합의금에 대해  자기가 나서서 하더라구여....하지만..그건 ..당연 한 거라고 하더

 

군여....이혼이 안된 상태라 ..어쩔수 없는 거라고,..,..나참...이해 할수도 받아 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유산이나...보험금 모두 외숙모 한테 간다는 겁니다..정말...화가 나고....피가 거구로 쏫

 

아 미칠거 같았습니다.....모두들 말도 안된다고 ....

 

정말 신은 있는 겁니까?

 

그동안 누구 때문에 삼촌이 나가서 그 고생 하고 ....또 다시 버려져서 이젠..영영 돌아

 

오지 못할 길로 가셨는데.....그 합의금 이란 돈과....보험금....모두 그년 한테 들어 간다

 

니..정말..정말..법은 누굴 위해서 있는 건지 모르겠어여....

 

외삼촌이 나가서 살면서 전세집에 사셨는데..그 전셋돈도 (3500만원)두 다 그년한테 간

 

다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그년은 지금까지 이혼 안해 준걸 다행이라 생각 하고 하늘에 뜻이라고 감사 하겠져??

 

정말 분합니다...원통합니다...

 

요즘도 엄마는 그 생각만 하면...울기만 하십니다...불쌍 우리 오빠...하면서.....

 

어떻게 그런 사람들한테 그런...아니 삼촌에 목숨 과 바꾼 돈을 가져 갈수 있을지 무슨

 

자젹으로 그럴수 있는지 인간에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정말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 조차 부끄럽고 소름이 끼칩니다...

 

 

하늘에서 외삼촌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억울 하실까여?

 

그런 생각을 한다면...정말...항소라도 하고 싶지만....그렇게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여??

 

외삼촌이 바라는 것일까여?? 외삼촌에 자식들은 지금 그런 돈으로 무엇을 할지 부터 고

 

민하고 있답니다..

 

엄마는 고모로써 한마디 했습니다..

 

니들도 나중에 늙으면...보자고......그 벌은 다 받게 되있다고 ...그게 니들이던 니 자식

 

들이던.....이라고 말입니다....

 

하지만..엄마도 부모인데..그렇게 말해 놓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전 압니다..

 

정말 외삼촌이 나가 계시는 동안 오빠 들이 츠근해서 엄마 늘 자주 들여다 보고 ...필요

 

한거 있나 없나 살펴 보시고...그랬는데....정말,...가슴이 아픕니다..그래도 엄마 오빠의

 

자식들인데..어쩜 그럴수 있는지....아빠를 생각은 하고 있었는지를.....어쩜...그렇게 .....할수 있는지.....죽

 

기를 바랬는지도 모른다는 ..그런..몹쓸 생각 까지도 하게 되네요...........

 

세상은 정말..억울하고 분하고 ...그런일들이 많이 있습니다..하지만..가족간에...이런

 

일들은....어찌 풀수가 있을까여..

 

앞으로 영영 보지 안고 살아야 하는데....외삼촌이 바라는 것은 이런것들이 아닐텐데 말

 

이죠............정말 맘이 너무 아픕니다....찢어 집니다................

 

이제 곧 외삼촌에 49재가 돌아 옵니다...

 

가서 외삼촌께...말할려 합니다...삼촌 곁엔 저희가 있을 거라고....비록 삼촌과 전...어릴

 

쩍 한두번 본게 다라 얼굴은 가물 거리지만..영정사진을 보니 이제 그 얼굴이 떠오르고

 

눈물이 나네여....................................사진속에 삼촌은 너무나 편한 얼굴에 인자 하신

 

우리내 한국 아버지 였습니다.....

 

삼촌...하늘 나라가셔셔 못다한 효도 할머니 만나서 부디 다 이루 세여....

 

삼촌이 그리 울거 같습니다........................많이 많이....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셔.....이젠.....아프지도 힘들지도 마시고..그저 행복만 하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여러분....제가 3일장을 끝내고 돌아 온 뒤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어떻게 그 돈이 갈수 있는지.....왜...왜....

 

하루 하루 그 생각만 하다가...여기에 제 심정을 올려 봅니다..

 

삼촌이 너무 가엽고 불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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