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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알아듣는줄알고 무시한 외국인.

짜잉 |2009.08.07 18:24
조회 2,839 |추천 5

저,대딩녀입니다 ㅎ

저의 생활속에서 겁내 짜잉나는 일이 잇어서 이렇게올리게 되었습니다.

 

캠퍼스를 활보하다 보면 노랑머리 친구들과 참 많이 마주치는데

대부분 키 180넘고 다니엘헤니못지않은 조각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자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자민이라고...

정말 완전 어떻게 어떻게. 이렇게 생긴게 사람인지. 이건 뭐 자유의 여신상처럼

겁나 자유롭게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코입이 지맘대로 , 보는사람도 편하게 하는 매력을 가진 우리 자민이,

외국인 기피증 가진 사람들이 자민이를 보면 기피증이 싹 사라지게되서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성공 할 것같이 편안하게 생긴 우리 자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지도 그걸 안다는게 더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의 로망, 멋진 조각들은 지들끼리 지껄이고 콧대만 높아서 친해지기 쉽지 않습니다.

참, 제가 영문학과라서 저희 단대에 외국인이 많습니다.

노랑머리 조친네들(우리끼리 언어= 조각친구들네). 한국말배우러와서

하라는 한국어는 안하고 , 콧대세우기에 바쁘고

그래도 멋지니까 우리는 뒤에서 떡실신 !!!!!!!!!!!!!!!!!!! +ㅁ+

몇몇 기지베들,어떻게든 같은조해보려고 애쓰더군요. 콩글리쉬, 몸짓 불쌍하게 섞어가면서 ㅉㅉ

흠흠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느 화창하고 바람 솔솔 부는 기분좋은날

저랑 같이다니는 여자애들 3명과 함께 높은구두 깔짝대면서

캠퍼스를 도도하게 걸어가고 잇었습니다. 도...도...도..도..

솔직히 제 친구들 키는 작지만 , 얼굴은 다들 귀엽게생겼고

그날은 나름 미니스커트입고,ㅋㅋㅋㅋ 그날 먼가 어디가는사람처럼 차려입고

구두 깔짝대며 도도하게 걸어가는데

맞은편에서 멋진 조친네들이 걸어오는겁니다+_+

한명은 곱슬거리는 구준표머리,금발에 편안한 티와 청바지 차림이고,

한명은 빨강머리에 론을 생각나게하는 귀여운 외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겁나 떡실신하면서 ' 야야야!!!!..............헉...........헉................헉!!!!!!!!!!온다.. 온다! 온다!, 이번엔 니가인사해바' '야 난 저번에 씹혔어 ㅋㅋㅋㅋㅋ니가해봐'머 이런저런 얘기하고 웃으면서

무엇보다 도도하게 걸어가는데 !!!!

얘네들 머가 재밌다고 둘이 겁나 웃는겁니다.

제 친구들은 또 좋다고, '너보고 웃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보고 반했다고 ㅋㅋㅋㅋ' 옆에친구 어깨빠지게 때리면서 막 빠져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랭이들 가까이 왔을때 들어보니

대충 이런말이었습니다.

노랭이:"야 니 여자친구보러 집에 언제갈거냐 . ㅋㅋㅋ 외롭냐 우리 여기서 애인찾을까.ㅋㅋㅋ"

빨갱이:"저기 앞에 잇는 가운데 한국애 소개시켜줄까"

노랭이:"헉 퍽큐!!!!(fuck you very much) 너나 가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갱이:"왜~ 섹시하자나(쏘 쎅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랭이:"헉ㅋㅋㅋㅋㅋㅋㅋ너 미쳤냐 니눈엔 저게 섹시하냐ㅋㅋㅋㅋㅋㅋ"

 

우리,

"뭐야? 저새낀.??" 

주온처럼 끼기긱 소리내면서 고개를 천천히돌리면서

로킥 한 100대 쳐맞고 뻗어서 병동에 실려가면 의사가 니 면상보고 치료를 거부할 환상의 유전자 조합가진 이 개 찌질이들!!!!!!!!!!!!!!!!!!!!!!!!!!!!

,,, 이라고 하고 싶엇는데

영어는 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들을지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지만 우린 영문과일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에는 언어의 장벽이 없다는 속담<?>도 있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노려보며

 

 

 지구인이라면 모두가 통할 수 있는 몸짓으로,

 

 요로코롬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 개 찌질이들의 콧대를 찍어눌러주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 빨개진 찌질이들의 얼굴을 뒤로한채

세명이 한결같이 높은 구두 더 크게 깔짝대며

 

뭐 요런 표정으로 걸어가주었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날부터 영어공부 열심히 하겟다고 작심삼일하고

이제는 우리 떡실신하지 않겟다고..........이것도 작심삼일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당당해집시다 지구인이여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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