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별로 안즐겨보고 가끔 오는 17살 여학생이에요~![]()
방학이에요 늦잠잡시다
얼마전에 친구와 실컷 놀고서
집에 오는 버스를 탔어요!
피곤하고 여기저기 걸어다녀서 너무 힘들었던터라
자리에 앉아 귀에 이어폰을 꼽고
redhotchilipeppers찬양하라
바로 잠이 들었어요..
i'm잠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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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완전 편하게 푹~잤어요..
그러다가 잠이 살짝 깼는데..
좀 몽롱하긴 한데 정신은 살짝 깨어있고
눈은 뜨기 싫고 그거 아시죠?ㅋㅋ
그 상태였는데 뭔가 느낌이...
버스에서 자는 느낌(목뻐근하고 불편한?!)이 아닌거에요
누군가가 나의 옆통수를 받쳐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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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눈을 딱! 떴는데 글쎄 ㅜㅜ
제가 앉은 자리 옆에 서 계신 남자분의
배에 기대 자고있었던거에요;.....
가지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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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중반?ㅜㅜ
훈남스멜
와 진짜 민망 그 자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머리 떼고 힐끔 위로 올려봤더니
ㅋㅋㅋㅋㅋ저 보고 웃으시더라구요
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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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같이 좀 웃었어요.ㅋㅋ
그 상황에선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제 머리통 안치우고 계속 받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어요ㅠㅠ
그 상황 되보세요 감동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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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안녕푸시캣 이라는 노래 추천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