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버스에서 모르는 남성분 배에 기댄채로 푹잤어요.ㅋㅋ

안꼬 |2009.08.08 02:20
조회 3,266 |추천 1

판 별로 안즐겨보고 가끔 오는 17살 여학생이에요~씨익

 방학이에요 늦잠잡시다

 

 

얼마전에 친구와 실컷 놀고서

 

집에 오는 버스를 탔어요!

 

피곤하고 여기저기 걸어다녀서 너무 힘들었던터라

 

자리에 앉아 귀에 이어폰을 꼽고

redhotchilipeppers찬양하라

바로 잠이 들었어요..

i'm잠만보

꾸벅

 

근데 진짜 완전 편하게 푹~잤어요..

 

그러다가 잠이 살짝 깼는데..

 

좀 몽롱하긴 한데 정신은 살짝 깨어있고

 

눈은 뜨기 싫고 그거 아시죠?ㅋㅋ

 

그 상태였는데 뭔가 느낌이...

 

버스에서 자는 느낌(목뻐근하고 불편한?!)이 아닌거에요

 

누군가가 나의 옆통수를 받쳐주고 있는?!!?!?

 

띠옹

 

그래서 바로 눈을 딱! 떴는데 글쎄 ㅜㅜ

 

제가 앉은 자리 옆에 서 계신 남자분의

 

배에 기대 자고있었던거에요;.....

가지가지한다

험악

 

20대 초중반?ㅜㅜ

 훈남스멜

와 진짜 민망 그 자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머리 떼고 힐끔 위로 올려봤더니

 

ㅋㅋㅋㅋㅋ저 보고 웃으시더라구요

비웃음.

.메롱

인가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같이 좀 웃었어요.ㅋㅋ

 

그 상황에선 웃음밖에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제 머리통 안치우고 계속 받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어요ㅠㅠ

그 상황 되보세요 감동받음

취함

 

 

 

 

마지막으로 안녕푸시캣 이라는 노래 추천해드릴께요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