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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가위눌리는게 무서워요ㅠㅠ

난민촌 |2009.08.08 16:20
조회 126 |추천 0

안녕하세요~ 경기도 사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앞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기본으로 썼어요ㅋㅋ

다들 여름인데 공포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재미없으셔도 봐주세요 ㅠㅠ )

근데 이거진짜100% 겪은거에요 ㅠㅠ

본론으로 넘어갈께요

 

여러분들은 가위눌리실때 어떠세요 ?

저는 아주 미칠꺼같아요 ...

나날이 진화하는 가위눌림때문에 밤에 무서워서 잠도못자겠어요 ..

불과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이에요

부모님은 시골 외갓집에 가시고 집에는 저랑 할머니,할아버지만 계시는 상태였지요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거실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할머니가 물드시러 나오셨나 ..싶었죠.. 근데 30분정도 지났나?

계속 왔다갔다 하는 느낌이 드는게요 ..왜 있잖아요 가만히 있는데 누가 있는느낌,누가 지나가는느낌 뭐 그런거 .. 그러더니 몰 만지는 소리같기도 하고 아무튼 내다볼생각없이 그냥 잘못들은거겠지 했죠

그러다 새벽2시? 3시쯤? 그때 잘라고 누웠어요

제가 요즘 자기전에 핸드폰 게임에 빠져서 꼭 1시간씩 하고 자거든요 ㅋㅋ

스도쿠에 빠져서 ㅠㅠ 자기전에 어김없이 열심히 스도쿠를 했어요

그리곤 얼마나 지났나 ....고대로 자버린거에요

근데 바로 잠든게 아니고 스르르 눈이 감기는 거였어요

더워서 선풍기를 틀고잤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물떨어지는소리 비슷한게 들리는거에요

근데 저는 잘못들은줄 알고 그냥 무시하고 잤죠 ..

그때였어요 ...물소리 들린게 10분정도였나 ?

뚝..뚝..뚝.. 되게 가늘게 떨어지는 소린데

이게 선풍기 바람이랑 맞붙이치면서 소리가 점점 커지더니..

갑자기 뭔가 저한테 확 오는거에요

진짜 이거 100%실화! 정말 만화에서나 볼법한 ...느런거 ...근데 보진못하고 느꼈다는거죠 ..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 ..그 순간 저한테 뭔가가 확오면서 가위에 눌렸어요

근데 그 스피드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

(아오 이거 쓰면서 아직도 그느낌이나네요 ㅠㅠ )

이상한 기운이 절 감싸고 머리끝부터 말끝까지 정말 휘감더라구요 ...

근데 저 ..가위눌릴때마다 긴장풀고 발꼬락 움직이곤 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안먹히더라구요 ..

일단 침착해 지기로 하고선 마음을 가다듬었어요 ..

마음속으로 릴렉스를 외치면서 숨을 천천히 내뱉고 ...맞나 .. ?

아무틑튼 그순간 저는 ..........주먹을 내버렸죠 ...

가위바위보식으로 생각해서 가위눌릴때 주먹을 쥐거든요 ..가끔 풀리긴해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엄청난 센 기운이였는지 ..제주먹을 무시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압박이 심해서 그런가 이러다간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다급하게 할머니를 불렀어요 ..

할머니 할머니 했더니 할머니가 오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가위눌렸냐며 기도해주시는거였어요 ..

하느님아버지.................그래도 안먹히자 염불이라고 하나 ?

아무튼 그런걸 막 외시는거에요 ..그러더니 어느순간 확 사라져 버렸어요 ..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움직였는데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무서워서 눈도 못뜨고 ....혼자 방구석을 이리딩굴저리딩굴거리다 지쳐서 잠을잤죠 ..

 

할머니의 실체는 정말 우리할머니는 맞아요 ..근데 ..이게 진짜 할머니가 와서 깨워준게 아니라

너무 다급한 나머지 혼자 상상한것 같습니다 ^^ ;;

 

어쨋든 ....여름이고 하고 그래서 그런지 귀신? 들도 참 .........납량특집으로 다가오네요 ㅠㅠ

근데 ...더 신기한거는 ..제가 학교가 강원도라 자취를 하는데

자취방에서는 가위를 안눌려요 .... 근데 이상하게 집에오기만 하면

그것도 제방에서 자기만 하면 가위에 눌리네요 ......

전에는 제 동생이 혼자 방에서 자는데 가위눌린거 무서워서 엄마아빠랑 같이 잔적도 있어요 ..

우리집에 뭔가 있는걸까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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