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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믿고 사랑해도 될까요..

마음이.. |2009.08.09 03:10
조회 189 |추천 0

안녕하세요..이제 막 20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저에겐 한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어요..사귄지는 이제 다음달이면 2년째 사귀는거구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제 소중한 남친이구요....어렵게 만난거라 그만큼 더 소중합니다...

 

그치만..이남자 갈수록 제가 감당하기에 벅차네요..ㅜㅜ(글솜씨가 별루라 이해해 주셔요..)

 

남자들은 다 처음에 사귈땐..정말 여자를 아껴주는거 같아요...

 

제 남친도 절 마니 아껴주었으니까....그치만,,지금은 이남자가 절 아끼는건지조차 모르겠어요....

 

항상 친구들이 우선이고...자기 가족만 생각하네요...

 

몇일전 저희 엄마 생신이였는데..말한마디 안하더군요...

 

전 남친네 부모님 가끔 뵙거든요...같이 술도 마시구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곤 하구요..

 

저희 부모님 지방에 계셔서 만나기 힘든건 저도 압니다...

 

저..남친과 같이 살고 있구요...그래요...많은 사람들이 동거 한다그러면 손가락질 하겠죠...

 

마음이 아프네요...

 

같이 산지는 1년 넘었구요...저희 부모님 같이 사는거 알고 계시구요...

 

남친부모님 같이 사는지 아무도 모르세요...가족중에 사촌 한분 아시구요...

 

솔직히 여잔 그렇잖아요...웨딩드레스 입고 사진이라도 찍어서 걸어두고 싶은 마음..

 

제 남친 그 마음 들어주질 않구요...

 

저한텐 어머님께 연락좀 자주 드리고 좀 친해지라고 합니다..

 

그치만..제 남친 저희 어머님 전화번호도 모르구요.

 

얼굴 딱 한번 뵙었어요..

 

그리구 제가 지금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는 상태인데요..

 

남친 어머님께선 제가 일 다니시는줄 알고 계세요..

 

한번씩 그런 생각이 들어요...남친은 절 포장한채로만 보여드리고 있거든요...부모님께..

 

전 저희 엄마한테 제 남친 포장해서 보여드리지 않습니다...

 

있는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은데...자꾸 절 포장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지네요..

 

오늘은 제가 짜증 난다고 했더니 저보고 꺼지랍니다...

 

길거리에서 소리치면서 꺼지라고 하더군요....

 

정말..가슴에 못박는 말만 하네요...

 

술에 취해서 한말이니까 신경쓰지 말자고 혼자서 최면을 걸고 남친 뒤따라 가면

 

또 꺼지라고 하네요...

 

좀 진정대따 싶어서 짜증난단말 한거 미안하다고...

 

꺼지란말은 좀 심하지 않냐고 물으니 저보고 아침부터 짜증나게 했다네요..

 

아침에 저희 엄마한테 가자고 했었거든요..남친도 쉬고 있는 상태구 하니..

 

글구 저희 엄마가 남친 데꼬오라구...닭 잡아주구 맛있는거 해주시겠다고..

 

꼭 남친 데리고 오라고 해서 가치 가자 했더니 돈 없다고 저혼자 다녀오라더군요...

 

글이 넘 두서 없이 써진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처음으로 남친 보면서 못해먹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잠도 못자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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