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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아동브랜드단기알바비를한달째못받고있어요

알바비주세요 |2009.08.11 00:44
조회 517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교복을 벗은지 6개월이 지난 여대생이랍니다.

알다시피 대학교는 고등학교보다 일찍 방학을 하잖아요

저는 처음으로 대학생이 되서 여름방학을 맞이 했고 저는 방학 때 아르바이트 열심히 해서 돈도 벌고 다이어트도 겸해서 살도 빼자 라는 생각을 하며 이곳저곳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기 시작했죠.

하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요즘 취업난으로 정말 힘들어하시잖아요 대학생분들이

요즘 경제도 않좋아서 그런건지 아르바이트 자리도 별로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저같은경우는 빠른 91이라서 더욱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들었어요

(참고로 제가 사는곳은 수도권이지만 수도권이라고 말하기 민망한곳이에요)

여러곳에 전화도 해보고 이력서도 넣어보고 했지만 다 허탕을 쳤죠

 

 

그러다가 어느날 저는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해서 친구들과 간단하게 밥이라도 먹자 라는 생각으로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오랜만에 만난 제 친구가 A로 시작하는 백화점에서 판매대에서 유아복을 파는 단기 알바를 하고있다는거에요

근데 그 친구가 주말에 일이있어서 대타를 뛰어달라고 해서 저는 바로 오케이를 했죠

정말 알바 전날 일을 할수있다는 생각에 설레여서 잠을 못잘정도였습니다.

 

그다음날 저는 대타를 같이 뛰어줄 친구와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와 제친구는 주말 단 2일이였지만 정말 힘들게 일을했습니다.

제가 한 일은 작은신ㅂ라는 유아복 특가세일을 하는 판매대에서 아침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그리고 점심시간 1시간에 간식시간 20분을 제외하고 서서 많은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들 주말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백화점을 찾으시는지 아실꺼에요 특히 유아복에는 정말 아이들과 함께 나오시거나 많은 주부님들이 찾아오세요.

그리고 특가세일 하면 여러분들도 옷 찾으실려고 옷 뒤지고 하시잖아요 그 옷 마지막에 정리를 하는데 정말 제가 살면서 개야할 옷 2틀동안 다 개었습니다. 그리고 옷도 정말 많이 팔렸어요.

힘들게 일을 했지만 저는 9만원이라는 값진 돈을 받는다는 생각에 그래도 흐뭇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저희는 일당 4만5천원이였습니다. 

(하루에 4명이 일하는건데 관두고 대타뛰고 해서 피해본사람이 저밖에도 좀 있어서 사람들을 알파벳으로 나타내겠습니다)

먼저 저와 제친구는 주말 대타로 2틀 9만원, 그리고 2일하신분이 한분 더 있으시고

A양은 7일, B양 5일, C양 6일 그 밖에도 하루만 일하신분들이 3분이 더 있으세요

근데 여기서 B양 말고 나머지 8명이 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일을 한 시기는 7월 초로 제가 일한 날짜는 4일 5일 이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저에게 대타를 뛰게해 준 친구가 마지막날까지 일해서 알려준거에요)

알바가 끝나기 하루전에 본사에서 직원이 와서 대충 상황을 둘러보더라구요.

전 보통 백화점 같은데서 일하면  언제 일을 했건 그 회사 월급날에 돈이 같이 나가는 걸로 알고있어서 그럼 이 돈도 그렇게 나오나 궁금해서 알바비는 언제쯤 주시는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직원이 알바끝나고 일주일 안에 넣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빨리 받게되서 너무 기뻤던 저는 친구들에게 일주일안에 돈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알바가 끝나고  돈은 일주일이 지나도 안들어오고 이주일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고 전화 한통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본사 전화를 알아내서 전화를 걸었더니 서류가 없다고 모르는 일이라고 알아보고 전화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좀 안되서 다시 전화가 왔죠

알바담당번호라면서 어떤 번호를 알려주시더니 이분하고 통화를 해보라고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알아보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몇 일이 지나도 전화는 안오고 전화를 해도 안받고..............

그래서 자꾸이렇게 연락안되고 이러면 신고할 수밖에 없다고 문자를 하니까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다음주 수요일까지 돈을 넣어준다고하는데 정작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따지니까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 말투에 제가 화가나서 막 따지니까 우리가 이름없는 브랜드도 아닌데 설마 알바비를 떼먹을까봐 그러냐 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누가 떼먹을까봐 그런거냐고 엄연히 약속이고 이름있는 브랜드면은 신뢰가 중요한게 아니냐고 따지니까

하시는 말씀이  "자기 딸도 대학교1학년,3학년인데 밖에 나가서 이런문자 보내고 다니나 싶고 그러네요"

저는 또 심한가해서 사과를 하고 제 입장도 생각해달라고 하고 최대한 빨리 넣어달라고 했죠 그러니까 다음주 수요일까지 넣어주신다고 했는데 돈은 역시 안들어왔습니다.

또 돈이 안들어와서 B양의 어머니가 직접 전화를 하셔서 엄청 화를 내시니까 다음주 월요일에 다 넣어줄려고 했는데 따님만 먼저 넣어드린다고 하고 이름을 물어보더니 그 친구만 넣어 줬어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월요일까지 기다려보고 또 돈이 안들어오면 자신도 전화 해서 막 따져주겠다고 했는데 역시나 돈은 안들어왔습니다.

 

 

 

(여기까지 사건은 끝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정말 아무리 단기알바이지만 돈은 제때제때 주셔야죠 거기다가 저희는 가난한 대학생이라구요 지금 글을 쓰고있는 저뿐만 아니라 같이 일 한 친구들과 알바생들이 화가나서 문자하고 연락해도 다 씹으시고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아 솔직히 제가 일할 때는 그 브랜드 이름 처음 들어봤어요 저는 주부가 아니니까 그런거에 관심이 없었죠 하지만 옷을 팔때 많은 주부님들이 이 브랜드를 알아보시더라구요 여기 괜찮다고 그러던데....

정말 이런일은 처음이고 연락도 안받으시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런일을 안겪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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