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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를 뺐어요.

살살 |2009.08.11 02:19
조회 3,782 |추천 3

몇십키로씩 빼는 분들에게 비하면 11kg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올려 봅니다.

다이어트 전 78kg에서 현재는 67kg랍니다.(그래도 한참 남았죠ㅠ.ㅠ 여자가 어떻게.......)

 

정말 78kg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곧 80kg를 육박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됐고

또, 저같은 경우에는 친척들이 살찌는걸 절대로 못봐서

친척한테 옷받으면 엄청 눈치보였습니다.

(현재는 덜 그러지만 지금도 그래요ㅠㅠ)

 

전 고3인데, 대부분의 친구 부모님들은 아무리 친구가 살쪘어도

먹는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된다 이러시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게 아니예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학교다닐때라 급식칼로리가 정말 높아서 ....참...

 

 

그리고 11kg를 뺐었지만 다시 망할 학교 급식때문에 76kg로 돌아갔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서 운동 좀 하기 시작해서 다시 67키로로 돌아갔지만요.

 

 

 

 

그러면 얄팍한 저의 지식으로 그리고 경험으로

제가 했던 살빼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했던 다이어트 운동

 

1. 한강이나 운동장같은곳에서 빠른걸음으로 한 2시간정도 걸었어요.

 그러면 땀이 엄청 나더라고요. 전 한강에서 주로했는데 일정한 코스가 있었어요

 그런데 자주 걷다보니까 2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해서 걷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하지만 지금은 한강이 공사중이라(그리고 지역분들 경우도 감안해서)

 운동장에서 빨리걷기를 추천해드릴게요. 그리고 빨리걸으실때 배에 힘주시고

 아줌마(?)들처럼 양팔을 같이 흔들면서 걷는게 더 효과적이예요

 제일 보편적이고 다이어트에 효과가 많다는 방법이 빨리걷기죠~

 

 

2. 줄넘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했어요.

 반드시 줄넘기는 놀이터나 운동장같은 흙깔린곳에서 해야합니다.

 전 집 옆에 운동장이나 놀이터가 멀어서 시멘트 바닥에서 했어요ㅠㅠ

 적게는 500개부터 많게는 1000개 까지 하고 윗몸일으키기는 50개 이상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74~76kg였던 저는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보지 못한것 같았어요.

 현재 몸무게가 70kg이상이신분들은 왠만하면 줄넘기를 피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줄넘기말고 다른 운동을 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한다고 해도 꼭 준비운동을 하시고요.

 저는 준비운동하고 줄넘기를 처음엔 300개부터 시작했는데......

 어찌나 근육통이 심하던지 자다가도 벌떡벌떡일어나서 다리 주물러주고...

 안마기를 옆에 두고 살다가 결국 줄넘기를 그만 뒀던게 생각나네요 ㅠㅠ 

 

 

3. 춤을 1시간 ~ 2시간 이내로 췄어요. 많게는 3~5시간 췄던적도 있지만!

 춤의 장점이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거죠! 춤을 대체 어디서 배우느냐 하시는분들은

 요즘 춤에 관련된 다음카페 찾으시면 댄스학원 춤 강의 동영상이 쭉쭉 나온답니다.

 하지만 안무를 외워서 해야한다는 점이 있어서 자세를 배울때는

 그다지 칼로리 소모가 되지 않는 기분인데, 일단 다 외워서 원곡에 따라 추면

 정말 땀이 뻘뻘 흘러요.

 

 

4. 현재는 다이어트 동영상(요가, 태보 등)을 보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건 제가 지금 하고있는 방법인데요. 밖에 나가서 할 필요도 없고 집에서 보고

 따라하기만 해도 땀이 뻘뻘나니까요.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옥주현 요가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중인데 정말 힘들고 땀납니다. 요가가 얼마나 힘들겠어.

 특히 CA때 요가반 해보신 학생분들이 자주하시는 말인데요(제 친구들도 많이 해요)

 정말......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처음엔 요가동영상보고 따라해도 벅찼는데

 이제는 좀 괜찮아져서 빌리부트캠프라는걸 하고 있어요. 옥주현 요가 동영상은

 네이버에 찾아서 찾으면 되지만 빌리부트 캠프는 찾기 좀 어려울거예요

 그래서 다운받아야 하고요.(다운은 네이버 블로그에 어떤분이 올리셨는데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빌리부트캠프 진짜 그건 한분들 말씀으로는

 일주일에 3kg가 빠질정도로 힘들다고합니다. 물론 제가 해봤지만 정말 힘들고요

 땀이 뻘뻘나고... 이 외에도 조혜련 태보랑 클라우디아, 이소라같은 유명한

 다이어트 동영상들이 많이 있는데 찾아서 하시면 될것같아요^0^

 

 

 

제가 먹었던 식단

 

 

솔직히 식단은 별로 신경 안썼어요. 밥양만 줄인다고 생각하고 세끼 다 먹었고요.

정말 독할때는 과자나 튀김같은건 절대로 일절 입 주변에 갖다 대지도 않았어요.

반찬은 칼로리 적어보이는 걸로 드시면 될것같고요,

(솔직히 전 반찬 그닥 신경안썼습니다. 계란도 고기도 장조림도 먹을건 다 먹었어요~)

그리고 아예 고기를 섭취하시지 않으시면 안돼요. 밥양을 줄여야 한답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할점은 다이어트를 하다가 식단에서 먹는걸 점점 줄일때가 있어요.

전 아예 하루종일 안먹을때도 있었답니다. 음식을 거부하는거죠.

어느정도 하다보면 다이어트에 중독이되서 음식을 안먹게됩니다. 거식증이예요.

제일 경계해야할게 거식증이랍니다. 운동으로 살 뺄생각을 해야지 절대 안먹어서

살뺀다는건 정말 위험한 일이고..... 안먹다보면 몸이 긴급상태에 빠져서

나중에 섭취하는 음식마다 에너지로 가는게 아니고 바로 지방으로 간다고 합니다.

 

위 내용을 간략하게 줄이자면, 이런건 꼭 지켰어요.

저녁6시 이후로는 금식(진짜 오이, 과일 이런거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오이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과일중에 당도가 높아서 살찌는 과일이 있으니까 주의하시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정말 독하게 아예 안먹거나 정 안된다면 물 한컵정도 먹었어요).

밥을 먹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5시 이후에 잘 것.

운동 1시간 ~ 2시간 정도 하기.(운동 후 밥먹으면 효과가 별로 안 나타날수도 있어요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기. 밥양줄이기.

 

 

 

아참 다이어트 효과 후를 안썼네요.

78kg때는 부끄럽지만 바지 사이즈를 36정도 입었는데 지금은 30이 약간 커요ㅠㅠ

(정말 45kg까지 뺄 생각이랍니다 흑..)

그리고 제가 원래 발 사이즈가 265여서 거의 270수준으로 가려고 했는데

11kg뺀 후에 발 사이즈가 255로 줄었어요. 아마도 더 살빼면 240도 노려볼수 있을것 같아요~

(살 빠지는데 발사이즈도 줄어? 이러시는분 많은데 살 빠지면 발 볼도 빠진답니다)

그리고 거의 살에 묻혀있던 턱선하고 쇄골같은것들도 이제 두각을 약간씩 나타내고 있고요.

얼굴살 정말 눈에띄게 빠졌고 가슴살도 좀 빠졌습니다.

아참 그리고 78kg당시 처음으로 빨리걷기 운동을 식이요법과 병행해 5일간 했는데

3kg가 빠지고 키가 2cm~3cm가 자랐어요. 아마도 성장판에 자극을 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위에 있는 운동방법은 딱 한가지만 골라서 하세요~^0^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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