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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분들 제가 이상한건가요?

훈남ㅋㅋ |2009.08.11 09:29
조회 2,412 |추천 0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귀차니즘의 전설중의 전설 제.대.남.입니다.

현재는 부산에서 어머니 식당일을 도우며 ^^

일당5만원을 받아먹고있는데요...

이런거 처음으로 써보는데...

혹시나 걔가 보면 어떡할지 .. 지저쓰 안돼!! ~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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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제대하면 여자소개 많이받는다~

여자들이 난리다

복학하면 꽃밭이다~

근데 진짜 미안한데 행님은 안된다~

등등 기대를 품고 제대를 했습니다.

 

친구들과 술자리도 자주 하며 자연스럽게

여자들을 만나게 되었고 거기서 여러명 번호를 따왔습니다.

그중한명이랑 제가 띠로링~ 엮일 분위기였는데요.

소주를 4차까지 거하게 먹고 택시를 잡아서 걔네집까지 댈다줬습니다.

이제 헤어지려는순간......

걔 왈: "오빠야 이야기좀 하다가 가면안되나?"

저: (3시간밖에 못잤던지라..) " 어?? 아,,,어 "ㅋㅋ

    그날 죽을뻔했습니다 진짜 ㅜㅜ

아파트단지앞 놀이터에서 앉아서 잡다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제가 너무 피곤해서 머라고하는지 잘들리지도않고

짜증밖에 안났었습니다.

대답만 해주고 피곤한 기색을 보이니

걔 왈: "오빠야 너무 피곤해보인당. 집에가자 ^^

저 왈: "어? 어. 알겠다 집까지 댈다줄께"

걔 왈: "아니 괜찮다, 오빠야 택시타고 가라 바로앞이다"

저 왈: "어? 어. 그래 잘드가고 문자할께~"

저 진짜 어? 어 ㅋㅋ이거밖에 한 기억이 없습니다.

 

문자내용은 대충 피곤하냐? 응 나 잠을못자서 쩔어있었다.

아 그렇냐? 피곤해보이더라. 응ㅋㅋ 많이 피곤해보이더나? 미안 ㅋㅋ

아니 괜찮아 오빠야 우리 일촌하자. 응 알겠어 니 도메인주소 뭔데 불러죠

응 오빠 일단 싸이들어와. 응 집에가서 컴터 바로 킬께 ^^

오빠 들어왔어? 응 지금 컴터 키고있는중(외출갔다가 오면 항상 그렇듯 옷바로다벗고 팬티만입고 침대에 누워서 로딩대기타고있었죠^^ 남자분들 공감하실듯.)

오빠 내가 일촌할게 도메인주소 모야? ...............(예~ 저 뻗엇습니다.)

그후 오전 11시경 싸이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홈피/일촌 <-- 대충 일촌신청이 들어왔다는 문자였는데요...

바로 느꼈죠 어제 만난 걔구나.

켜져있던 컴퓨터 엔터한번 치니깐 화면이 뜨더군요 ^^

바로 싸이 들어가서 확인하니깐 걔 맞더라구요 ^^

일촌수락하고 걔홈피 들어갔는데 아~

얼굴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나쁘지않다~ 저정도면됬다. 나름 괜찮다~

첫만남후 두번째만남을 가져야되겠죠? ㅎㅎ

제가 원래 마산에 사는데 부산과는 약 1시간. 어머니식당까지는 총 1시간30분이 걸려요

걔랑은 놀고 있을때 마산에서 만났던거구요.

아무튼 이제 그다음날 마산에서 부산으로 북귀를 해야할 시점.

그날저녁엔 창원에서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날 옷을 나름 잘입고 나갔습니다.(여자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속시간 오후9시 그당시 7시50분

네이트온에 걔가 있더군요 계속 쪽지를 주고받고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얼굴 함 보고 부산올라가야겠다 생각하고

"xx야 오빠야가 갑자기 니한테 주고싶은게 생겼다"

"뭔데?"

"잇다 그냥 ㅋㅋ 싫으면 말고~"

"아 ㅋㅋ 낚일거같은데...."

 

"아니 그래 싫으면 말고~"

"아,, 진짜 낚시 아니가 ㅋㅋ뭔데?"

 

"있다 ~ 지금시각 0755분 08시5분까지 니네집 놀이터앞으로 나와"

"아.. 진짜 낚으면알제?"

 

"어 어어어어 빨리나와"

(이렇게 말하고 집에서 출동했습니다.)

집에서 gs마트까지 도착한후. 솔직히 얼굴 볼라고 가는건데 뭘사야할지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아이쇼핑도중 그냥제가좋아하는 바나나우유3개 베지밀(비) 3개 샀습니다

ㅅㅂ.. 6천원하더군요 하나에 천원

 

아무튼 이뿌장한 알바생이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예~수고하세요" 하고 약속시간 내에 도착하기위해 기대감을 품고 제차를 탔습니다.

아까전에 말씀안드린게 있는데요...

걔가 지금 쌩얼이라고 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

더 궁금해서 빨리나오라고 재촉을 했었구요 ^^;

 

놀이터앞 도착.. 그때시각 8시8분.

 

걔 왈: "3분늦었다~"

저 왈: "어,ㅋㅋ 미안 바도"

걔 왈: "알겠다 선물사왔다하니깐 바줄게 선물뭔데 ^^? "

저 왈: "그냥 샀다 니줄라고"

걔 왈: "어! 뭔데 감동이다 야 뭔데 ~ 아 진짜 뭔데 ~"

저 왈:(좋아죽을라 하더군요..ㅋㅋ) "이거 갈라먹어라 어머니하고 동생들이랑^^"

 

그러고 약속때매 가봐야 한다면서 자리를 일어섰죠

집에 댈다줄려고 같이 동 앞까지 가려고하니깐

걔가 됬다고 약속시간늦겟다 빨리 가라고.

저는 댈다줄려고 가는중!

옆에 조그마한 슈퍼가 보여서 들어가자.

했는데 자기 쌩얼이라고... 안간다고 너무밝다고

전 들어가자고 ! ㅋㅋ 저 진짜 쌩얼 제대로 볼려고 한게 아니라 뭐 사주고싶어서요 진짜

결국 제 성화에 못이겨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죠...

들어가서 저 왈: " 뭐먹을래? 노래방새우깡? 저거 가져가서 좀먹을래? C1? 에프킬라사줄까? 볼펜한개사줄까? " 이런장난을 치며 웃으며 걔를 보는순간...

 

띠로링~

이게뭔가 저의 팔뚝 2배는 되어보이는...그러한것과

얼굴보자마자 아~ 진짜 쌩얼이구나 하는 생각과

슬리퍼도 3디다스도 아닌, 이상한 아식스? 아저씨들 헬스장올때 신는거...

그런걸 신고 있더군요.

저는 생각했죠 아~ 진짜로 아무것도 준비안한상태구나.

눈은 크던데 싸이에있던사진들 머지.?

아무튼... 기대이하의 네츄럴한 모습을 보며..

쪼금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다른건 몰랐는데

조금 있어 보이시는 덩치가 ...쫌......

에효,,,,,,,저도남잔가봅니다.

 

아까 할짓없어 싸이뉴스 톡 닥치는대로 보고 읽고 댓글쓰고 했었는데

거기에 무슨샤넬?? 여자들이 입는 검정색원피스를 샤넬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예전에는 검정색은 초상집? 같은데서만 입는 ..........아무튼

그 아이와 만난 첫날에 그랬었습니다... 걔가 검정색옷을 입고왓었습니다.

화장도 깔끔하게 했었구요.

 

조금 관심이 가고 문자도 하루에 실시간으로 하고

통화도 하고 걔 생활패턴도 다 알구요 이젠

 

아무튼 결론은 저 지금 걔 쌩얼 보고나서 실망을 많이해서 그런가...

문자가와도 답장하기귀찮고. 머해? 하고 물어봐도

그냥 대충 답장만해주고싶고.

 

그런데 그런거 알잖아요.

아~ 걔가 지금 나한테 관심있어보인다 대충 이런거요~

 

아까 문자하던도중

걔 왈: "나 원래 말귀 지독하게 못알아듣는데 오빠가 설명해주니깐 완전알거같다"

          " 사귀자 "

(자기알바하는 곳)점장님이 마스크팩 10개 공짜로 줘서 받았는데 남자친구랑 같이 사진찍으면서 마스크팩 하고싶다라는둥...

그런문자도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내용 비슷하게 강조하고...

싸이 다이어리에 댓글 자기혼자 6갠가 7갠가 쓰자마자 달구요

장난인거 알고 장난인척하면서 진심표현하는거 알고 다 아는데...

부담스럽습니다...

진짜 여자 쌩얼의 힘이란....

 

너무 겉만보고 판단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제정신일때 꾸민모습도 보고싶고 그러한대.....

 

저 내일 마산갑니다. 친한동생들하고 약속때문에 갑니다.

걔도 알고있습니다.

만나자길래.....

그냥 밥사준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쌩얼이라고했을때 보면안되는것이였는데..

첫만남때의 제 흐릿한기억에서 보았던그녀와

두번째 만남때의 제 생생한기억에서 보았던그녀가

너무 달라서 혼동스럽습니다.

 

걔 싸이 많이하는데 이거 보면 안되는거 알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이궁금해서 적어올립니다.

 

분명 악플 많이 올라오겠죠 ^^ 여성분들 ^^

예를들어..ㅋㅋ( 남자도 똑같애~ 늑대같은놈들~ 쌩얼이 어째서~ )

 

많은 관심과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톡이된다..?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톡되면 바로삭제해야겠음ㅋㅋㅋㅋㅋ

아무튼 많은의견 들어오기를 바라며

저는... 내일을 위하여...

어머님의 자식이 아닌...

악덕사장의 식당 알바생이 되기위한 준비를하며

쏟아지는 잠을 청해야겠습니다.

 

이런데 처음 써보는 글이지만...

떨리네요 ㅋㅋㅋ

 

어머 톡 그냥 보기만했지... 오마이갓지저스!

톡이네요 ㅇㅈㄹ 안할게요 식상해서 원ㅋㅋㅋ

 

님들. 안뉴웅~(걔가 지 잘때 쓰는말임ㅋㅋㅋ)


특히 여자분들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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