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의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는 만류로 글을 끄적 끄적 해서 컴퓨터 안에 저장했다가 정신차리고 용서를 빌었다는 얘기에 일개월동안 잊고 있다가 일개월동안 가족들을 속이면서까지 그 여자와 다시 그랬다는 열받는 소리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20년 이상을 두 아이의 엄마로 한 정신나간 남자의 아내로 쉴새없이 살아온 바보같은 40대중반의 여인이 있습니다...
너무 너무 불쌍한 그 바보같은 여인은 저에겐 엄마같은 큰 누나입니다.
22년동안을 오로지 조카녀석 둘과 정신나간 남편을 위해서만 살아온 불쌍한 누나입니다. 물론, 매형이란 작자가 첨부터 정신이 나간것은 아니였습니다. 불과 2년전쯤부터 이상해진것 같습니다.
얼마전 누나가 전화가 왔습니다.. " 니 매형 여자생긴것 같아... 어쩌면 좋니?"
사실, 제가 좋아했던 매형이었기에 잠시 한눈을 파는거라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 걱정하지 말고 지켜보자고만 했습니다.
누나에겐 미안한 얘기지만, 남자들은 뭔가 착각하고 잠시 한눈도 팔수 있는 인간들이라고 별스럽지 않게 생각하고 잊고 말았습니다.
보름쯤 지나서 서글픈 울음 소리로 누나에게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여자랑 산다고 짐싸서 나갔다고...
이제서야 뭔가 심각하다는 생각에 이것 저것 물어봤습니다... 근데, 상황이 잠시 한눈을 파는 것 아닌듯 싶습니다.
시댁어른들과 매형 형님들이 전화해서 달래고 혼냈더니, 뭘해준게 있냐고 따지고 대들더니 인연끊자고 했답니다.
조카녀석들도 알게돼 대학생인 큰조카가 아빠 보고싶지 않다고 했더니 인연끊자고 했답니다.
그리곤 집을 나갔답니다. 누나에게 이혼하자고 했답니다.
뭐에 미치면 그렇게 되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상대가 누굴까 궁금해 "조금 더 기다려보겠다"며 상대가 누군지 숨기던 누나를 설득해 알아냈습니다.
그 상대는 매형이 사무실로 쓰던 오피스텔 건물 다른층에 있는 K보험사 영업하던 아줌마였답니다.
아마도 K보험사 보험영업하러 왔다가 눈 맞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집 나간지 며칠뒤 저녁에 누나가 오피스텔에 찾아갔답니다... 갔더니 술에 취해 한쪽에서 자고 있더랍니다.
몇분정도 지났을까? 누군가 오피스텔 문을 열었더랍니다. 바로 그 아줌마였답니다... 누나가 "시끄러우니 나가서 얘기좀 하자"고 문쪽으로 나갔더니,... 그 힘센 아줌마 누나를 오피스텔로 확 밀더니 "여기서 그냥 얘기하자"며 당당한 표정으로 말하더랍니다... 그리곤, "당신남편하고 살테니 이혼하라"고 너무도 미안한 표정도 없이
뻔뻔하게 큰소리치더랍니다... 그래서, 불쌍한 우리 누나는 기도 막히고 말도 막혀서 그냥 오피스텔을 나왔답니다.
그리곤, 동생인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불쌍한 우리 누나가요... 정말 피가 솟구쳤습니다.
당장 올라가서 요절을 내겠다는 제 전화에 바보같은 누나가 또 말립니다...
"조금만 기다려보자. 누나가 얘기할때까지는 모르는체 해라" 불쌍한 누나땜에 어쩔수 없이 답답한 가슴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그 미친 xx들은 미쳐서 그러니 요절내면 된다 치고,... 알만한 K보험사도 정말 웃깁니다.
누나가 전화해서 사실을 알리니 , K보험사 B지점 지점장이 그랬답니다... 지금 그만뒀으며 개인 사생활이니 자기들은 어쩔수 없다고 책임이 없다고... 말이라도 그건 아닙니다.
K보험사 홈페이지에 보면 "고객님의 소중한 꿈과 가족사랑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꿈을 지켜주는 K보험사" 정말 웃기는 문구입니다... K보험사 영업사원이 고객님의 소중한 꿈과 가족사랑을 지켜주기는 커녕 한 가정을 완전히 파괴시켜버렸는데 그런 문구라니... 더 기가막힌것은 그만뒀고 개인 사생활이니 아무책임이 없다니...
그게 할 소린지...
K보험사 알만한 보험회사입니다. 채용도 힘들게 한다고 나와있고...
보험사만큼 교육을 많이 시키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설마, 가족사랑과 가족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라는 교육대신 남자나 꼬셔서 가정을 철저하게 파괴하라는 교육은 안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영업활동하시는 분들중에 한마리 미꾸라지 같은 힘쎄고 미련한 아줌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K보험사 B지점장의 무책임한 대답은 절 극한으로 몰고 가는군요...
하다못해 집에서 기르던 개도 지나가던 사람이 물어 상처를 입으면 주인이 치료를 해주는겁니다.
하물면, 개도 아닌 사람이 K보험사 직원으로 있다가 그 뻔뻔한 용서받지 못한 일을 저지르고 그만뒀는데... 개인적인 일이니 모른다고요? 혹시 보험사 아닌 다른 회사였다면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사처럼 고객님의 가족사랑을 지켜주니 소중한 꿈을 지켜주니 거짓말 시키고는 다니지 않잖습니까? 지금까지는 일개월전까지의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누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제 그 새끼랑 못살겠다고 전화왔습니다. 피가 머리끝까지 솟구쳤습니다.
정신차리겠다고 잘못했다고 자식들에게 누나한테 용서를 빌고 난 후 1개월 동안 가족들을 속이고 그 K보험사 분당지점 K씨 아줌마와 계속 놀아났답니다.
그러다 어제 다시 누나에게 걸렸답니다. 가족들 모르게 두 xx들이 만든 휴대폰 메세지에 '사랑해' '보고싶어', 어쩌구 저쩌구 놀러가서 함께 찍은 사진들...
그것도 모자라 우리집 식구들 다 죽여버린다고 했답니다. 기가막혀서 참...
정말 누나집 근방에 살았으면 당장이라도 달려갔을겁니다.
어떻게 미치면 그렇게 미칠수 있는지... 그 K보험사 K씨 아줌마 증거있냐며 따지더랍니다... 작은조카가 메세지온거며 놀러가서 사진찍은 장면 다보고, 그 어린 고등학생 작은 조카가 그 미친x에게 쌍욕을 다하더랍니다.
그리고 그 미친x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남에 가정 왜? 망가트리냐고 그 미친x 아주 당당하답니다.
우리 조카들 상처가 넘 큽니다...작은 넘은 고3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누나는 말할 것도 없구요. 바람나도 어째 그리 심하게 났는지... 누나는 마누라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새끼는 보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상황이 이지경인데... 누나는 좀만 기다려 보자고 그러더니 이젠 더이상 못살겠다고 막 울어재끼네요...이제 나도 터지는 속 달래가며 참지 못합니다. 그 두 미친 xx들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엿같은 K보험사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개인 사생활이라고, 자기들도 어쩔수가 없다고요? 그럼 몸팔면서 영업안하도록
남의 집 가정 파탄 안만들도록 영업직원들 교육 잘 시켜 영업 일선에 내보내던지...
"고객님 가족의 소중한 꿈과 가족 사랑을 지켜드리겠습니다"란 광고를 하지 말던지...
영업한답시고 이게 고객의 가정과 소중한 꿈을 지켜준거냐구요... 완전히 박살내고 온집안 식구들 정신적인 병 생기게 만들고 피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K 보험사 및 K 보험사 영업직원 K씨 법적으로든 전국민에게 호소를 하든지간에 그냥 안넘어갑니다. 우리 누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부모님도 계시고 오빠도 있고 남동생 여동생도 있는 그런 부족할 것 없는 누나입니다.
그런데, 지까지껏들이 감히~~ 이제 참을대로 참았습니다.. 이제 용서가 안됩니다...
서현동에 있는 K 보험사 분당 ?? 지점 지점장은 모든 것을 알고 있을텐데... 아직도
보험회사에 다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영업한답시고 어떤 가정 파괴하러 다닐런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