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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관념....고정관념...

봉게봉게 |2009.08.14 13:42
조회 142 |추천 0

올해로 22男아 입니다 =ㅅ= ..

 

도대체 이노무 세상은 뭐그리 관념이란게 고지곧대로 박혀 잇는지...

 

부모없는게 죕니까..?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저서 15살까지 살다가

 

사회로 나와서 돈벌기 시작하고

 

17살쯤 되던 무렵부턴 보육원 왕이모님 허락하에

 

사회에 나와서 혼자살기 시작하고...

 

정말 미친듯이 혼자 살아 왔는데 ....

 

제나이 성인되던해... 각종 알바자리 구하면서 여러번 퇴짜맞았습니다

 

등본..? ㅎㅎ 그거 알바할때 꼭 필요하죠 ..

 

전 등본 떼면 제 이름하고 주민밖에 안뜨니...

 

알바 사장이란사람들이

- 넌 부모도 없고 가정교육도 덜받았을테고 중학교자퇴라면서? 그러면서 무슨일을해!

 

이런말 들은지 수십...수백번도 넘을라나....

 

나름 활발하게 살아오고... 윗사람들한테 깍듯이 대하면서 양보도 많이하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뭐.. 이것까진 좋았습니다...

 

불과 일주일전... 전 여자친구가 잇엇지요... 만난지 꽤되구...

 

걔네 부모님께서 이래저래 많이 보살펴 주셨는데...

 

저보고 대뜸! 술한잔 하시잔 겁니다... 뭐.. 좋지뭐 = _= ~ 하고 약속장소에 갔는데..

 

술을 얼마나 먹었을까...

 

걔네 아버지께서 저한테 예전부터 물어보고 싶은게 잇다 하시더군요

- 너희 부모님은 뭐하시니...?

 

전 그런질문은 예전부터 많이 받아와봤기에 그냥 대답했습니다..

- 저..보육원에서 자랐어요;;

 

그순간... 땅~! 하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죠...

 

바닥엔 뭐...시뻘건..무언가...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보니 제가 한 한마디 때문에...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한마디 때문에!! 그분께서 제 머리를 향해 빈술병을

 

제머리에 강타하셨더군요...

 

보육원에서 자란게 죄랍니까..?

부모라는 작자들이 지들살기 힘들다고 버려놓고 갔는데 ..

그게 제 탓입니까? 태어난게 죄라면 죄겟지만...

 

에혀.... 잘자다가 그때 일어났던 상황이 꿈에 나타나 버려서 그만

끄적거리고 말았어요...

 

정말인지... 사람사는게 참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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