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대하고 나서 살이 무척 빠진 고로
청바지를 새로 샀습니다
저희 아버지로 당뇨로 살짝 앓으셔서 살이 빠졌다시길래
한번 입어보시겠다고 하셔서 승락을 했더랩니다
딱 봐도 다리가 박명수씨 다리처럼 야위어서 다리는 맞겠다 싶었고
주섬주섬 올리면서 사각팬티도 바지 안으로 고이 접어서
딱 허리에 바지가 오는 순간
"야 좀 안 잠긴다"
흠.....
"다시 제대로 입고 힘 주시면 돼요"
"흡!"
배에 힘 주고 잠그셨는데
왠걸 바지가 맞는 겁니다
그래서 맞장구 친다고 젊어보인다 막 칭찬해드렸더니
그새 기분 좋아지셔서
"내일 이렇게 입고 교회가야겠다ㅎㅎㅎ"며 멘트 작렬
하지만 힘이 풀린 아버지는 결국 봉인해제를 하셨고...........
앞모습. 잠기긴 했지만 버튼이 불쌍 ... ㅠ.ㅠ
옆모습.....
바지사이즈가 30인치 인걸 감안하고 보세요ㅋㅋ
아버지 스펙은
키 165 몸무게 70(추정)
딱 귀여운(?) 사이즈 이십니다 ㅋㅋ
더 살빼서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