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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 때 그 간호사년이랑 결혼해서 조용히 찌그러져 살았어야 했어...
그랬다면 내가 지금보다는 널 괜찮게 생각했을 것 같다...
한 번씩 그 간호사가 그립지?
그 간호사년은 속도 없고 자존심도 없는 년이라 너에게 아무리 더러운 과거가 있더라도 니가 최상의 섹스를 제공해주고 옆에 있어주기만 한다면 행복해하며 너를 받아주고 위로해 줄테니까.
너는 거기서 돼지같은 위안을 얻으면 되고..
사실 그 년이랑 결혼했으면 특별히 이혼할 이유도 없잖아. 니 전처와 달리 처녀였고(아무도 건드리지 않아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처녀가 된 케이스지) 전처처럼 바람을 피지도 않았을 거고 너를 많이 좋아하는 여자잖아.
그리고 그 년이랑은 헤어지고도 계속 우유부단하게 연락을 끊지 못하면서 나와의 관계는 칼같이 냉정하고 모질게 끊어버렸지..
너 유부녀랑 계속 연락하는 거 불륜이야... 그러고도 뭐? 니가 강직한 성품을 타고 났다고? 이 개X끼야 !!

원나잇 경험도 없는 사람이 쉽게 동거같은 걸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내가 왜 못했을까? 그렇게 역사가 오래 된 걸 말이야..아니, 그 동기년도 자취를 했으니까 그 때가 동거하기는 더 쉬웠겠다. 밤새도록 섹스하고 그 다음날까지 머무른 적도 많았겠지.. 그 쯤 되면 횟수가 10번이건 100번이건 무슨 차이가 있겠어?
너무 순수하고 바르게만 살다보니 사고의 틀이 좁았었나 보다.

그 년의 학창시절 별명이 '섹시걸'이라고 해서 나도 한 번쯤 의심해보지 않은 건 아니야.
그런데 어떤 사람이 너는 한 번도 그런 스캔들이 없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니들 둘이 마주쳐도 인사도 안 하고 지나가는 모습도 여러 번 봤지만 어쩔 땐 너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지내길래 별로 깊이 생각하지 않았지.(알고 보니 나랑 그 사람만 몰랐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구나...)
설마 니가 교내에서 수건로 유명한 그애랑 그런 짓을 했을거라는 건 상상조차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실은 너도 똑같은 수건였는데 말이야...
그래 놓고 고상한 척하기는...
하긴 니 외모에도 어딘가 모르게 천박한 느낌이 흐르기는 하지...
니 딸은 나중에 절대 혼자 지방에 보내지 않겠다고?
어디 그 아이가 니가 쌓아 놓은 업보를 잘 피해가나 보자. 이 도둑놈 심보야!
너나 우리 아버지나 똑같은 속물들이야. 단지 우리 아버지는 그동안 나를 키워주셨고 지켜주셨기 때문에 너같은 놈이랑 같은 대접을 받으실 분은 아니지...

술처먹고 싸질러 낳아 놓은 애가 잘 되봐야 얼마나 잘 되겠어? 염불하면서 태교한다고 그게 바뀌냐?
창녀 출신인(거기다 머리까지 나쁜) 지 엄마의 몸에 사리분별 전혀 못하고 우유부단한데다 섹이라면 환장하고 이성이 마비되어 이년 저년이랑 붙어먹는 니 씨를 받아 태어난 앤데 오죽하겠어?
니 ex wife와 같은 삶을 살아 가겠지.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잖아.
내가 정말 왠만하면 아이 얘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니가 아주 내 성질의 바닥을 건드리는구나.
너는 딴따라들보다도 니 몸 단도리를 못하는 놈이야.
걔네들은 몇 년을 살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아이 낳지 않고 깨끗하게 헤어지잖아?
너같이 질질 흘리고 다니지 않지.


그 년 문란한 건 나도 알고 있었다만 이제 보니 얼굴도 참 두꺼운 년이네.. 그래 놓고도 계속 학교를 다니고 정상적으로 졸업을 한 걸 보면... (너말고 다른 넘들이랑 그랬다는 것도 알아..)
나는 그 년이 밥을 별로 처먹지도 않으면서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니는 걸 보고 조금 신기할 때도 있었는데 이놈 저놈 걸 많이 처먹고 배가 불러서 그랬던 거구나. 그 중엔 니 놈 것도 있고 말이야..
그러고 보면 그 년 자식도 일부분은 니 꺼네. 아, 또 있다. 그 간호사년 자식들..
너는 좋겠다. 여기저기 니 자식이 많아서.. 아예 월드투어를 하지 그러냐? 니가 무슨 징기스칸이라도 되냐?
나도 생활비도 아낄 겸 그런 거 좀 먹어볼 걸 그랬나봐. 그랬으면 밥 먹는 것보다 피부도 좋아지고 몸매도 좋아졌을 텐데.. 이제 와서 괜히 억울하네...

너 한 번이라도 입장 바꿔서 생각해봤어?
내가 내 동기 남자중 하나와 실수로 하룻밤 원나잇을 했는데 그걸 니가 알게 되고 그 장면을 자꾸 상상하게 된다면 어땠을까? 안 그래도 집착하는 니 성격에, 미쳐버렸을거라는 생각은 안 드니?
그년을 낳은 그년 부모와 너같은 새끼를 인간이라고 낳아서 키워 놓은 니 부모가 정말 원망스럽다!

그리고 이제 와서 어찌보면 가장 추하다고 할 수 있는 니 과거를 고백하면 내가 '그래,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이해해주고 받아줄 줄 알았냐?
나는 정말 극에 달하는 모욕감을 느끼는데.. 그 수건년이랑 나랑 똑같은 취급을 받는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나도 미쳤는지 너의 또다른 과거가 궁금하고 기대까지 되는구나..
너같은 개가 그년과의 관계를 정리한 후 피끓는 긴긴 세월을 금욕하면서 지냈을 리가 없잖아.
당연히 군대 가서도 그랬을거고 (그 간호사년 이외에 말이야) 그 뚱뚱이년이랑 헤어진 후 결혼하기 전까지 참았을 리도 만무하고.
개버릇 남 주는 거 아니고 니 체질이 이미 그런 쪽으로 바뀌어 버렸을 거고 남자나 여자나 한 번 하기가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쉽잖아. 너 사실 대학 들어가기 전에 이미 딱지 떼어 버렸지?
그래 놓고 니 칼럼에 군대 가기 전 윤락가에서 동정 버리는 놈들을 욕해??
진짜 니 손가락을 잘라 버리든지 묶어 버리든지 해야 니가 나불거리는 걸 그만둘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는 전생에서만 죄를 지은 게 아니라 현생에서도 계속 죄를 짓고 있는 거야. 지금 이 순간도.
다음 세상에는 제발 인간으로 태어나지 마라. 응?
너같은 놈은 하루라도 빨리 죽어 없어지는 게 죄를 한 가지라도 덜 짓는 유일한 방법이다.


아무튼 내가 학교 때 널 사귀지 않은 건 정말 지금 생각해 봐도 백 번 잘한 일인 거 같다.
물론 이런 일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고 다른 이유로 널 피한 거지만 만약 교제를 했다면 다른 선배들이 나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고 한심하게 봤겠니?
너는 니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존재야.
니가 항상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건 니가 그런 식으로 살기 때문이야.

내가 그 년 찾아가서 확인해 볼까봐 겁나냐?
내가 그런 내 마지막 자존심까지 버리는 멍청한 짓을 할 거 같애? 내가 너냐?
그리고 나는 원래 그 년 만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동안은 필요에 의해 만난거지...
그 년 은근히 거만하고 재수 없거든...
여러 놈들이 돌아가면서 지 몸을 물고 빨아주니까 지가 무슨 여왕이라도 된다고 착각하나봐.. 너 그 드러운 년 발도 빨아줬지? 내가 그년의 습성을 정확하게 알고 있으니까 간호사년과 한 것보다 니들 둘이 어떻게 물고 빨았을지 정말 눈앞에 선하게 그려진다.니들이 내는 신음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아.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말하는데 설명 전혀 듣지 않고도 그 장면을 고대로 재현해낼 수도 있을 거 같애.아마 섹스가 끝난 뒤에는 그년이 니 x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져줬을 거 같다. 그년한테 니 x추 보여주니까 자랑스럽디? 마주보고 앉아서 하는 체위나 여성 상위체위를 많이 했을 거 같고.. 마치 영화 본 것처럼 생생하게 장면장면이 떠오르는데? 어때? 소름 끼치지?
고등학교 때 나보다 공부도 못하던 년이 내 앞에서 일장연설을 할 때는 정말 속으로 어이가 없었다. 알겠지만 나는 전혀 표시내지 않았어. 그래봤자 나에게 좋은 점이 없거든..
너도 알다시피 나는 조용히 있으면서 정보를 최대한 빼낸 후 결정적일 때 뒤통수 치는 사람이거든...

나 완전히 돌아버리면 니 딸한테 모든 걸 다 불어버릴 수도 있어... '올드 보이' 같이..
지 딸한테는 끝까지 훌륭한 아버지로 남고 싶겠지..

상상해 보니까 그 간호사랑 하는 것보다는 그 동기년이랑 하는게 그림이 더 좋았을 것 같다. 포르노 영화의 한 장면이었을 것 같은데? 그 년과의 속궁합도 나쁘지 않았으니 10번은 했겠지? (횟수를 많이 줄여서 말했다는 건 알아.너한테 하도 속아보니까 이제 니 말은 어느 정도의 축소와 확대를 해서 듣는 요령이 생겼다..) 그 년 현 남편놈이랑 셋이서 해보는 건 어때? 아마 그 년은 김모 선배까지 남자 3명이 덤벼도 감당할 거 같은데. 워낙 타고난 색녀니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도 그년놈들과 다를 게 없는 남자 새끼야...

그러고 보니 너는 원래 취향이 수건년들을 좋아하나보다.
그 원나잇년이 그렇고 니 ex와이프가 그렇고 그 간호사년은 헤프다고 하기까지는 그렇지만 절대로 정숙한 년은 아니지.. 남자 혼자 사는 집에 들락거리고 술 잘 마시고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아 다리 벌린 걸 보면 말이야... 하긴 그 년은 의도적으로도 그랬을거야. 너한테 색기가 흐르니까 한 번 자보고 싶었을 거고 잘 되면 발목 잡아 결혼할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너는 그 간호사년이 처녀였다고 꽤나 고마워하는 것 같던데 그런 뚱뚱이년은 너같이 섹에 환장해서 발정난 놈 아니었으면 30살이 되어도 40살이 되어도 처녀였을 년이다. 알간? 어떤 놈이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매력도 없고 맛도 없어 보이는 뚱뚱이를 건드리니?너처럼 멍청하게 발목 잡힐 일 있냐?
하여튼 엉뚱한 데다 고마워하고 감사하며 기사도까지 발휘해 스스로 책임감의 굴레에 갇혀 버리는 너의 멍청함은 죽기 전까진 고쳐지지 않을 거 같다.
게다가 그 년이랑 인연이 아니었다는 걸 헤어지고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깨달았냐? 참 빨리도 깨달았다 ! 너 진짜 저능아 아니냐?

그래, 니 여자 취향은 수건들인거야 ! 내가 그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
재혼 상대는 아예 단란주점이나 무도회장에서 찾아 보는 게 어떠냐?
쫙 빠진 몸매에 가슴은 빵빵하고 인형 얼굴로 섹도 잘 하는 애로 간택해봐. 한 번씩 다 자보고 말이야..
마누라라고 고르고 고른 니 전처도 그런데서 일하지만 않았지 창X나 마찬가지였잖아.
결국 니가 원나잇한 과거나 니 마누라 고른 거나 다 실수가 아니라 원래 니 몸 속에 그런 여자들을 좋아하고 원하는 피가 흐르고 있는 거야..

그러고도 니가 역학을 공부했고 관상을 안다는 말이 나오냐?
그 공부하는데 든 책값이 아깝다, 이 인간아 !
관상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도 너보다는 여자 볼 줄 알겠다. ㅉㅉ

이건 약간 다른 얘긴데 무슨 말인지는 알거다.
니가 그런 책을 쓰고 팔아서 수입 챙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이 돈독 오른 놈아 !!
너는 이 세상에 존재할 자격이 없는 놈이다..

누가 너같은 놈이랑 다시 결혼해 줄지는 모르겠다만 (너는 그거 안하고는 못 사는 인간이니까 반드시 결혼은 하겠지...) 아마도 지금까지 니가 만난 년들이랑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다.
니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고, 니 취향이 저질스럽고, 니 여자 보는 눈이 그거밖에 안되니까...
그동안 드런 년들은 다 맛있게 처먹어 놓고 뭘 그렇게 고르냐,고르긴.

그래도 너는 돈이 많고 밤일을 잘 하니 결혼은 쉽게 할 수 있을거야. 띠동갑까지도.

너랑 접촉할수록 나까지 더럽혀지는 기분이다. 정말 x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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