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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싱가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김바다 |2009.08.17 16:01
조회 296 |추천 0

부기스역에서 두블럭가면 퀸버스터미널이 나온다. 이렇게 가까운데 길거리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아무도 모른다. 5명한테 물어서 겨우겨우 찾아갔는데 자세히 보니 공짜로 나눠주는 영어지도에도 나와있었다 젠장.

 

queen st.에 JB Bus Depot라고 쓰여있다. JB(조호바루)로 가는 버스 출발소. 완전 쥐꼬리만하게 나와있는데다가 암호로 써놔서 이건 뭐 알수가 있나.

 

암튼 첫차가 5시반부터 있다. 170번 시내버스를 타면 1.5달러로도 갈수 있으나 역마다 서서 한시간정도 걸리고 2.5달러짜리 직행을 타면 20~30분만에 국경도착.

 

국경앞에 도착하면 내리는데 짐은 당연히 다 갖고 내려야 한다. 싱가폴 국경에서 출국절차를 마치고 다시 내려와 새로운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아까 탔던 버스를 찾아 타야되는데 여간헷갈리는게 아니다. 버스 생김새를 잘 기억하도록~!

 

다들 현지인이라 대충 통과하는데 난 도장찍고 확인하고 이래서 오래걸려서 내가 제일 늦게 걸렸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고 있는데 버스가 출발하려는게 아닌가. 죽어라 달려가서 붙잡았다. 인원수도 확인안하고 출발하는걸로 봐서는 아마 표만 잘 간수하면 다음버스 타도 되는듯.(확실친 않다. 다음버스는 15~20분 후에)

 

그렇게 그 버스는 다시 말레이시아 국경 앞까지 내려주고 이제 바이바이다. 그 버스가 국경을 넘을 수는 없으니까. 말레이시아 국경 건물은 싱가폴 건물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다. 이것도 경쟁심리인가 ㅋ 그래도 싱가폴것도 새거고 깨끗했음. 근데 절대 촬영불가. 하지만 말레이시아에선 별로 제제 안함.

 

입국소 반대편 끝에서 입국카드 받아서 작성하고 반대편 끝까지 가서 입국도장 받고 통과하고 내려가면 같은 모양의 버스이지만 말레이시아만 오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그걸타고 조호바루 터미널까지 가면 오케.

 

당연히 이 세번의 과정은 처음에 낸 2.5달러로 오케이다. 하지만 표는 끝까지 잘 간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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