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게다가 장마에 습하기까지 하면
집안 곳곳을 세균들에게 점령 당해버리죠~ㅜㅜ
세균은 한 마리만 있어도 3~4시간 후면 수천, 수만 배로 번식한다더라구요~
으윽... 생각만 해도 부르르 떨리는 세균들… 후덜덜덜……. ㅠㅜ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시끄러운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집안 곳곳을 철저하게 관리해주어야만 한답니다.
여름에 자주 쓰는 에어컨도 필터의 먼지를 먼저 청소해 주고 사용하고,
소파같이 청소하기 힘든 곳들도 수시로 청소하고 먼지 털어주고,
중성세제 섞은 물을 천에 적셔서 소파를 닦아주고,
마루 같은 경우, 살균 기능 있는 스팀 청소기 사용해서 매일 닦아주는 정성이 필요해요.
매일 드나드는 현관의 먼지도 청소기로 쭈~욱 빨아들여서!!!
신발 밑창에 붙어 온 더러운 먼지들을 정리해주고,
밖에 나갔다 온 후 신발은 털어서 정리 해 놓고,
혹 젖은 신발은 완전히 말려 신발장에 넣어놔야 해요~
지난 장마에 신고 다니던 신발을 그냥 신발장에 넣어놓았다
곰팡이가 신발장을 점령해서 얼마나 혼이 났던지…ㅜ.ㅜ
휴~ 살림을 한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긴 아니죠~
주부의 삶이란… 쩝!! ^^;;;
그나마 거실, 침실, 현관은 양호하죠~;;;;;
화장실을 깨끗이 쓰기란… ^^;;;;
집이 습하다 보니, 하루가 멀다 하고 타일 구석구석 곰팡이가 끼어요~
이틀에 한 번씩은 표백제 희석한 물로 닦아내고,
비누 때 물때에 찌들은 욕실 세면대는 전용 세제 뿌려
스펀지로 북북~!! 문지르는 정성을 들여야만 하죠~
변기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스펀지로 되어 있어서,
사실 맨날 건조시켜 주지 않으면 역시나 방심하는 며칠 사이에
바로~! 곰팡이로 뒤덮이고 말죠~ㅠ.ㅠ
근데 뭐, 그것도 괜찮아요~ (하하하^^;;;;; )
주방 음식물 처리 할 때~!!!!
먹을 땐 맛깔스럽고, 보기 나쁘지 않았던 음식들이
다 먹고 나면 쳐다 보기도 싫은 흉물로 바뀌어 버리잖아요~? 참…^^;;
게다가 더 싫은 건 바로 버리지 않고 반나절만 집에 두면
벌써 벌레들이 날아다닌다는 거~ㅠ.ㅠ
(아놔 그 초파리들은 어디서들 그렇게 들어오는지!!!
한 번 들어오면 쫓아보내기도 쉽지 않고, 대체 에프킬라를 뿌려도 죽지를 않아요!!!)
젤 싫어하는 벌레들~! 그 여러 개 달린 발바닥에 세균이 득실득실 할 것 같은.. -,,-;;
이렇게 집을 청소하다 보면 하루는 그냥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버리죠~
그러다가 지난 번에 홈쇼핑 보다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봤는데..
정말 혹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보고, 비교 분석 끝에 큰 맘 먹고 질렀죠~^^v
한경희 생활과학에서 나온 제품을 구입했어요^^~
부지런히 밥 먹을 때마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도 너무 힘이 들고,
날라 다니는 벌레들 막을 길도 없고,
집안에 풍기는 음식 썩는 악취 때문에 고생할 필요도 없고,
환경도 생각하니 벌써 일석 몇 조인지~^-^
전기효율도 높고, 디자인도 꼭 맘에 들어 주방에 어울리고,
무엇보다 빠짝 말라버리는 음식물들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
이 여름 세균과 전쟁에서 건강 잘 지키세요~
이왕이면 친환경적으루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