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2단계 분유를 먹기 시작한지 벌써 2개월..
1단계 스틱분유가 남았는데 왠지.. 다시 1단계를 수유하기 좀 그렇더라구요..
남은 분유 활용하는 법이 뭐 없을까? 하며 인터넷을 찾는데..
과자는 저희집 오븐기가 없어서 패스~ 이러고 있는데 사탕만드는 법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따라해봤어요..
재료는 딱 두가지.. 남은 분유와 연유
만드는 법
1.도마위에 남은 분유를 놓고 그 위에 연유를 조금 뿌립니다.
(연유 뿌리는 걸 찍으려다가 연유가 너무 많이 들어가 남은 분유를 더 넣었어요.)
2.반죽을 하면서 모양을 만듭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본 분은 하나씩 동그랗게 하셨는데.. 전 그게 힘들더라구요 ㅋㅋ
3.크기에 알맞게 만들어 주세요
4.케이스에 넣어주세요..아직 끈적거리기에 서로 떨어트려서 넣어야해요~
5.그리고 마지막!! 냉장고에 하루정도 넣어두세요~
완성 되었습니다~ 너무 쉽죠??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1.연유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많이 달아요..
2.반죽할때 많이 주물러 주세요..전..그냥 반죽했더니 뭉친 알갱이가 느껴지네요.
3.크기를 고민하실 때 너무 크게 하지 마세요.. 아무래도 분유로 하다보니 좀 느끼해요
지금 냉장고에 넣어서 아직 딱딱한 사탕은 아니지만..
만들면서 맛본 결과.....
시중에서 파는 우유사탕(아기그림그려있는 일본사탕)과 비슷한데..
집에서 만든게 쫌 더 고소하고 쫌 더 느끼하고 그러네요..
애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해 죽겠어요..
쉬우니까.. 남은 분유로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