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정으로 10년동안 같이한 친구놈이 있습니다.
아니 요즘에는 미운정이 터질려고 하네요.
이 친구랑 같은 알바를 하는데
이 친구가 할때는 제가 이친구 바쁜은 일있을 때나 휴가 쓸때 땜방하고
제가 일 할때는 이친구가 땜방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한달중 제일 힘든 날만 땜방을 씁니다.
물론 그 힘든일이 언제 닥치는지 예측 불가능해서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두달 일하는데 두달 내내 힘든날에 휴가를 내었습니다.
한번은 내가 일복이 미워터졌구나 했는데
두번이나 그렇니깐 정말 짜증나더군요.
그런데 이친구는 고맙다 수고했다 말은 못해줄 망정
땜방한날 전화해서
"야 너 이일 왜안했어? 야 너 왜~~~~ 했어?"
조낸 질타만 합니다.
제가 진짜 섭섭해서
"수고 했다. 미안하다. 라는 말 한번 해주면 안되니?"
하니깐
"그래 수고했어! 업드려서 절받기 밖에 더하겠냐? 내가 일부러 너 힘들게할려 그날 땜방했냐? 왜리 생색내?"
합니다.
완전 폭발 직전!!!!!!!!!!!
톡커 여러분 제가 정말 잘못한게 있습니까??
제가 정말 생색 내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