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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고3 여고생 둘이서 여행다녀왔어요

낭랑19세ㅋ... |2009.08.20 22:20
조회 1,434 |추천 4

안녕하세요 *^^*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맨날 읽기만 하다가 톡은 처음으로 써봅니당 ㅠ^ㅠ

저는 19살 , 즉 대한민국 고3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퍽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마지막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때동안 말만 여행이지 가까운 부산에 놀러가면 서면가서 옷만 와장창 지르고

오는 마음으로나 돈이나 남는게 없는 여행이었어요.

반성도 할 겸, 고생도 하고 뜻깊게 보내자 해서 가까운 순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은 2박3일로 좀 짧았지만 짧은 교훈을 하나 얻고 돌아왔습니다.

집떠나면 개고생.. 틀린 말 같진 않더라구요ㅜㅜ!

날이 더운만큼 친구와 트러블이 많았지만 그만큼 끈끈한 우정을 느낄수 있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을 가지고 왔습니당~♩

혼잣말이 길었지만 시작할께요~

 

첫째 날

 

거제에서 진주로가는 버스를 타고

진주터미널에 내려서 진주역으로 향했습니다.(진주역 가까이에 내려주는데 그것도

모르고 터미널에 내려서 진주역까지 열심히 걸었죠ㅜㅜㅜ)

 

순천역에서 나온 저희는 바로 앞 안내소에 가서 드라마촬영장 가는 버스를 알아 낸 뒤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당~♪

근데 이게 왠 걸 분명 제 사전 조사에 의하면 드라마 촬영장 가기전에

육교가 하나 보이는데 거기서 내리면 된다. 이거였는데 도대체 육교가 몇개인지...

그냥 처음 보이는 육교에 내려서 열심히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근데 촬영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ㅠㅠㅠ또 걸었습니다.ㅠㅠㅠㅠㅠ묻고 물어서

도착한 드라마촬영장...좀 구석에 있더라구요ㅜㅜ 표지만 따라서 가는데

좀 헷갈렸어요! 참 입장료는 청소년이라 2000원 이었어요.

↓↓↓드라마촬영장에서 찍은사진들↓↓↓

→바른자세st

→오빠달려st

 

(거의 인물사진이었지만 간간이 나온 뒷배경이라도ㅜ.ㅜ)

꼭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

찾아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입장료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당!!

다만 물은 사서 가세요ㅜㅜ 4카리 하나 천원이어서 반띵해먹었어요ㅋㅋㅋ

더많이 먹기 위한 몸부림^^

드라마촬영장에서 나온 뒤 반대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왔습니당! 정류장에 내려서 버스노선표를 보니 약 한 정거장 뒤 X플러스가 보여서

배가고픈 저희는 좀비처럼 X플러스 시식코너를 돌았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찔려서 다음 날 먹을 빵 한봉지를 사고 음식코너에서 비빔밥을 먹은 뒤

찜질방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찜질방에 정착 한 저희는 뜨거운 물에서 피로를 풀려고

했으나 왠 물이 이렇게 미지근 한건지..ㅠㅠㅠ 피로 풀기는 포기하고 여자수면실에 누워서 친구랑 내일은 어떨까 수다를 떨며 남모르게 잠들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둘째 날

 

오후가 되어 눈을 뜨고 친구가 말하길 새벽에 사람들이 좀비 떼처럼

누워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을 나온 뒤 어제 산 빵을 먹고 배고픔에 울부짖은  저희는 미니XX에서

점심을 먹고 67번 버스 를 타고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

와..갈대가 이렇게 이쁜줄 처음 알았습니당ㅠㅠㅠㅠㅠㅠ

갈대 사이사이에 짱뚱어도 보이고 게도있었어요!

↓↓↓순천만에서 찍는사진들↓↓↓

→생태체험관입장권이에요! 여기들어가면

철새 종류별로 알려주고,별자리도 있고,멀티실에서 순천만의 4계절도 틀어준답니당^,^

→♥타이머님♥ 순천만 들어가기전 보이는 잔디밭이에요! 뛰어놀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예뻐요~커플이 가면 정말 좋을듯..^^ but 저희는 친구 ^^...ㅏ하하하하핳...

순천만을 더 돌고 싶으시다면 그 안에서 운행하는 기차랑 배가 있는데요

그 날 너무 더워서 저희는 기차 대신 배를 탔어요! 5천원이었나..기억이ㄷㄷㄷ

순천만은 S 자로 되어있대요~ S자를 다 돌진않구 약 50분정도 타고 있습니당!

순천만에서 순천역으로 가는 버스가 시간 내에 안와서 좀 고생하긴 했지만

순천역으로 돌아와서 친구할머니댁에 가기위해 하동역으로 바로 출발했어요!

친구할머니댁이 남해대교 밑이라 역에서 하동버스터미널 까지 걸어서 버스타구 갔구요

사진보시면 오른쪽은 하동 이구요 저 다리를 건너면 남해에요!

저녁먹구 소화도 할 겸 저 다리 건너서 남해도 다녀왔어요!*^^*

저녁이라 남해에 있는 거북선은 닫혀있더군요ㅜㅜㅜㅜㅜ아쉬웠어요~

남해대교를 다시 건너 온 뒤 씻고 둘째 날 밤을 보냈습니당♩

 

셋째 날

↑할머니를 도와 배나무에 종이 씌우고 있는 친구

셋째 날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ㅠ

할머니 도와드리고 저희는 짐싸고 인사드리고 바로 위에서 버스를 타고

진교터미널로 향했습니다!ㅜㅜ거기서 진주 가는 표를 끊고 진주에서

롯X리아에서 버거세트를 먹은 뒤 집으로 향했습니당♩♪

마지막이 좀 비루하다는 ㅋㅋㅋㅋㅋ

아 여행경비는 5만원 비상금 만원 총 6만원이었어요!

다녀온지 한달이 다되가지만 여자분들끼리 휴가 다녀오신거 보구 저도 생각나서

쓰게되었네요ㅋㅋㅋ톡 되면 싸이공개 할께요ㅠ^ㅠ

 

 

故김대중 前대통령님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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