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있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
맨날 읽기만 하다가 톡은 처음으로 써봅니당 ㅠ^ㅠ
저는 19살 , 즉 대한민국 고3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퍽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마지막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 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때동안 말만 여행이지 가까운 부산에 놀러가면 서면가서 옷만 와장창 지르고
오는 마음으로나 돈이나 남는게 없는 여행이었어요.
반성도 할 겸, 고생도 하고 뜻깊게 보내자 해서 가까운 순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은 2박3일로 좀 짧았지만 짧은 교훈을 하나 얻고 돌아왔습니다.
집떠나면 개고생.. 틀린 말 같진 않더라구요ㅜㅜ!
날이 더운만큼 친구와 트러블이 많았지만 그만큼 끈끈한 우정을 느낄수 있었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을 가지고 왔습니당~♩
혼잣말이 길었지만 시작할께요~
첫째 날
거제에서 진주로가는 버스를 타고
진주터미널에 내려서 진주역으로 향했습니다.(진주역 가까이에 내려주는데 그것도
모르고 터미널에 내려서 진주역까지 열심히 걸었죠ㅜㅜㅜ)
순천역에서 나온 저희는 바로 앞 안내소에 가서 드라마촬영장 가는 버스를 알아 낸 뒤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렸습니당~♪
근데 이게 왠 걸 분명 제 사전 조사에 의하면 드라마 촬영장 가기전에
육교가 하나 보이는데 거기서 내리면 된다. 이거였는데 도대체 육교가 몇개인지...
그냥 처음 보이는 육교에 내려서 열심히 걷고 또 걸었습니다.
근데 촬영장은 보이지 않았습니다.ㅠㅠㅠ또 걸었습니다.ㅠㅠㅠㅠㅠ묻고 물어서
도착한 드라마촬영장...좀 구석에 있더라구요ㅜㅜ 표지만 따라서 가는데
좀 헷갈렸어요! 참 입장료는 청소년이라 2000원 이었어요.
↓↓↓드라마촬영장에서 찍은사진들↓↓↓
→바른자세st
→오빠달려st
(거의 인물사진이었지만 간간이 나온 뒷배경이라도ㅜ.ㅜ)
꼭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
찾아가는 길은 힘들었지만 입장료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당!!
다만 물은 사서 가세요ㅜㅜ 4카리 하나 천원이어서 반띵해먹었어요ㅋㅋㅋ
더많이 먹기 위한 몸부림^^
드라마촬영장에서 나온 뒤 반대편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왔습니당! 정류장에 내려서 버스노선표를 보니 약 한 정거장 뒤 X플러스가 보여서
배가고픈 저희는 좀비처럼 X플러스 시식코너를 돌았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찔려서 다음 날 먹을 빵 한봉지를 사고 음식코너에서 비빔밥을 먹은 뒤
찜질방을 찾아 헤메었습니다! 찜질방에 정착 한 저희는 뜨거운 물에서 피로를 풀려고
했으나 왠 물이 이렇게 미지근 한건지..ㅠㅠㅠ 피로 풀기는 포기하고 여자수면실에 누워서 친구랑 내일은 어떨까 수다를 떨며 남모르게 잠들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둘째 날
오후가 되어 눈을 뜨고 친구가 말하길 새벽에 사람들이 좀비 떼처럼
누워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을 나온 뒤 어제 산 빵을 먹고 배고픔에 울부짖은 저희는 미니XX에서
점심을 먹고 67번 버스 를 타고 순천만으로 향했습니다.
와..갈대가 이렇게 이쁜줄 처음 알았습니당ㅠㅠㅠㅠㅠㅠ
갈대 사이사이에 짱뚱어도 보이고 게도있었어요!
↓↓↓순천만에서 찍는사진들↓↓↓
→생태체험관입장권이에요! 여기들어가면
철새 종류별로 알려주고,별자리도 있고,멀티실에서 순천만의 4계절도 틀어준답니당^,^
→♥타이머님♥ 순천만 들어가기전 보이는 잔디밭이에요! 뛰어놀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예뻐요~커플이 가면 정말 좋을듯..^^ but 저희는 친구 ^^...ㅏ하하하하핳...
순천만을 더 돌고 싶으시다면 그 안에서 운행하는 기차랑 배가 있는데요
그 날 너무 더워서 저희는 기차 대신 배를 탔어요! 5천원이었나..기억이ㄷㄷㄷ
순천만은 S 자로 되어있대요~ S자를 다 돌진않구 약 50분정도 타고 있습니당!
순천만에서 순천역으로 가는 버스가 시간 내에 안와서 좀 고생하긴 했지만
순천역으로 돌아와서 친구할머니댁에 가기위해 하동역으로 바로 출발했어요!
친구할머니댁이 남해대교 밑이라 역에서 하동버스터미널 까지 걸어서 버스타구 갔구요
사진보시면 오른쪽은 하동 이구요 저 다리를 건너면 남해에요!
저녁먹구 소화도 할 겸 저 다리 건너서 남해도 다녀왔어요!*^^*
저녁이라 남해에 있는 거북선은 닫혀있더군요ㅜㅜㅜㅜㅜ아쉬웠어요~
남해대교를 다시 건너 온 뒤 씻고 둘째 날 밤을 보냈습니당♩
셋째 날
↑할머니를 도와 배나무에 종이 씌우고 있는 친구
셋째 날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ㅠ
할머니 도와드리고 저희는 짐싸고 인사드리고 바로 위에서 버스를 타고
진교터미널로 향했습니다!ㅜㅜ거기서 진주 가는 표를 끊고 진주에서
롯X리아에서 버거세트를 먹은 뒤 집으로 향했습니당♩♪
마지막이 좀 비루하다는 ㅋㅋㅋㅋㅋ
아 여행경비는 5만원 비상금 만원 총 6만원이었어요!
다녀온지 한달이 다되가지만 여자분들끼리 휴가 다녀오신거 보구 저도 생각나서
쓰게되었네요ㅋㅋㅋ톡 되면 싸이공개 할께요ㅠ^ㅠ
故김대중 前대통령님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