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헤드라인에 변태 관련 판을 보고 저도 제가 겪은 일을 올려보려해요 ㅋㅋㅋㅋ
뭐 누구나 한번쯤 변태 만나본 경험 있으실거에요
저도 야자 끝나고 친구랑 집에가다가 차안에서 불켜놓고 책을 보며..
곧휴운동에 집중하시는 분도 보고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길바닥이 꽝꽝 얼고 입김이 나올 정도로 추웠던 어느 겨울 새벽 1시경에
온 몸에서 딱 곧휴만 달랑 내놓으시고 열심히 곧휴운동 하시는 분도 봤고 ㅠㅠㅠ
아 이건 정말 생각도 하기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제 생애 최고의, 아주 대담했던 변태가 한 분 있었어요
때는 2006년 한 3월정도??
전 대학을 갓 입학한 20살 새내기였죠 ㅋㅋㅋ
그 당시 꽃샘추위 때문에 아직 쌀쌀해서 모두들 외투, 겉옷을 입고 다녔을 때였어요
저는 집이 수원이고 학교가 서울이라서
9시 수업을 들으려면 넉넉잡아 아침 7시에 출발해야 했어요
그날도 어김없이 전 7시, 수원역 가는 버스에 제 몸을 실었고
(버스 번호도 아직도 기억나요 7-2번 버스 ㅠㅠㅠ)
그 사람 많은 출근시간에 정말 럭키하게!!!!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었어요 ㅋㅋㅋ
바로 이런상황인거죠 ㅋㅋㅋ
변태아저씨는 굉장히 젊어보였습니다. 한 20대 후반에서 30대초중반 정도??
저는 수원역까지 대략 10분 정도를 신나게 졸면서 가고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더군요
저는 앞을 보고 있기 때문에 왼쪽의 아저씨가 제 시야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그... 뭔가가 이상한 느낌...말이져.....
버스의 흔들림은 불규칙한데...
제 옆의 아저씨의 움직임은 굉장히 규칙적인 거에요......!!!!!!
이상함을 느끼며 고개를 돌린 그 순간은
제가 20년을 살면서 남자의 성기를 처음으로 접해본 순간이 되었져...
그것도 처음본 게 한없이 발기되있는ㅠㅠㅠㅠㅠㅠ
정말...
혹시 식사중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오줌나오는 곳인가요??? 무튼 그 구멍....도 봤어요...............ㅠㅠㅠ
정말 1초도 안되는 순간에 볼건 다 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정말 그러곤 너무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뒤도 안돌아보고 내렸어요
그래도 전 평소에 좀 성격이 왈가닥인 면이 있어서
변태 만나면 꼭 소리를 지르거나 도움을 청할거라고
줄곧 생각해왔는데 정말...
실제 상황이 닥치니 목소리도 안나오더라구요 아놔 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여러분들은 궁금해하시겠죠
사람들로 꽉 찬 출근길 버스안에서....
어떻게 아무도 그 변태를 못알아봤을까요????
그 변태아저씨는 긴 버버리 옷을 입고있었습니다. (변태들의 공통점ㅠㅠ)
그 옷을 팔을 껴서 입지 않고 그냥 어깨 위로 걸친거 아시죠???
양 옆 어깨위에 걸쳐서 외투를 길게 옆으로 늘어뜨려서 운동을 하신겁니다.
정말 눈에 띄지 않게 잘 가려지긴 함 ㅠㅠ
그래서 제가 10분이나 옆에서 같이 가면서도 몰라뜸 헐 ㅠ
무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진뎅 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끝내야 하지?ㅋㅋㅋ
끝낼줄을 모르겠네ㅋㅋㅋ
무튼 다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