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 수도 있는데
괜찮다면 참고 읽어주세요ㅠㅠ)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어제 어머니와 나눈 대화 때문입니다.
올해 벌써 안타깝게 두 분의 대통령님을 잃었습니다.
예전에도 조금씩 정치에 관심을 갖긴 했지만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연예기사 읽는 것을 줄이고
정치기사를 매일 읽고
밑에 달린 개념 댓글도 빠짐없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영남권에서는
박근혜씨를 차기 대선 후보자로
꽤 많이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작년 대선
이명박대통령과 당 대표 선발? 때 (용어를 몰라서;)
박근혜씨의 자서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머니와 함께 지지했었는데
지금은 여러 기사들 보고 댓글들 보니
영 자서전 읽고 나서의 이미지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은 박근혜씨와 관련된 기사는
당 내 의견과 달리 미디어법 좀 반대?? 이런식이다가
나중에 국회가서 찬성표던져서 욕먹고..
기회주의자 어쩌구 하던데
전 머리가 좀 그래서 그런지
잘 정리가 안됩니다;
어쨌든 그래서 어제 어머니께
차기 대선 주자로 박근혜를 생각하고 있냐고 여쭤봤더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대답하시는!!
(여기는 대구)
그래서 제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박근혜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거고
어쩔 수 없이 당 의견을 따라야한 것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답하시는 겁니다.
뭐라 반박하고 싶었는데
머리속에 정리된 것도 논리도 없어서
그냥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래서 전 박근혜씨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가족관계 뭐 그런거 말구요
박근혜씨의 정치적인 행적에 대해서
정말 냉정하게 판단해서
칭찬할 것이 있으면 칭찬하고
비판할게 있으면 비판해서
글 좀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가 하신 말씀중에 맞는 말도 있겠지만
말하는 뉘앙스에서 뭐가 감싸고 있고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꼈거든요.
제가 제대로 알아서 바로 잡아 드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추가) 한 달 전쯤이였을까요
친가쪽 행사로 친가 친척들이 모두 모인 날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다 대구 분들이거든요??
(고모부 3분 빼고) 근데
큰고모가 노무현 대통령님 막 욕하면서
뭐라뭐라 하시는거예요ㅠㅠ
그래서 부산살던 고모가 대든 것도 아니고
그냥 툭 몇 마디로 노무현 대통령님 옹호하니까
소리지르고 싸우고ㅠㅠ
큰아빠도 옆에서 욕하는거 거들고...
이분들이랑 있으면 그 말들이 다 맞는것 같고
아닌거 알면서도 그렇게 되요ㅠㅠ
하.... 대구는 대체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