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어냇네 소설쓰네 뭐 -.- 장난전화구몬학습이라고 막 하시는분들있는데
그딴소리 하실려면 근거나 있으면서 하시죠 사람기분 더럽히지 말고 .
EBS에서 나오든 말든 내애기인데요 난 EBS 본적도 없고 그날 있었던 일
사실대로 다 쓴거니깐 악플달라면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시구요 .
비판은좋지만 욕은 지껄이지 말아주시죠 . 입장바꿔놓고 생각하셨으면 좋겠구요.
자기인격만 나빠지는건데 뭐가좋다고 욕을 지껄이시는지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89년생 여인네입니다.
제가 말씀드릴거는 얼마전에 일을 아니 일이라기 보다는 알바를 끝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어요.
저희집이 좀 어두운 곳에있어요 이상하게도 저희집쪽에는 가로등이 없어ㅓ헝 ㅎ우_ㅜ
그래서 그날도 무서움에 떨면서 가고있는데 주차장 어디선가 남정네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에요. 혹시 납치당하면어쩌지 . 살인자면 어떡하지 막 이러고 혼자
되지도 않는 얼굴을 가지고 이생각을 하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소리가
나는쪽으로 슬금슬금 걸어갔습니다.
담배냄세가 나는것 같기도하고 탄내가 나는것같기도 해서 금방 찾을수 있었어요.
하여튼 그래서 슬금슬금 그렇게 가서 대기를 탔습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반대편 차뒤에서 잘 들어보니 그들의 대화내용은
남자1 : 야 너 구몬학습 했냐?
남자2 : 아니ㅋㅋ 안했어 난원래안해 방학인데 뭐 ㅋㅋㅋ
남자1 : 야 그러면 선생님한테 혼나잔아
남자2 : 아 몰라 혼나면 혼나야지 뭐ㅋㅋ근데 그선생님 가슴 조카커
·············································· 여기까지 들은 저는 아 어린애들이구나 하고 안도하긴했지만
요새 아이들이 무섭다고 소문난 판에 내가 함부로 개겼다가 맞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살짝 두려웟지만 저도 고등학교때 한성격 하던 여인네라 참을수는 없었습니다.
벌떡일어나서 훈계를 하려던 참에 한 중3 . 고1 정도로 보이는 한 아이가 차뒤에 쪼그려
있는걸 어떻게알았는지 차 옆에서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두명이아니라 세명이었나봅니다 -.-; 진짜 이게 무슨 쪽이냐 생각하고 있는데
이놈이 '저기 뭐하세요 ?ㅋㅋㅋㅋ'이러고 조카 쪼개다가 친구들을 부르더니
'야 이여자 여기서 오줌쌋나봐 ' 막이러면서 셋이서 쪼개는 겁니다 . 제 앞에서 ...
이말을듣고 저는 꼭지가 돌아 셋중 하나한테 손가락질을 하면서 목소리를 최대한 깔고 '이런 씹액끼가 돌안나'라고 지껄여 줬습니다. 근데 이 놈이 하는말이 '아 찌발 야마 돌게해나 별 미핀년이 ' 이러더니 지 친구들보고 ' 야 얘 깔까? ' 이러는 겁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보고
어디학교냐고 물어보길래 씹고 (사실 21살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했던.. ㅜ_ㅜ )
반대로 제가 니들어디학교냐 몇살이냐 물어봤는데 중2 라고 -.- 왜 꼽냐고 그러데요 .
진차 이것들은 이렇게 냅두면 버릇 못고칠거같아 얘들앞에서 전화를 일부러 하면서
'네 여기 담배피는 학생들이 있는데 좀 대려가세요' 라고 말하고 위치말하고
끈었더니 갑자기 라이타를 제게 던지는 겁니다 -.- 그런데 그중에 한명이 엄마가 오늘
빨리들어오라고 했다면서 냅다뛰어가는 겁니다 . 경찰을 불렀던게 아무래도 그들에겐
무척 두려움이었나봅니다. 그러더니 두명도 제가 지껄이고 있는사이에 도망가는겁니다. 애들이 말로 애들이지 키도크고. 등치도 있어서 잡고 있을수도 없었습니다.
제가 키가 155정도 밖에 안되거든요.ㅜ_ㅜ 근데 그중에 키작은애가 한명 있었는데
내 목표는 저새끼다 무조건 조새끼만을 잡아야 한다는 집념으로 조카게 뛰었습니다.
어떤 상가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던 그놈은 저에게 잡혀서 파출소로 끌려갔고
그놈은 그친구들을 불러 부모님을 부르고 담배고 뭐고 다 털리고 ㅋㅋㅋㅋㅋㅋㅋ
한애는 아빠가 와서 진차 여기대려온게 미안할 정도로 맞았습니다 . 불쌍하진 않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요즘 아이들 너무 무섭습니다 .
ㅜ_ㅜ 경제도 어려운데 택시를 타고 다닐수도 없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