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사실 글솜씨가 없어서 이거 .자랑을 하고싶은데
이야기가 횡설 수설할수도있답니다 ! 아무튼 잘읽어주세요~
광주에살고있는 22살.......21살? 빠른 89년생
2ne1 남자입니다
저에게는 어려서부터 무지막지하게 티격태격했던 동생이있어요
바로 여동생인데요 ^^
저보다 3살? 아니 2살 어린 현재 고 3 수험생이랍니다
그렇죠. 고 3 수험생. 힘들죠 요즘 수능이 오늘로써 83일이남았네요
아무튼 제동생은 저하곤 어릴땐 완전 왠수였어요 제가 맨날 심부름시키고 때리고
욕하고 착한(?)제동생은 저한테 맨날 어머니한테 이르고 난 어머니한테 맨날맞고
우리어머니께서 여자때리는건 짐승보다 못하다고 하시거든요
(사람취급도안하심)덕분에 지금까지 여자는 공주님이다라고 생각하고산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릴떈 맨날 나만혼나고 여자라고 대접받는 동생이싫었답니다
학창시절에는 제가 사실 공부를 좀 안했어요 뒤에서 놀았었죠
동생은 완전 공부를 격하게 사랑하는지라 . 공부를 되게열심히해요
성적도 전교에서 한자리수를 바라보는.............어릴땐 또 그게
부모님한테 매일 비교를 당하니깐 맨날 서러워서 더 미워했지요
20살이되고 이제 정신을 막 ~ 차릴까말까 차릴까 말까 허우적거릴때
동생이 어느순간 되게 자랑스러워지더라구요 집안사정도 어려운데
혼자 공부열심히하고 학교에서 기안죽고 친구들도 되게 공부잘하고이쁘장한
소위 엄친아들만사귀는거에요 뭐.제동생이 엄친아니깐 그렇겠지만.
그때부터였죠 사실 알바하고 돈벌고. 하니깐 오빠노릇좀 한다고 용돈도 좀 주고
옷도 같이 사로가서 옷도사주고 하니깐 좋아하는 동생을 보고
자식.키운다는맛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게 뿌듯하더라구요
그러던중 어느날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가고...................
시간이 흘러흘러 빼빼로 데이가 왔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슬픈현실에 안타까워하고있던 저에겐 당연히 기대조차안하고있었죠
뺴빼로 소포를 받은 후임들과 선임들을 보고 되게 부러워하고있을 그무렵
저에게도 소포가왔더라구요 빼빼로들이 ~
동생이 저 여자친구랑 헤어진거 알고 다른사람들한테 창피할까봐 보내준거였어요!
자기친구들이랑 엄청큰 도화지에 하나하나 글을 적어서! 그때의 그감동이란..ㅠ.ㅠ
그러다 이번에 제가 휴가를 나왔어요
사실 갑작스럽게 나온휴가라. 만날 사람도 없고 약속도 하나도못잡고나오고.
나와서 정말이지 할게없는거에요 용돈은 받았는데 .
남자랑 카페가서 놀고 남자랑 영화보고 . 넌 여자도없냐. 여자좀만나라
여자여자 하는순간 마침 동생이 생각이났어요!
아 내동생 지금 수험생이라 공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받을텐데 지금 엄청고생할텐데
그래서 술마실려고 지갑에 꽁꽁 박아뒀던 돈 동생한테 투자하기로했죠
왜 학창시절에. 반에서 수업하고있을때 햄버거 이런거 . 오면 되게 기쁘잖아요
갑자기 아 햄버거!주문시켜야겠다라고 했죠
그길로가까운 햄버거집에서,,,,,,단체주문을 했어요 40개!
불고기버거로는 비싸서 못해줬고. 데리버거로 하니깐 86000원이나오더라구요!
돈을 내고나니깐 텅텅 비어있는지갑에 못내 서운하긴 하지만
동생 실장 부실장했을때도 집이어려워서 남들 다돌리는 빵하나도 못돌리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그래도 동생이 기좀 살려주겠구나 생각하니 뿌듯했어요!
비록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군인한텐 큰돈이에요
동생이 전화로 감동먹었다고 진짜고맙다고 막 하는데. 동생한테 그런말첨들어서그런
지 내가정말 잘했구나 막 생각이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랑하는 내동생 공부잘하는 내동생 얼굴까지 이쁜내동생
이제 수능 대박나라고 기도나해야겠네요
대한민국의 고3수험생분들 모두 수능공부열심히하시구요 !
얼마안남은 군생활 열심히 마무리하고 빨리전역해서 내동생고물핸드폰이나
새로 바꿔줘야겠어요!!!!!!!!!!!!!!!!
아참 이건 그때 받았던 감동의선물이였답니다
내동생 짱이죠?!
톡되면 이거 왠만한 아나운서보다 이쁜 아나운서지망생
제동생사진 올려드릴꼐요
모두 행복한 하루보내세영~
나도 톡되서 싸이월드한번 알려보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