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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남자친구..(전 성인ㅠㅠ)

고민중 |2009.08.22 15:26
조회 1,410 |추천 2

안녕하세요 ...전 톡을즐겨보는..(톡된적도있음^.^)

21살녀입니다.ㅠㅠ

제가 원래 연하를 좋아해서...

그냥 귀엽게만 보던 동생이랑 어찌하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17살인데 ......저를 처음 만난날 학교를짤렸더라구요.

지금 중학교 3학년으로 다시다니고있는데..

왠지 이번에도 또 졸업을못할꺼 같아요..

솔까말해서..

담배피고 술집도 가고 오토바이에미쳐있는 그런 개념없는 ..중학생입니다..

처음엔 달래도 보고 학교안가면 안만난다 협박도 해보고

나중에 후회한다고 타일러봐도 그냥 뭐 자기인생인데 어떻냐는식이예요..

그쪽 부모님께서도 노력은하시는데.. 밤에 일을나가셔서 아침에들어오시거든요..

그러니 새벽에 집에도 안들어가고 .. 여의도가서 오토바이타고 ..나쁜짓을하고다녀요

안그래도 중2때부터 보호관찰을 받고있는상태라 뭘하든 걱정이되요..

아무리..그렇다해도 중학교는 졸업해야될텐데..

나중에 크면 다 알아서 느끼고 후회할테지만...

요즘엔 또 며칠전부터 배달을하기 시작햇어요..

하루에 일당 3~4만원을 버는데 그돈을 모아서 오토바이 머신을산다나 뭐라나..

처음엔 뭐이런 중학생들이 있나.. 우리떈 이런애들없었는데

노는애들은 있었지만, 담배 한갑 사기위해 쩔쩔매고 오토바이도 고등학교때쯤에야

타는법을 알아서 몇명씩 타고다녓지..

 술집 호프집을 집드나들듯이 쉽게 들어가고,

담배곽을 교복 가슴에있는주머니에 당당히 넣고다니고,

오토바이도 너무 쉽게 구해서 타고 형들이랑 폭주 나가고..

이 어린것들이..세상 참 많이 변했구나.. 새삼 느꼇습니다.

남자친구가 아니라.. 동생 ? 내 자식?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진지하게 생각해서 걱정이되는거지..

그냥 단순하게 솔직히 결혼할꺼아니고

 절 만나서 저때문에 그렇게 된것도아니고

같이 나쁜짓하는것도 아니니 나한테 피해오는것도 없고 

내 인생 아닌데 그렇게살든말든 알빠아니라고도 생각되는데..

그래도 제가 성인이고 여자친구로써 도움이 되야될텐데

제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 그리고 이렇게말하면 좀 그렇치만...

무식..해서 말이 잘 안통할때도 많아요..

그냥 조금 어려운말을 쓰면 '그말이 무슨뜻인지 모르겟어.. 누나ㅠㅠ'

속담을말해도'고래싸움에고래등터진다'..이렇게말하고(장난치는게아니라 진짜몰라서)

처음엔 그런모습이 귀여웠지만.. 지금은 가끔싸워서 화난걸 대화로풀려고해도

말이안통하니..원..답답해서 그냥 입다물고 참습니다..

한달 후면 사귄지 1년이예요..

그리고 전 곧 졸업을합니다.

전문대라서 2학기때 실습도 나가고 취업도 해야될텐데

남자친구가 걱정이네요..

사회생활을하다보면 학생인 남자친구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헤어지게될꺼란 예상은하지만..

막상 헤어질꺼같단생각하니 그건또싫네요..

같은동네라 정말 매일매일 만나서 하루를 안봐도 뭔가 찝찝한 그런사이인데..

정이 무서운거죠...

그냥 답답하고.. 친구끼리 얘기해봤짜 어떤 해답도 나오지않아서 올려봐요,,

님들생각은어때요?,,

 

 

ㅠㅠ정말소설아닙니다..남자친구얘기맞아요

진지한답변부탁해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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