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쓴 톡에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구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하네요~
헤드라인 인건 방금알았어요ㅋㅋ
비록 좋은 일로 올린 글은 아니지만ㅠㅠ
정말 모두모두 개념챙기고 서로 기본 예의는 지키며 삽시당~~ㅜㅜ!!
아그리구요.... 한번해보고 싶었어요...
저도 소심하게 ...... www.cyworld.nate.com/aya90 살짝 공개해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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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살 대학생이구요~
평소 지하철을 애용합니다
그러다 보니 별별 꼴불변을 보고 또 격곤 합니다.
많은 일이 있지만
한번은 제가 멀리가면서 자면서 가는데 옆에서 뒤척거리더라구요
전 일단 다른건 다 떠나서 제가 자는데 방해되니깐 왼쪽으로 좀 더 옮겼어요(전 왼쪽 끝에 않은 상태)
잠이 살짝 깬 상태였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뜨니
옆에 아저씨가 제 핸드폰 고리를 만지작거리는거에요ㅡㅡ;;;
제 핸드폰 고리는 핸드폰보다 1.5배 크고 토끼인형인데;; 손에 쥐고 자는 중이였거든요
그래서 '만지지 마세요!' 하고 다시 잠을 자려 눈을 감았어요
거기까진 걍 호기심이라 생각해서....
그런데 더우신지 바지 밑단을 완전 접어 올리시더라구요;;
그리고 왠지 저쪽으로 계속 붙는 거 같은거에요;; 제가 옆으로 또 더 붙었는데도
자리를 또 붙이시니 그 닿는 느낌이 얼마나 싫겠어요!!
그렇지만 전 설마~ 하면서 그냥 눈감고 얘써 자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손을 옆에 두시더니 그 손이 이번엔 제 허벅지에 닿는 겁니다ㅡㅡ
아 정말 불쾌하더라구요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하는 ㅜㅜ
그땐 정말 벌떡 일어나서 다른 칸으로 가버렸어요ㅠㅠ
그래도 이건 무난한거지 제 친구들은 아예 내리면서 만지고 내리고 별 꼴불견들이 다 있더라구요ㅠㅠ
이런 욕 나오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나이드신 어르신분들ㅠㅠㅠㅠ
아무리 세대차이라던가 저희 문화와 다르고 어렵게 살아오신 그런 거 다 알지만요
그래도 너무너무 창피하고 또 불쾌하게 하는 행동들
전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유난히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떠드시고 통화 쩌렁쩌렁하게 받으시고
막 소리지르면서 친구부르고.... 막 밀치고 ㅠㅠ 매번 할머님들 할아버님들께
밀침 당하느라 힘들어요ㅠㅠㅠㅠ 일단 뭐라고 할 수 없이 당황스럽고 황당스런
마음이 항상 앞서더라구요..
또 며칠전엔 제가 스크린 도어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문이 열리고 전 당연하게 사람들이 내리고 타려고 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분이 '아가씨 빨랑가~' 하면서 제 엉덩이를 손으로 밀치는게
아니겠어요?
전 정말 깜짝 놀라서 뒤를 훽 돌아보니 할아버지랑 뒤에 할머니랑 계신거에요..;;
전 정말 정말 놀랐기 때문에 ' 그렇다고 엉덩이를 밀치시면 안되죠~!!' 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보니 할아버지가 한쪽 손 손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는 뭐라고 말씀 못 드렸는데
전정말 황당+당황+불쾌 하더라구요ㅜㅜ
어르신분들이니깐 제가 많이 이해하려하고 그렇지만
그래도ㅜㅜㅜ 어르신 분들도 좀 공공장소 특히 지하철에서의 매너를
조금만이라도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마 저 같은 경험한 분들 많겠죠?ㅜㅜ
옛날에 없던 새로운 문화가 생겼다면 그걸 공익적으로 알리고 교육이런게
필요할 듯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