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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XX피자 아르바이트..너무 어이없어요!

승질난뇨자 |2009.08.26 10:04
조회 1,900 |추천 1

때는 8월초! 이제 4학년 2학기에 복학을 하기 때문에 개강해서도 알바를 할것을 찾고 있었답니다. (어차피 취업준비하는것도 있고 저는 방학때 부모님께 용돈을 안타서 쓰기 때문에 .. 알바를 해야되거든요.. 그리고 전에 번돈은 이번에 등록금으로 다 투자..참고로 저희학교는 사립대학이라 335만원이 나왔네요 ㅠㅠ)

수업이 월,화,수만 있을것 같아서 목금토일 오전중으로 할수 있는 일을 찾고있었어요.

찾고있던중 저희집앞에 생긴지 얼마안된 미XX피자 홀서빙 알바를 구하더라구요.

시급은 4000원이지만 차비가 굳고 요일협의에 오전타임을 구하더라구요.

(아르바이트 해보신분은 알겠지만 집가까운데서 하시는게 짱...)

공고를 일단 보고 며칠 지난후 매장으로 전화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이력서를 갖고 매장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이 없는 관계로 부랴부랴 동네사진관에서 증명사진찍고 화장하고 ..

암튼 갖다내러 매장에 갔답니다..

 

나 : 아르바이트생 이력서 내러 왔는데요.

매니저 : 음 네 근데 휴학생이세요?

나 : 아니요 이번에 복학하는데 수업이 월화수만있어서 목금토일 할수있을것 같애요.

매니저 : 아 그래요..6개월 이상은 할수 있으시구요?

나 : 네 ~ 준비하는게 있어서 그 이상 가능해요..

매니저 : 그래요 . 보건증 혹시 있으세요?

나 : 있긴있는데 좀 오래되서..

매니저 : 그럼 보건증 신청해놓으시구요 오늘 연락드릴께요~

 

보건증 미리 신청해놓으라고 하기도 하고 해서 거의 됐구나 싶었는데

그날 연락이 없더라구요...다음날도...그래서 뭐야 안됐네 하고 포기했는데

5일뒤쯤 전화가 왔어요

 

매니저 : 여기 미XX피자 인데요. 아르바이트 구하셨어요?

나 : 아니요~~~

매니저 : 그럼 저희매장에서 일할수 있으신가요?

나 : 네..~~^^

매니저 : 그럼 보건증은 신청하셨어요 ?

나 : 아니요.. 아직..

매니저 : 그럼 보건증 신청하시고요, 검은바지 착용해야되니깐 준비하시고

             머리망 하셔야되요,머리망준비하시고 농협통장사본이랑 주민등록등본준비

             해주세요~!

나 : 바지는 면바지로 준비하면될까요?

매니저 : 네~ 그럼 또 전화드릴께요

 

여튼 그래서 보건증 신청하러 가까운 보건소로 가는데 버스노선이 없는지라 ㅠㅠ

택시타고 왔다갔다 8000원.. 보건증 1500원 .. 검은면바지 19900원 머리망 3000원

농협통장없어서 또 만들고... 등등 하루를 빡세게 보냈어요..가뜩이나 천원한푼 없었지만.. 아르바이트 해서 돈벌면 그게 더이득이지 라고 생각하고 말았어요 ..ㅠㅠ

 

그리고 또 며칠후 전화가 왔답니다

 

매니저 : 보건증 신청하셨어요?

나 : 네 ~

매니저 : 그럼 5일정도 걸리니깐 목(20일)쯤 나오겠네요

나 : 아..네

매니저 : 그럼 스켸쥴은 24일부터 들어가시는걸로 하고요 그전에 전화또 드릴께요

나 : 네 알겠습니다~

 

뭐 그렇게 알고 두근두근 곧 나도 아르바이트를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답니다

근데 23일이 되도 24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는거예요

제가 25일날 전화를 했답니다..

 

나 : 저 .. 아르바이트 하기로 한사람인데요

매니저 :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나 : (당황;;) XXX요

매니저 : 아... 네..

나 : 24일부터 스켸쥴들어간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으셔서요.

매니저 : 아..저희가 뭐 어쩌고 저쩌고 ~ (암튼 바쁘단말이였음..) 그래서요

             다음주부터 스켸쥴들어갈께요

나 : 저 근데 제가 다음주부턴 개강이라 목금토일부터 들어갈텐데 ..

매니저 : 목금토일이요..? 음..그럼 죄송한데요 시간이 좀 안맞을것같은데..

나 : (당황;;) 아니.. 제가 시간은 미리 이력서 낼때도 말씀드렸었구요..

       면바지랑 머리망 보건증도 다 하라고 하셔서 다 구입을 했는데요

매니저 : 아..면바지 구입하셨어요? (2번물어봄)

나 : 네.. 다른 아르바이트 구하셨거나 저 안쓰실거면.. 미리 연락을 주셨어야죠

      전 다 구입을 했는데..그리고 기다리느라 다른 아르바이트도 못했거든요..

매니저 : 아 그럼요 다음주 목요일부터 스켸쥴들어갈께요

나 : 네..

 

일단 이러고 끊었는데..너무 화가나요

솔직히 맨처음에 이력서 내고 5일뒤에 연락준것도 자기네 급한데 다른 사람들이

이력서 내는거 보고서 간보고 전화한것 같거든요..

마치 뽑을것처럼 처음에도 보건증 준비해놓으세요 이러더니..

나중엔 면바지,머리망 등 다 구입하라고 했잖아요..

알바를 해보지도 않고 벌써 거의 40000원을 날렸네요.

또 전화안오면 전화해서 사과라도 받고 싶고 화도 내고 싶지만

알바하라고 전화와도 이젠 제가 하기 싫어요..

아는언니는 돈받아내라고 그러는데..솔직히 그런건 안줄것같고

저 검은면바지,머리망,보건증 다 필요없거든요..ㅠㅠ

(더구나 검은면바지는 알바할때만 입으려고 그냥 검은면바지임..)

돈받고 저 매장에 다 갖다주고싶네요.. 어떻게하죠..너무 화가나요 .ㅠㅠ

답답해서 글올려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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