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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때메 ㅠㅠㅠㅠ우울해씀

알트에이 |2009.08.28 03:41
조회 1,411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

 

컴퓨터를 켬과 동시에 톡을 정독하는

 

미래도 꿈도 희망도 없을법하게 생긴 스물세살 남자입니다.

 

오늘 정말 천국과 지옥을 여러번 오가는 그런 날이였어요 ㅋㅋ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내모든것 하나하나 핫이슈~"

 

정신없는 모닝콜에 일어난건 아침10시..

(정신없는 모닝콜, 정신없는 본인, 뻑킹 더 선샤인 퍽퍽퍽)

전날 친구녀석이 헤어진 여자친구와 슬픈 조우를 하고와서 궁상을 떠는바람에

(진상진상개진상)

비오는날 오토바이를 몰고 콜택시까지 해주고오는길이라,

(비오는날은 요금 더받는다 진짜 기름값도 없어서 죽겠는데)

너무 피곤한 아침이였지요,

(죽을것같았음 이때부터 지옥)

다행히 술을 한잔도 못마시는 친구덕에 술은 안마시고 피씨방에서

(던파 디레지에썹 개폭렙 새벽반)

게임만 주구장창하다가 집에 새벽에들어와서 잠이들었으니...

(게임하다 너무졸려서 집에왔는데 집에오니깐 잠껨 Fucxxxxxx!!!xxxzxcz)

매일 이렇게 무료하게 생활하는것도 언 한달..

(집에서 사육당하는 백돼지 스타일)

열심히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대학교 복학을 결심했지만

(오산대학교 항공여행 09학번친구들 ㅎㅇㅎㅇ 복학생임 잘좀..)

뭐 여느 신파극에서 처럼 갑자기 하게 된 어머니의 수술,

(빠른쾌유하고 계셔서 맘이편안해진, 알바자리도 구했으니 걱정마요mama)

대학등록금까지 .. 얼마안되는 월급으로 정말 고생했죠

(this is 거지스타일)

지금 개강이 월요일인데 공책한권 살돈도 없을정도니깐요,

(olleh~@@)

주간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 라고 결심한지

(난 바쁜남자야,하지만 내여자에게만큼은 한가하겠지 아마도,)

언2주 ... 노래방,피씨방,당구장,성인피씨방,DVD방................등등

(이력서만 몇번뽑은거 아.....)

수많은곳에서 면접을 봤지만 재학생이라는 이유로 계속 고배를 마시고..

(내외모가 문제였나 ? 말해봐 톡크미투 귓속말 베비)

드디어 젊은사장님이 하시는 노래방에 저녁7시부터 새벽2시까지 아르바이트

(사장님 저 졸짱열심히일할께여 진짜임....)

자리를 구하게 된겁니다.

(아빠:wow~ 엄마:olleh~~~~)

드디어 가슴떨리는 첫출근... 정말 기뻣죠 너무 기뻣습니다.

(여자친구 생길때도 이런느낌일꺼야 .. 그래 그렇게 생각하자 난 경험해본거야)

친구녀석 집에 데려다 주느냐 안산까지 오토바이를 타고가서

(다음부턴 버스타고 다녀라 얄짤없다 당수동)

수원까지 오는데 오늘따라 차가 또 왜이리 막히는지....

(뻑킹더 로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출근인데 지각하면 이미지 않좋아질까봐.. 가슴조리고 조리고 조리고 조려가며

(나는 심장이없어~ 심장이없어~ 그래서 조린걸 느낄리없어~개쉣)

드디어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도착했는데...

(7시까지 출근인데 6시49분도착 ^^* 올레~ )

이게 왠걸..문이닫은겁니다............

(?????????????????????????????????????????웡)

뭥미?...하며 노래방앞을 서성이는데.. 불꺼진 노래방안에서 인기척이 들리더군요..

(이게바로 첫출근 서프라이즈 파티인가,,젠장 옷가지가 적절치못한데)

그래서 들어갔더니,

(서프라이즈~사장님이 준비한 연회야 맘껏 들라고 ~)

"아..너한테 연락해준다는걸 깜빡했구나.."

(뭘?.................)

그렇습니다.. 제가 면접보고간날 저녁 제가일하기로한 노래방에서

(노래방에서 뭘...뜸들이지 말고 얘기해)

도우미 영업을 하던게 적발되어..3개월간 영업정지처분을 받은겁니다...

(뭥!!!!!!!!!!!!!!??????ㅗ러모오러몬오라ㅓㅁㄴ로머노모ㅓ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

사장님은 연신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같이 일하자 하셨는데....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T아일랜드가 부릅니다.다 거짓말이야~~아이야~ 다거짓말이야 ~~아우앙아~~)

또 다시 백수가 되버린나..

(운명인가.. 천직인가 신이주신 선물인가 숙명으로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벅차다)

출근 하자마자 짤렸다고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웃고 떠들다가 집에와서

(날 짐짝취급하고 했던거 잊지않는다 집돼지의 분노가 시작된다 니네 두고봐)

다시 아르바이트자리를 구할려고 하는데 이게 왠걸..

(bar..............일색이네 내가 살만좀빼고그랬으면 하는건데ㅠㅠㅠ외모지상주의 뻑더월드ㅠㅠㅠㅠㅠ)

마땅한데가 없어서 이대로 포기하려했으나  

(젠장 마땅한게 아니라 능력이 안됐다고 얘기해 넌 그정도남자야)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 ,

(소원을~말해봐...~ "내소원은 단 하루라도 사람답게 사는겁니다..제발"

"아직도 일자리 구하세요?"

(누구셈? ....................................넹 ㅣㅁ'ㄴㅇ;망 ㅓㅁ너;ㅇ ㅓㅓ머 ;어ㅣ당연구함

눈부릅뜨고 구하고있죠 근데 왜여 ?)

브라보~~ 예전에 면접봤던곳에서 일해볼생각없냐고 연락이 온겁니다.

(이럴꺼면 진작 날 선택하지 이야호 올레 올레 올레 ~ ~)

"예 당연히 있죠 저 잘할수 있어요"

(나말고 따른사람이 나온다그러고 이틀동안 잠수탓다네요 수원어디사시는분이신진

모르지만 이자리에서 감사드립니다. 저 감동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밤10시까지 출근인데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여

(.......저 위에 써있는것중 미성년자는 못오는 피씨방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화한통이 사람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가 하는지..

(오는전화도 없으면서 졸 있는척 난 쿨ㅋ가ㅋ이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알러뷰 ~

(여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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