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 실제 이야기 입니다...
절대 소설도 아니구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고등학교때 어느날이였죠...
친구 한명이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 자취방은 저희 아지트가 되엇었죠...
저녁시간에 매일 친구집 와서 라면 먹고 야자 째고 친구집에서 술먹고 티비 보고 놀고...
그게 고등학교때의 일상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그친구에게 걸려온 전화 한통...
그전화를 받고 저에게 말하더군요...
"오늘 소주한잔 하고 우리집에서 자고 가면 안되겠냐"
"왜 ? 믄일있나??"
"아니 .. 그런건 아니고 그냥 기분이 울적해서..."
그래서 저는 집에 전화를 했죠...
집에 전화를 하니 할머니가 아푸시다고 빨리 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미안하다 오늘은 가봐야겠다고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갔는데 할머니 괜찮아지셧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 할머니 괜찮아지셨단다 한잔 할래?"
"우리집에서 말고 난장 까자 XX초등학교로 온나"
"어! 지금 출발할께"
그러곤 저는 그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근데 이눔이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여.
속으로...
'이시키 왜케 빨리왔지?? 술이 고팠네 고팠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친구쪽으로 갔습니다.
근데 친구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더라구요.
"마 ! 내왔다 소주 사로 가자 한잔 빨아보자 !"
"...."
"믄일인데?? 말해바바 아 므하노 쏘주 한잔 하자 카더마는..."
"부탁이 있는데 좀 들어주라..."
"믄데??"
"울집에 있는 인형 XX(당시 여자친구)한테 좀 전해도라"
"니가 전해주믄 되지 왜 내한테 시키노 와그라노?"
"오늘 헤어졌다 그러니까 니가 좀 전해도라. 내는 오늘 소주 못먹겠다. 니도 집에 일찍가라 나는 가서 쉴란다. 잘가라"
그러곤 일어나는 겁니다.
그때...
전화가 오는것입니다.
띠리리링....
"여보..."
"마 ! 니 오데고??"
"와 호들갑이고 XX초등학교다 와?"
"마! (흐어어엉) XX 죽었다 임마 빨리 온나 여기 XX병원이다"
그순간 전 뒤를 보았습니다.
분명 같이 있었던 애가 갑자기 사라진겁니다.
그순간 저는 정말 귀신에 홀린듯한 기분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전화할때 이미 그친구는 병원에 있었던 거죠.
그 전화를 받은사람도 없었던 겁니다.
그친구가 그여자에게 꼭 전해주고 싶었던 인형...
그것을 부탁하려고 저에게 영혼이 말한거라고 저는 지금까지 생각 합니다.
그 인형은 바로...
그여자애가 입이 닳도록 사달라고 졸랐던 인형이였습니다...
친구는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습니다.
제가 가고 난이후에 오토바이 뽀리치기(오토바이 키박스에 어케해서 시동거는거)를 해서 신나게 기분 전환 하려고 타다가 운전미숙으로 전봇대에 박아서 죽었습니다.
그친구가 왜 그토록 그여자애에게 인형을 주고 싶어했었는지는...
그여자애에게 인형을 전해주면서 알게됬습니다.
그여자애가 그러더군요...
"내한테 사랑한다는말 한마디도 안해서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했는데 저인형 사줄때 내가 말해줄께"
라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아직 가끔식 꿈에서 친구가 나타납니다...
나타날때마다 고맙다고 말하곤 사라지죠...
부디 좋은데에서 잘먹고 잘살아라 임마!!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