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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여자들끼리 정동진 놀러가지마세요<공포>

여행매니아 |2009.09.01 03:07
조회 5,449 |추천 11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행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겪은 정동진에서의 공포스런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때는 2009년 5월17일

pm6시쯤 삘받아서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니 8시쯤 되대요

마지막 기차까지 2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어졌고

올만에 보는 바다에 감격하면서 이쪽 저쪽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사진을 한시간쯤 찍었나요

슬슬 배도 고프고, 역앞에 편의점이 생각나서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사건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누군가가 쫓아오는걸 느꼈죠

슬쩍보니 남자두명이었고, 우린 혹시나 이게 말로만듣던 바다헌팅인가싶어

확인하고자하는마음에 벤치에 앉았습니다

그들도 우리옆옆 벤치에 앉대요

그때까지만해도 이건 바다헌팅일꺼라고 생각했어요

우린 거절할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코너도는 쪽으로 막 뛰었어요

그들도 뛰기시작합니다.우리를 향해소리를 지르면서,,

 

"야야~니네 거기안서냐? 아 ㅆㅂ 야야야"

 

우린 그때 직감했죠

아 이건 헌팅이 아니다..이건 뭔가 위험한거다..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그들도 뛰어옵니다

(이때 주변에 아무것도없었어요,.,.보슬비내려서 사람하나없고,보이는건 불꺼진모텔들과 바다 그리고 모래사장뿐ㅜㅜ 무기되는거 하나없었어요...)

 

역앞에있는 편의점으로 간신히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편의점까진 들어오지않고

저멀리서 편의점을 향해 바라보더군요

그때 그들은 이미 두명이 아니었습니다

어디서 나타났는지 5~7명 쯤 ?

 

저흰 너무 무서워서 편의점아주머니에게 지금우리가 겪었던 이 사실을 말씀드렸고

아줌마께서는 여기 주변에 양아치패거리들 많으니까 시간되면 역으로 바로 가라고,

우리도 무서워서 카메라 설치 다해놨다구,,

 

잠시 편의점에 있다가 긴장이 풀려서인지 배가 슬슬아파와 편의점뒤쪽화장실을 이용했고, 또한번 놀랄일이 생겼습니다.

그들이 역앞에서 우릴 지키고 있는거예요

넘씨껍해서 편의점으로 돌아와 아줌마께

"지금 그 양아치들 역앞에서 우리지키고있어요 아줌마 우리어떠캐요 ㅠㅠㅠ "

 

그아줌마 제말에 대꾸한번 안해요.

아까까지만해도 안그러셨는데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신거예요

 

영문도 몰랐어요.

하지만 곧 알게되었죠

제가 화장실간사이에 그패거리중 하나가(나이는 30대후반)

편의점에 들어온거예요

그사람은 투명한 문으로 밖에있는 그들과 뭔가 손으로 대화를 해요

 

저흰 너무 무서워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ㅠㅠㅠ 생각하다가

열차시간이 되니까 다행히 커플인듯한 사람 두명이 역으로 들어가길래

우어어어어ㅓ어엉 소리를 지르며 역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ㅠ

몇일뒤 바다에서 사진찍은게 생각나 컴퓨터로 사진을 옮겼고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바다에서 찍은 사진의 80%에 그 두명이 찍힌거예요

얼마나 우리주변에 맴돌았으면 다 찍혀있을까ㅠㅠ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날쏭|2009.09.01 07:56
요즘 한국엔 왜케 발정난 개새들이 많은지. 그런 새끼들 거시기를 다 짤라 버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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